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긴 시누이 욕하지만

ㅁㄴㅇㄹㅎ 조회수 : 4,781
작성일 : 2025-10-07 22:20:43

울 올케는 저희집와서는

무심결에 우리××도 악씨처럼 살까봐

걱정이에요..

 

저 비혼에 엄마랑 단둘이 살아요.

 

결혼안하고 자식 안낳고사는게

불쌍해보였는지

 

본인도 실수인지했는지

얼른 표정이랑 화제ㅜ바꾸던데

 

긴장안하고 무심결에 한말이라

진심일텐데

 

 

IP : 61.101.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10:22 PM (110.9.xxx.182)

    자기딸이 시누이처럼 살까봐 걱정이라고???
    뭐 그런말을 입밖으로.ㅎㅎㅎ

  • 2. ....
    '25.10.7 10:25 PM (211.235.xxx.148)

    올케가 미친거죠 ㅡㅡ

  • 3. 이해하세요.
    '25.10.7 10:28 PM (106.102.xxx.58)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안타까워 그러는 거라 생각하세요. 실수할 수 있죠.

  • 4. ㅅㅅ
    '25.10.7 10:36 PM (218.234.xxx.212)

    시누이 욕하는 사람도 다른 누군가의 시누이겠죠.

  • 5. 저도 싱글
    '25.10.7 10:48 PM (122.102.xxx.9)

    뭐 그러려니 할 것 같아요. 결혼 안한 시누가 안돼 보일 만큼 너희 부부 결혼생활이 꽤 행복하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 6. ...
    '25.10.7 10:50 PM (118.235.xxx.112)

    저희 올케는 애한테 니 고모는 결혼도 안 하고 돈도 잘 벌면서 조카에게 돈 안 쓴다고 욕하면서 그 집 식구들 (저와 부모님) 잘 이용해야 한다고 가르치다가 저한테 딱 걸렸어요

  • 7. ㅡㅡ
    '25.10.7 10:52 PM (121.160.xxx.73) - 삭제된댓글

    어머. 시집보다 친절이 잘 사나요?
    말실수라면 아가씨 안타까워요. 이런게 말실수지 자기 딸이랑 엮어서 그렇게 말한건 경멸 멸시에 가까운데.

    만만하면 말실수도 잘 나오죠.
    어려운 시집이면 절대 안 나올 실수가.

  • 8. ㅇㅇ
    '25.10.7 10:52 PM (106.101.xxx.87)

    저희올케도 자기는 완벽한 시누인줄 알아요ㅋ
    자기도 말실수 엄청 하면서 내로남불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어요

  • 9.
    '25.10.7 10:53 PM (118.235.xxx.23)

    어머. 그 올케는 시집보다 친정이 잘 사나요?
    말실수라면 아가씨 안타까워요. 이런게 말실수지 자기 딸이랑 엮어서 그렇게 말한건 경멸 멸시에 가까운데.

    만만하면 말실수도 잘 나오죠.
    어려운 시집이면 절대 안 나올 실수가.

  • 10. 아마도
    '25.10.7 11:06 PM (124.216.xxx.79)

    비혼에 노모 모시고 사는게 불쌍하게 보였을듯.
    딸이 결혼압하고 자기를 델고 산다면
    행복한 여자로서의 삶을 못 누리는게 안타까워서~~
    아차하면 노모의 몫은 며느리인 자기한테 오니까~
    내가 올케입장이라면 미혼인시누라 노모랑 살면 엄청 고마울거 같아요.

  • 11. 무시 발언...
    '25.10.7 11:10 PM (223.38.xxx.228)

    님이 너무나 만만해보였나봐요
    무시 발언으로 보이네요

  • 12. 불쌍해보여서가
    '25.10.7 11:11 PM (203.128.xxx.79)

    아니고 안타까워서일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정이루고 살면 더 나을거 같은거죠
    엄마랑 사는거보다...

  • 13. ...
    '25.10.7 11:13 PM (211.246.xxx.50)

    이게 무슨 안타까워서에요
    무시하는 거죠

  • 14. 무시하는거...
    '25.10.7 11:15 PM (223.38.xxx.131)

    대놓고 무시하는거죠
    상대방 존중한다면 할 수 없는 발언이죠

  • 15.
    '25.10.7 11:22 PM (118.235.xxx.23)

    안타까운거 맞을 수 있는데
    말조심할 필요는 없다고 느낀거죠.
    집안에서 말할 수 있는 위치겠다 싶었던 거고 순해보여서 난리치지 않으리라는 것도 아니깐.
    어려운 직장상사한테 저런 말 실수 나오겠어요?
    그리고 그 실수 슬그머니 넘어가고 말겠어요?

  • 16. 가관 이네
    '25.10.7 11:43 PM (14.54.xxx.15)

    지는 잘한게
    시집 가고 애 낳은 게 최고 자랑이라고 생각 한듯.
    유치 하고 입은 방정 맞네요.
    님이 경제 활동은 하고 어머니랑 같이 사는 건지,
    아님 그냥 엄마집에 ㄱ 냥 얹혀 사는 경우여서
    올캐가 아주 무시해서 속에 있던 생각이 불쑥 고 입으로 튀어 나온 건지?
    어쨌던 저급한 여자 네요.
    그 소리 면전에서 씨부려도 될 정도로 만만하게 보였던지.
    원글은 그런 소리 듣고도 가만 있었나요?

  • 17. 원글님 불쌍...
    '25.10.7 11:58 PM (223.38.xxx.21)

    사람 면전에서 대놓고 그런 소리를 한다구요ㅜㅜ
    솔직히 원글님이 불쌍할 지경입니다
    시누 올케 관계를 떠나서 타인 면전에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이죠
    최소한의 인간적 배려라도 있다면 말이죠

  • 18. ---
    '25.10.8 12:27 AM (211.215.xxx.235)

    주책바가지에 필터링이 안되는 여자네요.

  • 19. 다 맞는말이네요
    '25.10.8 8:38 AM (121.154.xxx.224)

    시누처럼 사는 것은 일단 무시불행하다는 맘이고
    윗사라미나 존중하는 사람에겐 못할 말이고 시모나 시누가 순하고 만만하니 지껄이는 것이고 존중이나 배려는 없고,,
    그런데 이런경우 어떡해야하나요
    평소에 그런행동 못하게 위엄있는 태도 못 보이고 쌓여온 인식에서 나온거라면 어떻게 수습하나요? 애초 이런대접 바지 말아야하는데 수습은 너무어려워요

  • 20. ㅇㅇ
    '25.10.8 9:13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가 오래전 대체 생각을 하고 말한건지
    평소 그친구가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어서..
    암튼 자긴 자식 낳은게 제일 잘 한거 같다
    넌 자식 없어서 어떡하냔 식으로 말했는데
    지금 자식 결혼하면서 아이 안낳을거라 선언
    했다길래 참.. 그때 얘기 해주려다 참았네요
    옛 어른들 자식 가진 사람 말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21. ㅇㅇ
    '25.10.8 9:14 AM (180.230.xxx.96)

    저는 친구가 오래전 대체 생각을 하고 말한건지
    평소 그친구가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어서..
    암튼 자긴 자식 낳은게 제일 잘 한거 같다
    넌 자식 없어서 어떡하냔 식으로 말했는데
    지금 자식 결혼하면서 아이 안낳을거라 선언
    했다길래 참.. 그때 얘기 해주려다 참았네요
    옛 어른들 자식 가진 사람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22. ooooo
    '25.10.8 11:49 AM (211.243.xxx.169)

    시누가 저랬으면 세상 죽일 ㅆㄴ 일텐데
    안타까워 그랬다니

    양심들 어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884 어제 저녁에 서울에 번개가 쳤나요 ... 07:45:07 486
1761883 대학병원 외래진료. 12 123 07:42:34 1,765
1761882 노인 되어도 이런 행동은 하지말자는 거 있을까요 31 ㅇㅇ 07:36:24 6,400
1761881 슬로우 러닝초보에요 5 초보 07:34:06 1,802
1761880 이루어질지니 난해하네요 5 ..... 07:26:43 2,321
1761879 호텔왔는데 7 아들넘 07:08:58 3,059
1761878 쇼팽컴피티션 2라운드 진출! 4 .. 07:03:53 1,027
1761877 이런식 말하는 사람 어때요? 44 여행중 06:21:46 6,099
1761876 좀 이따 등산가는데요 6 알려주세요 05:35:03 2,618
1761875 전동키보드는 각 시청 시민안전국 교통혁신과에 3 어려운일이었.. 04:14:43 770
1761874 압박이 불러온 기술의 선택 7 기술독립 03:37:38 2,593
1761873 전기장판과 고양이 3 고양이 03:16:45 1,826
1761872 가정교육 못 받은 티 나는 거 뭐가 있을까요? 37 ㅇㅇ 03:09:36 7,888
1761871 화제의 비비고 신상 19 ㅇㅇㅇ 02:28:10 7,990
1761870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 TOP4 26 ........ 02:00:00 14,602
1761869 맛집 000 01:44:48 541
1761868 라코스테 세일 자주하나요? 2 ... 00:58:49 2,450
1761867 넷플. 조용한 희망 보신 분 10 ㅇㅇ 00:41:49 2,967
1761866 수영계의 1타강사 6 물개 00:31:54 4,232
1761865 아들 군대 보낸 엄마의 넋두리 17 건강 00:19:20 5,782
1761864 요즘 승무원 학벌이 어느정도 되나요 17 ... 00:16:28 6,943
1761863 산소갈때 형제들 같이가나요? 2 제사말고 00:15:20 1,516
1761862 북유럽 여행 시기 5 안추워 00:13:48 2,115
1761861 미싱으로 옷.소품 만드시는 분 계시죠? 7 거북이 00:13:21 1,432
1761860 채식주의자가 뚱뚱한 이유 11 식단 00:10:00 6,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