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윤상, 심신, 이현우,김종서 좋아했어요

[조용필]

팝송도 락 좋아하고요.

50대예요. 트로트, 재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게 젊을때부터 그런거죠.

그래서 궁금해요.

재즈, 트로트 좋아하신 분들은 젊을때부터 좋아하셨나요?  개취존중이고요,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바뀌기도 할까요?

조용필 콘서트 방송 보다가 글 올려요.

 

[rosa7090]

취향 일치

저 윤상 김종서 이현우 다 좋아해요.
7년 전 조용필 50주년 콘서트 본 후로는
오빠 광팬이구요.

[전]

송골매 신승훈 안치환 좋아했어요.
재즈는 들을만 하고
트로트는 불호.

[노래나]

어떤 가수 좋아하는데 안될 이유가 있나요?
내가 듣기 편하고 마음가고 즐겁고 그런 노래 가수가 좋은거죠
전 특정 장르를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그때그때
다 다르게 들어요

[저는]

8-90년대 유재하 김현식 어떤날 박학기 박광현 015b 팬이었어요.
김현철 윤상 유희열곡도 좋아했다가 우라까이? 했던
그 원곡 작곡가들을 더 좋아하게 되었구요. 팻메쓰니 사카모토등.

[저는]

이승환씨팬입니다

조용필님도 트롯 부르셨어요
취항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취죠]

이번 조용필콘서트화면 객석에 김종서씨 잡혔더군요
반가웠어요 ㅎ

[...]

전 모든 장르 다 좋아해요.
음악이란 참 좋은거에요.

[플럼스카페]

50대지만 음악 취향이 중고등대학 시절에서 멈췄어요.
저도 트롯은 안 맞아요. 더 나이들어도 안 들을 거 같습니다.

[그렇죠?]

음악 취향이 중고대딩때 그대로 쭉~
지금까지 안 바뀌네요~

[ㅇㅇ]

조용필, 신해철, 이덕진, 델리스파이스, 이적..

지금은 서인국, 방탄소년단도 너무 좋아요.

음악 취향이 바뀌지 않고 계속 축적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