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가라앉았는데, 좀 전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거울을 봤는데
왼쪽 눈꺼풀이 퉁퉁 부어있는거에요.
눈두덩이가 전체적으로 붓는게 아니라 딱 속눈썹 라인에서 쌍커풀 라인 그 사이만요.
꼭 거기 모기 물린것처럼. 그래서 쌍커풀도 풀릴만큼 붓더라구요.
그런데 전혀 가렵거나 빨갛거나 하지는 않아요. 전혀요. 그냥 눈꺼풀만 부었어요.
다래낀가 싶어서 눌러봐도 전혀 아픈느낌은 없구요.
좀 가라앉는것 같아서 물로 씻었거든요. 혹시 뭐가 묻었나 하구요.
그랬더니 다시 살짝 부어오르다가 다시 가라앉았어요.
뭘까요? 지금도 살짝 불편한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