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 보신분 KBS joy~~~
지금 조용필 콘서트 재방송합니다~
1. 지금
'25.10.7 2:31 PM (211.246.xxx.40)보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2. 지금 보시고
'25.10.7 2:33 PM (211.48.xxx.45)웨이브에 있어요.
가끔 보고 싶으면 웨이브에서 보면 돼요~
예능 카테고리.3. 저도
'25.10.7 2:34 PM (211.112.xxx.189)지금 켰어요
시청률,화제성 최고네요4. 감사합니다
'25.10.7 2:37 PM (121.124.xxx.33)어제 못봐서 아쉬었는데 틀었어요
추석의 피곤함을 노래로 풀어야겠어요5. ㅎㅎ
'25.10.7 2:39 PM (58.123.xxx.22)어제 방송도 제대로 못봐서 아쉬웠는데 좋더군요.
다음에는 콘서트에 참전을 해야겠어요 ㅎ6. ...
'25.10.7 2:43 PM (106.102.xxx.246)남편과 외출하려다 접고 TV 켰어요.
너무 감동입니다 ㅠㅜ
목소리 어쩜 허나도 안변할 수가 있는지..
괸히 가왕이 아닙니다.
가사도 예술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사운드
최고의 추석 선물이네요7. KBS joy
'25.10.7 2:45 PM (219.254.xxx.63)https://onair.kbs.co.kr/index.html?sname=onair&stype=live&ch_code=N92&ch_type=...
8. 백만불
'25.10.7 2:45 PM (210.183.xxx.222)어머~~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9. …
'25.10.7 2:54 PM (211.109.xxx.17)감사합니다. 덕분에 보고 있어요.
10. 조용필
'25.10.7 2:54 PM (58.123.xxx.22)어제 방송보다가 태양의 눈으로 입덕했어요 ㅎㅎ
너무 신선했는데 찾아보니 무려 2003년 발표곡이더군요.
*참고-나무위키펌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뮤지컬과 오페라 등을 공부하며 조용필이 한동안 지향하게 된 이른바 웅장한 음악의 결정판이다. 2013년 19집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최근의 음반이었고, 이 음반 이후 조용필은 약 10년간 콘서트에 집중했다.
수록곡에는 전체적으로 오케스트라가 세션에 사용되었다. 또한 오페라와 뮤지컬 형식을 의도하고 쓰인 곡들이 많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상당히 웅장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띤다. 이는 조용필이 실제로 뮤지컬 요소를 의도하고 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곡은 "태양의 눈"이다. 기본적으로 록 사운드를 지닌 데다가 합창단의 코러스로 오페라적인 요소를 덧입혀 놓았기 때문에 상당히 웅장하게 들린다. 영화 실미도의 OST로 쓰였고, 이 영화가 한국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크게 히트했다. "도시의 오페라" 역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되 전개는 뮤지컬스럽고,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단 코러스가 세션에 참여해 음반의 색깔을 드러내는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러한 사운드 구성에 벗어나는 곡은 "일성(一聲)"뿐이다. 조용필이 작곡에 더해 작사까지 한 곡인데,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여러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11. 어제도
'25.10.7 2:55 PM (58.239.xxx.104)봤지만...또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12. 태양의 눈-가사
'25.10.7 2:56 PM (58.123.xxx.22)어두운 도시에는 아픔이 떠있고
진실의 눈 속에는 고통이 있고
답답한 내 가슴에 간절한 소망
구름에 가리워진 희미한 꿈이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지나친 어제 속에 행복을 믿으며
아픔의 시간들을 잊으려 해도
잊혀진 시간 속에 초라한 모습
소중한 나의 꿈은 어디로 갔나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그 옛날 내가 보았던 우리 무지개 찾아 떠나리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리라 나는 가리라 그대 서있는 저기 저편에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그 옛날 내가 보았던 우리 무지개 찾아 떠나리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리라 나는 가리라 그대 서있는 저기 저편에
언제나 힘이 들어도 머나먼 그곳에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
어둠 속을 다시 비추며 다가오는 그대여
거센 바람 다시 불어도 말이 없는 그대여
가슴 시린 모습을 지켜보는 빛이여
태양의 눈이 되어 지켜줄 순 없는가13. ...
'25.10.7 3:02 PM (175.196.xxx.78)어머 감사합니다.
14. 1981
'25.10.7 3:11 PM (58.123.xxx.22)고추잠자리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로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니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로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 잠자리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니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ㅡㅡ
고추잠자리 가사를 다 찾아보네요~ :)15. ㅇㅇ
'25.10.7 3:25 PM (222.236.xxx.144)정말 버릴 노래가 없네요.
이 곡 들으면 이 곡이 좋고
저 곡 들으면 저 곡이 좋고...16. ㅇㅇ
'25.10.7 3:26 PM (222.236.xxx.144)고추잠자리는 초등학교 때
고추잠자리 잡으러 가서
들판에 누워서
하늘 쳐다보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너무 너무 철학적인 노래17. ...
'25.10.7 3:31 PM (124.50.xxx.63)목소리가 전성기 시절 그대로하는 게 믿기지 않네요
그리고 원곡 그대로 불러주는 게 너무 좋아요18. 어메이징
'25.10.7 3:35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아, 조현아씨도 아버님과 왔군요
남녀노소, 전세대를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대단하내요19. 어메이징
'25.10.7 3:35 PM (58.123.xxx.22)아, 조현아씨도 아버님과 왔군요
남녀노소, 전세대를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대단하군요20. Chic56
'25.10.7 3:36 PM (211.217.xxx.99)아~~~ 감사합니다
지금 걷기운동 하러 나가다가 보고 있어요21. 고추잠자리
'25.10.7 3:40 PM (58.123.xxx.22)영두개님 그러게요..
고추잠자리 가사를 무심히 들었을때 귀여운? 흘려들었는데
그런데 지금 들어보니 정말 훌륭해요.
대중가사는 대부분 시큰둥해서 잘 안들었는데
이제서야 조용필 곡의 가사를 들여다봅니다 ㅎㅎ22. 고추잠자리
'25.10.7 3:51 PM (58.123.xxx.22)2022년에 ‘사람들은 이 노래를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견준다‘. 는 기사도 있었군요.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https://news.nate.com/view/20220831n2771723. ..
'25.10.7 4:03 PM (106.101.xxx.87)무료공연이라 중반부 이후에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하는데.. 진짜 공연감상의 기본도 안된 수준들이 왜 신청은 해서..
24. 윗님
'25.10.7 4:23 PM (175.124.xxx.91)중반부보다는 앵콜 무대 전 인터미션(?)타임에 좀 자리를 뜨셨어요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많아 표시간 때문에 귀가한 분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콘서트 시작하기 전 30분정도 준비하는 시간들을 줄였다면 아마도 모두 끝까지 계셨을거에요
25. 꽃향기
'25.10.7 4:32 PM (121.137.xxx.20)어제 이어서 오늘도 보고 있네요.
지금 모나리자 열창^
감동 감동^^^^26. rudnfqkek
'25.10.7 4:34 PM (211.112.xxx.189)무료 공연이라 그랬다기보단 kbs에서 20~30분 늦게 공연을 시작했고...지방에서 오신 분들과 막차 시간땜에 앵콜 전에 아쉬워하며 어쩔수없이 자리 뜬겁니다
제 친구도 부산에서 와서 기차 시간땜에 넘 속상해하면서 자리 떴구요
공연 끝까지 다 본 저도 1호선 구일역 앞에서 사고 방지 차원에서 승객들 나눠서 들어가게 해서 1시간 가까이 서 있었어요
그래도 사고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었죠27. rudnfqkek
'25.10.7 4:37 PM (211.112.xxx.189)그 공연 보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피켓팅하고 이벤트 신청하고 했는데...다들 엄청 간절하게 신청하고 봤던거구요.
그날 현장 분위기도 넘 좋았어요28. 달맞이꽃
'25.10.7 4:40 PM (112.148.xxx.172)저위에 잘못 알고 계신 댓글이 있네요
고척돔 공연 갔다왔기에 말할수 있어요
Kbs진행 미숙으로 30분 늦게 공연이 시작되어서 지방에서 오신 팬들이 어쩔수없이 자리를 뜯걸로 알고있어요
유툽 가짜뉴스도 그렇게 얘기하던데..엄청 많은 사람이 자리를 떴다면 티비에서도 확 표가 나겠지요
(아무리 편집을 잘해도)
요즘같은 시절에 아무리 무료여도 좋아하지않으면, 공연 자체를 안왔겠지요~^^29. 달맞이꽃
'25.10.7 4:41 PM (112.148.xxx.172)저도 재방송을 본방처럼 보고있습니다
라이브 너무너무 잘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