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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연휴때 냉장고 고장...ㅠㅠ

탄식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25-10-07 22:02:24

친정에 이틀 다녀오고 집에 오니 맨 윗칸 요거트가

미지근해서 보니 냉기가 별로 안나오네요.

(사실 집떠나기전에도 살짝  냉기가 약했지만 전에 사람불렀을 때 괜챦다 해서 넘어갔거든요.)

썰어둔 양배추는 시커멓고..

놀라서 냉동실 여니 빵은 해동? 되어있고,

얼린 과일은 물에 떠 있네요.

다행히 아랫칸 고기포장위에 붙여진 얼음팩은 빵빵하게

얼려있는데 거긴 냉기가 작동하는 걸까요? 아님 것도

서서히 해동될지.. 

-18도 /3도로 설정되어 있는데 왜 그럴까요?

13년되어 맛이 간 걸까요?

하필이면 연휴라 담주에나 기사 올텐데 냉동실 고기가

제일 큰일이네요.

낼부터 상태괜챦은 것부터 소진하려고 하는데

다 버려야겠죠? 괜히 고기 많이 사서..

연휴에 이게 웬 날벼락인지.. 냉장고 잘 되는 집 갑자기 부럽고 속상하네요.

 

이제 냉장고 10년 넘어가면 고장 안나도 미리 바꿔야겠어요. 짐정리도 못하고 음식물쓰레기 정리중이네요.ㅠㅠ

IP : 118.23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실은
    '25.10.7 10:12 PM (180.228.xxx.184)

    문 안 열면 꽤 냉기가 오래 갑니다.
    저.. 고장나서 새로 산 여자입니다.
    고장나서 고칠때까지 식구들 냉장고 냉동고 문 열지 말라고 했어요. 저만 열었구요. 냉동실은 저도 가급적 안 열었어요.

  • 2. 에효
    '25.10.7 10:14 PM (118.235.xxx.38)

    냉장고식품은 급한대로 김냉으로 옮겼고
    냉동실 고기 해동된 것만 빨리 먹어치우고 열지 말아야겠어요.
    팁 감사해요.

  • 3. ㅠㅠ
    '25.10.7 10:20 PM (118.218.xxx.188)

    울집은 세탁기가
    탈수는 되는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손빨래 하고 있는데 손목이 시큰하네요
    저도 문 되도록 안열면 오래 같어요

  • 4. ..
    '25.10.7 11:04 PM (119.203.xxx.129)

    As부르지말고 바로 구입하세요.
    그래고 저보다 낫네요.
    전 핸드폰이 완전 맛이가서 켜지지도 않아요.
    방금 새폰주문했고 낼은 유심보호서비스 해제하러 가고
    삼성 as가보려구요.

  • 5.
    '25.10.8 12:33 AM (211.57.xxx.145)

    냉동실 고기 옮기세요
    제가 원글님처럼 문안열고 놔뒀다가 낭패당했어요

    냉기 안나오는 냉동고는 곧 다 녹아요

  • 6. ...
    '25.10.8 4:08 AM (49.172.xxx.249)

    쿠팡 로켓설치 제품사면 다음날로 설치 지정 가능할거에요.

  • 7. 저희 냉장고는
    '25.10.8 12:04 PM (180.71.xxx.214)

    냉장실이 냉동고가 되었네요

    저번에도 한번 냉각기 고장나서 가는데
    10 넘게 줬는데
    또 고장났나봐요

    이젠 사고 싶네요
    가전은 lg 다시는 안사요

    세탁기 냉장고. 다 고장난건 LG 뿐
    도대체 몇번째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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