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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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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유튜브를 보다 보니

..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25-10-09 13:28:11

굶어죽는 사람들 줄줄이 옆에서 보고 

너무 결핍으로 살았다보니 

 

대한민국이 너무 행복하고

일을 하면 보수를 주는 것도 너무 신기하대요.

북한에서는 강제 노동을 하니까요.

 

요술 나라에 온 것 같다고.

네네 너무 좋습니다. 계속 이 말만 해야 된다고 해요.

 

※ 웃기는 에피소드. 

물은 셀프입니다.

라는 표를 보고 물을 셀프라고 부르는 줄 알고, 

셀프 주세요~ 라고 했대요. ㅎ 

 

※ 사람은 결핍이 있어야 행복을 더 느끼는 거 같아요. 

부모든 누구든. 누군가가 다 갖춰주는 게 인간에게 행복이 아니더라구요.

 

IP : 223.38.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9 1:34 PM (125.131.xxx.144)

    혹시 그거 어디서 보셨어요
    무기력해진 저두좀 보고싶어요

  • 2. ㅎㅎ
    '25.10.9 1:37 PM (175.121.xxx.114)

    탈북자 유튜브가 국뽕방송같아요

  • 3. aaa
    '25.10.9 1:39 PM (58.29.xxx.11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유미카 찾아보세요.
    저도 너무 재밋어서 집안일 할때 자주 들어요

  • 4. ...
    '25.10.9 1:41 PM (218.148.xxx.6)

    탈북자 유미카

    https://youtu.be/mSeD7L1b9qA?si=eWdHhoUck1UM8KAM

    여기가 제일 괜찮더군요

  • 5. 123
    '25.10.9 1:41 PM (58.29.xxx.117)

    첫댓글님 유튜브에 유미카 찾아보세요.
    저도 너무 재밋어서 집안일 할때 자주 들어요.
    몰아보기가 한편으로 편집한거라 안 끊기고 좋아요.

  • 6. ㅇㅇ
    '25.10.9 1:43 PM (121.157.xxx.7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여자들은 다 불만인데
    웃프네요

  • 7.
    '25.10.9 1:54 PM (116.42.xxx.47)

    탈북민들 북한 가족들이랑 핸드폰으로 통화되고
    돈송금하는거보면 신기해요

  • 8. ...
    '25.10.9 1:59 PM (39.7.xxx.206)

    전에 탈북자 여자 하나가 딱 잘라서 말하길 북한에 있을 때 생각하면 여기 와서 불평 못 한다고, 여기는 자기만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고 해서 인상 깊었어요

  • 9. ㅁㅁ
    '25.10.9 2:13 PM (112.187.xxx.63)

    전 이만갑이니 뭐니 방송을 안보니까 아예모르는데
    우연히 접한 유미카
    울고싶을때 유미카를 봅니다

    어느 분 사연 굶어죽은 형님을 대신해 조카 아가 둘을 마대자루에 가방으로 칸을세워
    담고?자루에 숨구멍 만들어 주고 뭔일이 생겨도 절대 소리내면 안된다고 교육을 시킨후
    둘러메고 한밤중 강을 건넜다고 ,,,

  • 10. ..
    '25.10.9 2:18 PM (118.235.xxx.24)

    ㄴ 아 윗분 얘기 눈물 나네요

  • 11. ...
    '25.10.9 3:56 PM (70.23.xxx.236)

    탈북하다가 중국인신매매에 팔려서 가족이 다 유전작맹인인집에 팔려서 시집갔는데 김치팔아서 그집먹여살린 탈북민얘기도 감동이였어요. 누가 고발하여 다시 북에 끌려갔는데 수용소에 잡혀온 임산부를 총알아낀다고 남자들이 던져서 죽였다는 목격담도있었고 북은 뭐라말할수없는 지옥중의하나같아요

  • 12. ...
    '25.10.9 5:01 PM (175.198.xxx.149) - 삭제된댓글

    탈북민 말은 하나도 안 믿어요... 확인을 할수 없는 이야기라서..?

  • 13. ㅡㅡ
    '25.10.9 6:18 PM (223.39.xxx.106)

    저도 유미카 자주 봐요. 북한의 실상 많이 알게 됐고 태어난 나라가 얼마나 중요하고 한국에 태어난 자체가 복받은 긧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봉사활동 가서 자기의 삶의 괴로움은 이들 앞에선 아무 것도 아니었고 부끄러웠다고 한 말,
    이후로 마약도 끊었고 감사하며 살고 우울증도 좋아졌다고~

  • 14. 저는
    '25.10.9 7:03 PM (59.28.xxx.228)

    평양여자나민희 봐요
    보기드물게 반듯한 부부라
    볼때마다 정이 가요

  • 15. ㅡㅡ
    '25.10.10 4:50 AM (125.185.xxx.27)

    다시잡혀서 끌려가도 안죽이나봐요.
    두번세번만에 결국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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