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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에 갇힌 강아지가 20년동안 썩지 않고 ‘미라’로 발견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25-10-08 09:11:52

1980년, 조지아 크래프트 사 소속의 벌목꾼들이 해당 지역에서 벌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나무를 쓰러뜨리고 운반을 위해 약 7피트(약 2.1m) 길이로 자르는 과정에서, 한 벌목꾼이 통나무의 속을 들여다보았다가 완벽하게 보존된 강아지 미라와 마주치며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동물 사체는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의해 빠르게 부패하지만, 스터키가 20년이 넘도록 미라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를 가둔 통나무의 특성과 주변 환경이 완벽하게 작용했습니다.

 

스터키를 가둔 나무는 참나무(Oak)의 일종으로, 여기에 함유된 타닌산(Tannin)이라는 성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타닌산은 가죽을 무두질하거나 방부 처리를 할 때 사용되는 천연 건조제(desiccant)와 같은 기능을 하여, 스터키의 피부와 조직 속의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시켜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부패를 막았습니다. 

 

https://www.msn.com/ko-kr/news/other/%ED%86%B5%EB%82%98%EB%AC%B4%EC%97%90-%EA%...

 

 

IP : 125.183.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
    '25.10.8 9:32 AM (121.130.xxx.247)

    사체 안썩은게 놀라운게 아니라 거기 갇혀 그대로 죽게된 개가 불쌍하단 생각밖에ㅜ

  • 2. peaches
    '25.10.8 9:37 AM (182.209.xxx.194)

    눕지도 못한상태로 고개들고서..ㅠㅠ

  • 3. 플럼스카페
    '25.10.8 9:40 AM (1.240.xxx.197)

    에고 불쌍한 멍뭉이.... 죽기까지 시간이 걸렸을텐데요.

  • 4. ㅜㅜ
    '25.10.8 9:43 AM (123.214.xxx.155)

    가여워라.

  • 5. 에고
    '25.10.8 10:11 AM (122.203.xxx.243)

    어쩌다 저기에 갇혔을까요
    머리부터 들어가서 못빠져 나왔나봐요ㅠ

  • 6. ㅌㅂㅇ
    '25.10.8 10:17 AM (117.111.xxx.158)

    아 진짜 강아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너무 불쌍하다

  • 7. ..
    '25.10.8 10:36 AM (118.32.xxx.104)

    정말이지 강아지가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얼마나 긴 고통을 느꼈을까..ㅠㅠ

  • 8. ..
    '25.10.8 10:45 AM (112.151.xxx.75)

    에구 눈도 못 감고 죽었나봐요
    불쌍해라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9.
    '25.10.8 11:13 AM (221.138.xxx.139)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무서웠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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