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제 집 인테리어 하느라고 알아보는데 5년 전 인테리어를 보면 지금하고 또 많이 다르더라고요. 일단 벽 아트홀이 있는 경우가 있고요. 특히 바닥을 요새는 1200 곱하기 600 짜리 등 무조건 폭이 넓은 거를 하던데 5년 전만 해도 이런 건 좀 없었던 것 같고 특히 거실 바닥은 5년 전에 전부 다 베이지색 또는 갈색이었다면 요새는 거실 바닥도 다 그레이 혹은 베이지로 하더라고요.
결론은 5년 전만 해도 지금같은 올화이트 무몰딩은 아니었던 것.
그래서 고작 5년 전 인테리어를 보면 굉장히 옛날 인테리어 같이 느껴져요.
5년새 무광화이트 무몰딩 그리고 바닥까지 우드칼라 탈피.
그리고
오늘 어떤 쇼룸에 갔다가 부엌이 전부 올 화이튼데 유광인 거예요. 요새 무광이잖아요.
유광이다 보니까 쿡탑 메탈하고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새 하도 무광 화이트를 하다 보니까 유광이 올드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요즘 대세인 무광 화이트 말고 예전 유행이었던 유광 화이트로 하면 어떨 거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