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땜에 연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뻥뚫린 고속도로 타고 풍경 보면서 아이랑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가 너무 커요
휴게소 들려서 맛난것도 먹고요
근데 주위에서 4시간 운전 힘들다고 다 말리네요
하기사 2시간 제천에 운전한적 있는데 그때도 힘들긴 했었어요 ㅠㅠ
ktx 는 안전하지만 1.5 시간 앉아 있으면 아이는 유튜브만 보려고 하고
ㅠㅠ
안전이 중요할까요 아님 나의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할까요
ㅠㅠ
참고로 운전은 겁나 잘하지만 저질체력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