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느끼함을 못참겠어요
늙었는데 마초스러울려고 하는 모습도 아우....으..
가사도 유치함.
저는 그 느끼함을 못참겠어요
늙었는데 마초스러울려고 하는 모습도 아우....으..
가사도 유치함.
7080이 주류에요 시어머님 엄청 좋아하세요
엄마가 젊었을 때
최소 70대가 젤 어린 팬일거예요
80세인 저희 엄마 나훈아 조용필 팬이십니다ㅎ
40대쯤일때 조용필 노래 들었구요
7080이요
조용필 대단히 훌륭한 가수라고 생각하지만 나훈아가 더 좋아요. 가사요? 눈시울 뜨거워지죠
저 지금 40 살인데 20 대부터 팬이었음
그래도 남성 어쩌고 하는 느끼한 광고는 안하던데요 ㅎㅎ
이분 콘써트도 진리입니다
나훈아는 비쥬얼이나 가사나 창법이나 그 세대가 듣지 않으면 손발 오그라드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ㅜㅜ 예전 코로나땐가? 콘서트 도저히 시청하기가 힘들던데요. 테스형~ 유일하게 아는 철학가 하나 맥락 없이 갖다 붙이고 이상하게 줄이고 ㅜㅜ
70대 이상이요
70대도 젊은 요즘 가수들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나뉘겠네요
떤얘긴데 임영웅 팬들은 그 트롯도 발라드도 아닌 노래들 진짜 취향에 맞는건가요 전에 넷플에 콘서트 떠서 잠깐 봤는데 정말 알 수 없는 노래던데요
어 저 나훈아님 노래 좋아해요 47에요 ㅎㅎ
저윗님처럼 20대부터 좋아했어요 ~~
콘서트 2번 갔다왔구요
그럼 임영웅은 팬들이 몇살이 많아요??? 그분들이 그분들 아니예요?
지금 70대 중반에서 80대 분들
조용필님 팬층보다 10~25세 이상
연령층이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팬 연령대 큰 비중이 그렇고
매니아 중에는 10대도 있겠죠
젊은팬도 많은거 같아요
한국가수중 나훈아 조영남이 노래는 제일 잘하는듯.
갑자기 나훈아는 왜?
며칠전에 운전하는데 나훈아의 공이란 노래가 나오는데 듣는데 눈물 나더군요
울 아들이 팬입니다
결혼식 축가로 나훈아의 사랑 불렀어요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하객들 호응이 좋았어요
나훈아 노래는 듣기 편하고 가사도 심플하고
노래를 정말 잘 해요
노래는 시원하게 부르지요
나훈아 kbs 콘서트 시청률 29% 재방송시청률 18.7% 코로나 시기에 높게 나왔다고 하기에는 2005년 mbc아리수공연 시청률도 17.8%
콘서트 현장 가보면 생각보다 젊은층이랑 남성분들 많아요. 그리고 상남자 맞구요 .사내라는 곡 가사에 그 남자다운 삶을 피력했고 평생을 살았구요.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적 있지만
입술 한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거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 할 것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아
한때 철없던 시절 방황한적 있지만
소주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설마설마 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나를 믿었다
추억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같은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거다
사내답게 갈거다
전 건배를 듣고 팬이 되었네요 ㅎ
너무 징그러워요
노래하는 모습도 가족에 대한 태도도
바지벗으려한 쇼도…
정치적인 발언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그전부터 채널돌리게 만들던 가수..
가족에 대한 태도는 보도 돼지 않는 진실이 더 많아 나훈아탓만 하기에는 그렇고 바지 벗으려한 그 기자회견으로 후배 여연애인들에 대한 루머가 없어쳤으니 뭐...노래 부르는 모습은 개인 취향이고..
나이드니까 왜 이분이 가왕인지 알겠어요.
세대차가 많이 나서 아예 들을 생각도 안했었는데 노래 잘하는건 물론이고
감정 전달력이 대단함. 이분 넘어서는 사람 아직 못본 듯.
제가 콘서트까지 쫒아가서 보는 팬은 아니지만
50대예요..
나훈아 노래가 다 주옥같지않아요?
요새 트롯가수들이 범접못할 무대장악력과
아우라가 있지요..
그리고 그 자존심에 걸맞는 무대매너 정말 최고라
생각해요.
나훈아 조용필은 우리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예술가들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나오기힘든 뮤지션들이예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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