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필님, 행복하고 진심 감사드립니다ㅠㅠ

달맞이꽃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25-10-08 21:21:08

조금전 고척콘서트 뒷이야기 방송보고 울컥해서 글 올립니다

Kbs 문구처럼, 조용필은 우리들의 삶이다.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고 즐거웠습니다

반평생 좋은 노래 들려주시고

무대위에서 꾸준히 공연해주시고

명성에 비해 건물 한채없이 기부 많이 하시고

가수를 넘어서

연예인을 넘어서

본받고싶은 어른이십니다.

언젠가 무대를 내려오시겠지만...그 끝을 지금은 생각하지 않을렵니다.

당신의 좋은 노래 들으면서 여느날과 같은 저녁을 보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진심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필!
    '25.10.8 9:26 PM (218.39.xxx.130)

    정말 존재 로 행복을 주는 가수!!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있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 2.
    '25.10.8 9:32 PM (211.112.xxx.189)

    초등때부터 지금 50이 넘은 지금까지 저의 삶이자 힐링이 되어주셨던 분
    그 좋아하시던 술,담배 다 끊으시고 소식하시고 매일 연습과 운동을 하시는 분...오래도록 음악 하시고 싶고 팬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나의 우상!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 해요~

  • 3. ♡♡♡
    '25.10.8 9:40 PM (182.221.xxx.177)

    동시대를 살야서 영광인 분이죠
    그 감동을 느끼기 위해 매해 콘서트 가고 있어요

  • 4. ...
    '25.10.8 9:40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윗분 오랜팬이신지 잘 아시네요
    젊은시절 좋아하시던것들 내려 놓으시고 아직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죠 젊은날 자서전인기 어떤책에 그런 내용을 썼어요 기부라던가 그런 내용들 그런데 그대로 또 실천하시면서 돈자랑 이런것 없이 참 값진 싦을 실천하셔서 더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 5. 그쵸
    '25.10.8 9:47 PM (211.112.xxx.189)

    그 흔한 건물도 안 샀죠
    돈 버는 족족 음악에 무대에 투자하는 분
    심장병 어린이에게 기부도 많이 하시고
    나의,아니 우리의 우상이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멋집니다

  • 6. 샤르망
    '25.10.8 9:49 PM (183.99.xxx.248)

    10살부터 50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이렇게 감동받게 해 주시는 분, 10살이 뭘 안다고 그 때 그렇게 조용필님의 노래를 좋아했을까요?
    음악으로 받는 감동은 나이 성별불문인가 봅니다.
    정말로 팬과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공연장에서의 감동도 너무 좋지만 티브이에서의 공연도 너무 좋습니다

  • 7. rosa7090
    '25.10.8 10:00 PM (222.236.xxx.144)

    오빠가 너무 잊혀지나 했는데
    이번 방송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노래 많으신 분인데
    하도 방송으로 안보이니..
    누구나 공연장 갈 수 있는 형편이나 상황이 아니니
    TV공연 너무 잘 선택하신 듯 해요.
    또 본사람들이 공연장을 찾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거구요.

  • 8.
    '25.10.9 8:49 AM (58.235.xxx.48)

    음악을 떠나서도 평생 구설수 없이 정갈하게
    욕심없이 겸손하게
    잘 살아오신 분이라 가왕 타이틀이 더 어울립니다.
    존경스러운 분!

  • 9. 사랑
    '25.10.9 9:38 AM (58.29.xxx.32)

    하시는 부인 먼저가신후 걷고싶다 라는 좋은곡 발표하셨죠 곡들이 세월지나니 명품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12 조용필님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형이네요 13 2025/10/08 1,900
1762011 딸이 결혼 하는데 사위에게 좋은 명품시계를 사주고 싶어요. 19 이쁜아이 2025/10/08 5,541
1762010 이번 추석연휴.. 외식만 했네요 1 .. 2025/10/08 1,754
1762009 그랜저 살까요 소나타 살까요 ? 15 뭉크22 2025/10/08 2,901
1762008 극우는 정신병 맞음 28 o o 2025/10/08 2,284
1762007 울산맛집 부탁 드려요 2 친정 2025/10/08 439
1762006 보험료 어느정도나 넣으시나요 2 ㄴㅇㅇㄹㅎ 2025/10/08 1,068
1762005 여자나이 45살은 어떤 나이인가요? 28 .. 2025/10/08 5,397
1762004 예물팔아보신분~~ 1 ㅡㅡㅡ 2025/10/08 996
1762003 요즘애들은 어떻게 다리가 다 곧은가요 6 2025/10/08 2,356
1762002 조용필님, 행복하고 진심 감사드립니다ㅠㅠ 8 달맞이꽃 2025/10/08 1,130
1762001 조용필!!조용필!! 본방같은 재방지나서 삼방으로 27 이순간을 영.. 2025/10/08 2,876
1762000 금 1돈씩 사볼까요? 11 2025/10/08 4,831
1761999 추석 동안 이루어질지니 다 봤네요. 3 ㅇㄴㅇ 2025/10/08 2,012
1761998 이 친구들은 누굴까.. 좋네 좋아ㅋㅋ .... 2025/10/08 918
1761997 반포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보수화 14 한강에서 2025/10/08 2,899
1761996 나이를 띠로 말하는 사람 21 나이 2025/10/08 3,662
1761995 점제거 파인흉터.. 4 ........ 2025/10/08 1,283
1761994 현우진 공감이 있네요 2 현우 2025/10/08 2,642
1761993 밤에 고등아이 간식 뭐가 좋을까요? 10 간식 2025/10/08 1,216
1761992 조국혁신당, 김선민, 나포된 인권활동가를 석방하십시오! ../.. 2025/10/08 360
1761991 명절 잘 보내셨어요? 1 금목서 2025/10/08 708
1761990 잠시후 9시부터 조용필콘서트 재방해요 9 언제나 행복.. 2025/10/08 1,114
1761989 금 곧 백만원 갈것같죠? 30 ... 2025/10/08 15,076
1761988 뱀띠랍니다~ 7 내일 2025/10/08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