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들이 딸을 부모로 알아요

... 조회수 : 11,342
작성일 : 2025-10-07 08:50:37

노인들이 딸에게 온갖 인생 푸념

자기 하고 싶었던 뒷담화

자기 생각 강요

자기 병원 따라다니기와 간호

식재료 사기 예약 등 각종 부탁

전화 잡으면 쉽게 삼십분 한시간

일주일에 적어도 몇 시간씩 자기한테 쓰기를 바래요.

심지어 우리 가족이 강아지 안고 찍은 사진도 질투해요.

성인 딸이 지방 발령으로 자취하며 키우다

본사오며 본가 들어오며 데려왔는데 그럼 버리나요.

강아지보다 자신이 더 중요하지 않냐 이런 마인드

애완동물 질투라니...10살 미만의 아이로 돌아가 

자기를 돌보고 자기를 위해주고 자기를 위해

희생하기 바라는 거

십년 이십년 삼십년 정도는 더 더 심해지고

애들도 10년이면 스스로 하는데

자기를 위한 부모로 알아요.

딸도 죄의식에 맞춰주는데

정도가 심하니 화를 내죠.

안해주면 삐지고 화내고

완전히 이상하고 잘못된 건데

부모만 몰라요.

딸이 왜 화나서 자기한테 선 긋는지를

잘해주고 어느 순간에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딸이 천하에 나쁜 년 되어 있어요.

남은 애지녁에 손절 당했을텐데요.

나 죽으면 너 후회한다 수십년 가스라이팅

 

 

 

 

IP : 110.70.xxx.4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0.7 8:53 AM (118.235.xxx.30)

    아들한테는 안 그러던데 그걸 인지를 안하시더라고요
    너네 둘한테 똑같이 했다고만
    그런 자잘하게 시간 쓰고 신경 쓰는 일들 외부에서 조달하려면 사람도 안 구해지는데 여자 성별한테 '돌봄'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들 생각해요

  • 2. 어이없음
    '25.10.7 8:54 AM (110.70.xxx.42)

    심지어 저는 바쁜 직장인이에요.
    애도 안 키워줬고 반찬도 안 받아먹었어요.
    그런 거 해줬음 더 올가미였을듯

  • 3. dd
    '25.10.7 8:56 AM (151.115.xxx.205) - 삭제된댓글

    노인돼서 그러면 다행일 정도로 사실은 젊어서부터 모질이였던 부모 많죠....
    10살짜리 자식 앉혀놓고도 온갖 어른들(부부사이) 사이에 끼어넣는 얘기에
    맨날 술먹고 상욕해가며 집 안치우고 동생 안보고 뭐했냐며
    자기가 해야할일 떠넘기면서 상욕질.
    젊어서는 샤우팅에 협박했다면
    갱년기부턴 위로바라는 티 팍팍내며 징징거려서 아주 짜증. 님 말마따나 그러니 피하죠.
    어려서부터 화풀이감 취급이나 받고 자란 자식이 자길 위로 해줄 거라고 믿는거부터가 참.

  • 4. 왜냐하면
    '25.10.7 8:58 AM (223.38.xxx.36)

    주로 엄마로부터 양육돼서 그렇죠

  • 5. ...
    '25.10.7 9:01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넘어져서 다쳐오면 때리고 혼냈기 때문에
    무릎이 찢어져 피가 흘러도 부모한테 말을 못했어요.
    물건 던지고 욕하고 부부 싸움은 한달에 몇 번
    수감자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통제 당하고
    작은 것도 안하고 싶다고 말하면 나쁘고 못된 아이
    이제는 몸종으로 쓰고 싶나부죠.

  • 6. ...
    '25.10.7 9:02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젊어서도 그런사람이었을꺼예요
    어린애에게 그러진 않죠
    대신 예쁘고 말잘들을때만 예쁘다하고..
    그냥 자기중심적인사람이 부모가되고 노인이 된걸꺼예요
    자녀도 어릴땐 짜증내고 하다가 번듯한 대학 가면서 내자식이라고 자랑질하는사람들 종종 있어요
    그때부터 자녀에게 기대더라구요

  • 7. ...
    '25.10.7 9:03 AM (110.70.xxx.42)

    어릴 때 넘어져서 다쳐오면 때리고 혼냈기 때문에
    무릎이 찢어져 피가 흘러도 부모한테 말을 못했어요.
    물건 던지고 욕하고 부부 싸움은 한달에 몇 번
    수감자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통제 당하고
    작은 것도 안하고 싶다고 말하면 나쁘고 못된 아이
    모범 학생상 받는 전교권 학생이지만 집에서는 감시대상
    잡도리 대상 행동교정 대상자
    좋은 대학 가서 기숙사 가는게 인생목표였는데
    이제는 몸종으로 쓰고 싶나부죠.

  • 8. 이제
    '25.10.7 9:03 AM (118.235.xxx.24)

    딱 잘라야 돼요
    남들이 욕할거다 어쩌구 이런 말로 회유할지도 모르고 실제로 남들이 이상하게 보든말든 안 그래도 인생 초반 힘들게 살았는데 후반까지 나 힘들게 한 사람들 도와주고 살 수는 없잖아요

  • 9. ...
    '25.10.7 9:03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거봐요..
    말잘들을때만 예뻐하고
    넘어지면 짜증내죠
    좋을때만 내자식
    아이가 커서 이거저거해주니까 그때부터 내자식
    그런사람들 종종 있어요

  • 10. ...
    '25.10.7 9:04 AM (58.140.xxx.145) - 삭제된댓글

    근데 자식은 그게 안보여요
    그걸 부정하면 세상을 부정하는거니까..

  • 11. 그냥
    '25.10.7 9:06 AM (221.153.xxx.127)

    맘가는 대로 하시고 기본만.
    부모가 학교는 보내 주었으니 그 정도만 하세요.
    효를 강요할 수 없어요.
    어떤 노인들은 어린냥이 끝이 없어요
    정말 잘 해줬던 부모는 오히려 안그러죠

  • 12. ㅇㅇ
    '25.10.7 9:24 AM (211.235.xxx.50)

    노인되서 그러면 차라리 다행이죠
    살림밑천이라는 가스라이팅으로 동생 돌보는거 집안일부터
    에휴

  • 13. ...
    '25.10.7 9:25 AM (171.98.xxx.138)

    원글님 엄마같은 그런 사람들이 아들만 있는 사람들 보고 안됐다고 하죠.

  • 14. 시어머니
    '25.10.7 9:36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짓을 해서 손절입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내가 부모복이 없는 건지

  • 15. 비슷
    '25.10.7 9:37 AM (175.192.xxx.54)

    어릴적 기억이라곤 부모의 싸움 술.
    칼로 죽인다 협박하고 술마시고 집은 항상 불안한 장소...시험기간에도 싸우고 울며 밖으로 뛰어나가도 부모들은 싸우느라 신경도 안씀...어린시절이 나에게 악몽.. 혼자 학교당기고 취직하고 살아도 언제나 싸우고 술마시니 집은 공포 그 자체.. 아무 남자랑 결혼해라 남자 다 똑같다 이런말이나 하는 부모..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듬

    지금 모친은 요양병원에 부친은 알콜중독자 지만 지금 안마시는 중(?) 언제나 또 마시겠죠

    모친은 딸인 내가 다받아주니 하루에 한번 전화, 할말도 없는데 혼자 말하고 휴.. 그와중 아들 남편 걱정 ㅎㅎ
    부친 곧 팔순인데 생일 챙겨주라고..헐
    남들 자식은 다 알아서 해 주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고 하네요
    열받아서 남들 부모같아야 해주지 무슨소리냐 지금 우리가 잔치할때냐? 올사람도 없다 (친척들도 올 사람없음) 뭔소리냐
    햇더니 너 이상하다 정신병원가서 약을 지어 먹으래요 우울증이라고...자기네가 준 상처는 기억도 못하고 아직도 상처만 주는 중이면서...

    남들 생일은 우리는 돈이 업고 나는 아프다고 하면서 그 많은동생들은 다 모른척하더니 자기 생일들은 왜 챙기는지..
    염치도 없고 부끄러운 부모..

    누가 어린시절을 그리 망가트렸는데 부모대접은 받고싶은지.. 이제 나는 아프다는 이유로 날 힘들게 하는데 이제 저도 지칩니다..

  • 16. 그래서
    '25.10.7 9:38 AM (211.234.xxx.69)

    딸이 좋아요

    딸이 좋은 이유가 그거인 걸 몰랐나 봐..ㅋㅋ

  • 17. 시어머니
    '25.10.7 9:39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소리를 해서 생사확인만 합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잘해주니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자기 아들들은 집안 기둥이래요.
    내가 부모복이 없는 건지

  • 18. 시어머니
    '25.10.7 9:40 AM (110.70.xxx.42)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소리를 해서 생사확인만 합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잘해주니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자기 아들들은 집안 기둥이래요.
    그게 진짜 사랑이죠. 귀하고 소중해서 몸도 맘도 상대 위주로 생각하는 거
    여자는 자식으로서 사랑받을 존재가치가 없다는 거죠.
    이용만 하는 대상

  • 19. ..
    '25.10.7 9:48 AM (59.20.xxx.3)

    힘드시겠지만 일반화는 하지 마세요.
    안그런 부모님이 더 많아요.

  • 20. 외국영화
    '25.10.7 9:54 AM (182.211.xxx.204)

    보니까 작은 아들에게 나는 딸 하나를 원했는데
    하나님이 망나니 큰 아들과 유약한 너를 주셨다고 한탄해요.
    어떤 부모는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 태어났다고 원망하구요.
    처음부터 자식은 내 뜻대로 태어나야 하고 내 소유물인데
    뜻대로 안태어나고 마음대로 안되니 온갖 성질을 부리고
    자신의 본성을 자식에게 다 드러냅니다.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더 그러죠. 사람 안바뀌구요.
    그냥 그렇게 죽을 때까지 사는 거구요.
    늦게나마 깨달으면 다행인데 참 드물죠.
    기대를 말고 나라도 똑바로 살아야죠.

  • 21. ..
    '25.10.7 9:57 AM (211.112.xxx.69)

    옛날엔 그걸 자식도 아닌 며느리에게 해댔으니 며느리들이 화병에 안걸리면 그게 이상한 거였죠.
    며느리 사위 빼고 자식들이 나눠서 잘 감당하셔야죠.

  • 22. 최악
    '25.10.7 10:05 AM (58.227.xxx.39)

    가족간 최악의 말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하니

  • 23. 신기
    '25.10.7 10:51 AM (182.161.xxx.38)

    거참 사람취급도 안하더니.
    본인 아쉬우니 딸인 내가 엄마인줄 아는지.
    아님 몸종인줄 아는지.
    비위 맞춰주려니 제가 죽을지경.
    성질은 얼마나 내며,
    돈은 아들주고 딸은 닥치고 내봉양만 해라!!!
    참 기가차서.

  • 24. ,,,,,
    '25.10.7 10:52 AM (110.13.xxx.200)

    글구 보니 그러네요. 저희 엄마도...
    온갖 푸념. 하소연.. 헐...
    K딸들은 진짜..

  • 25. 근데
    '25.10.7 11:00 AM (118.235.xxx.160)

    님들 전화라도 받아주지 말든가 엄마 저 바빠요 이러고 똑 끊어줘야지 어떻게 그래요~ 이러면서 계속 받아주시면 그 스트레스 어디 안 가요
    병 되거나 내 딸 있으면 내딸에게 갑디다 걔한테 하소연을 하든 기대를 하든

  • 26. .......
    '25.10.7 11:56 AM (222.234.xxx.41)

    요새 어른들이 계속 딸이있어야한다 이러고 딸들도 부모한텐 보모처럼 해주니 다들 내노후위해 딸 낳으려고 하는거

  • 27. ......
    '25.10.7 12:19 PM (119.149.xxx.248)

    요새 젊은 엄마들도 마찬가지에요 표면적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은 자식을 본인을 위한 도구로 생각...

  • 28. 나무木
    '25.10.7 1:09 PM (14.32.xxx.34)

    와 위에 최악님
    댓글 읽다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제가 들은 말이랑 토씨 하나 안달라서요

    뭔가 달라진 걸 느꼈는지
    조만간 만나서 얘기 좀 하잡니다
    진짜 전화 차단이라도 해야 할까요 ㅠㅠ

  • 29. ...
    '25.10.7 4:5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그런 기대없이 딸 바라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 30. ...
    '25.10.7 4:5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그런 기대없이 딸 바라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 31. ...
    '25.10.7 4: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그런 기대없이 딸 바라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아들 좋아하는게 차라리 찐 사랑인거에요

  • 32. ...
    '25.10.7 4:5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그런 기대없이 딸 바라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아들 좋아하는게 차라리 찐 사랑인거에요
    아들 사랑이 진짜 순수한 사랑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 33. ...
    '25.10.7 5: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그런 기대없이 딸 바라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아들 좋아하는게 차라리 찐 사랑인거에요
    아들 사랑이 진짜 순수한 사랑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 34. 딸이라고 쓰고
    '25.10.7 5:03 PM (117.111.xxx.4)

    내 아래라고 생각해서 그렇죠.
    자식 감정 자식 시간 자식 돈 중요하면 그렇게 못해요.
    조금이라도 더 쉬고 하고싶은거 하고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살기 원하고 그것에 힘써서 키웠으면 그렇게 못하죠.

    원래부터 자신의 일부로 아직까지 내탯줄에 달려서 젖조르는 애로 봐서 그러는거래요.

  • 35. ...
    '25.10.7 5:05 PM (1.237.xxx.38)

    그렇게 써먹으려고 딸 선호 하는거잖아요
    크고 작고에 차이지 딸 바라는 사람 중 그런 기대 없는 사람 있을까요
    하다못해 정서적 교류라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아들 좋아하는게 차라리 찐 사랑인거에요
    아들 사랑이 진짜 순수한 사랑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 36. 확실히
    '25.10.7 5:16 PM (1.228.xxx.91)

    아들만 있는 엄마들이
    대체로 독립적인거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들이 좀 어렵긴 한 모양..ㅎㅎ

    80고개인 저도 제가 웬만한건
    다 처리하거든요.

    아들과는 대화가 단답형이라
    피차 길게 이야기 하는건 힘들고..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서로...

  • 37. ㅇㅇ
    '25.10.7 6:40 PM (211.220.xxx.123)

    나를 그렇게 길러줬는데 엄빠 약해졌을때 그거 못하나요
    푸념안하시고 팔순 아직 의지도 안하시지만
    하신대도 전 ㅇㅋ.

  • 38. ㅇㅇ
    '25.10.7 6:42 PM (211.220.xxx.123)

    시어머니는받아줄 생각 1도 없음
    나를길러주길했나 뭘했나
    당연히 본인 자식한테 하는게 맞지
    남의 자식한테 그러는건 진짜 심보고약하게 느껴짐

  • 39. 왜그럴까요
    '25.10.7 7:00 PM (112.149.xxx.60)

    글만 읽어봐도 힘든게 느껴져요

  • 40. 병원근무
    '25.10.7 7:24 PM (118.235.xxx.94)

    하는데 아들만 있는 노인들 정말 독립적입니다
    스스로 알려고 몇번이나 물어보고 메모하고
    딸만 있는분들 병원 오면 딴짓해요 본인몸인데 알아서 딸이 듣고
    딸말 들음되겠지 하고 안듣고 있고 꼭 딸 대동하고 오세요

  • 41. 최악님ㅎㅎ
    '25.10.7 7:56 PM (106.101.xxx.137)

    제가 자주 듣는 말이군요.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얘길하니
    니가 효녀다 ㅎㅎ
    웃음이 나네요. 허허허

  • 42. 님이
    '25.10.7 8:40 PM (121.170.xxx.187)

    만만하게 구네요.
    징징하면 다 들어주잖아요.

  • 43. 아....
    '25.10.7 9:45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제가 요새 느끼는 느낌을 그대로 진짜로 다 써주셨네요
    나쁜 분 아닌데 이상하게 최근에 저한테 너무 많이 의지하고 요구해서 제가 좀 지쳐요
    잘 하려고 하는데 계속 더 바라니까 엄마는 나한테 뭘 그렇게 해줬다고 저렇게 요구할까하는
    원망마져 들더라구요

  • 44.
    '25.10.7 9:46 PM (220.72.xxx.2)

    제가 요새 느끼는 느낌을 그대로 진짜로 다 써주셨네요
    나쁜 분 아닌데 이상하게 최근에 저한테 너무 많이 의지하고 요구해서 제가 좀 지쳐요
    잘 하려고 하는데 계속 더 바라니까 엄마는 나한테 뭘 그렇게 해줬다고 저렇게 요구할까하는
    원망마져 들더라구요..
    맞아요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해놓고 그냥 듣고 흘려라 .....ㅠㅠ 그게 되나요
    제가 감정 쓰레기통 된거 같고 제가 속이 좁아 그런지 더 이상 듣기 싫어서 이젠 동생한테 하라고 했어요
    동생은 바쁘다고 저한테만 그러네요 ㅠㅠ

  • 45. 와진짜
    '25.10.7 9:47 PM (125.185.xxx.179)

    제가 자주 듣는 말이군요.
    너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얘길하니
    니가 효녀다 ㅎㅎ
    웃음이 나네요. 허허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ㅠㅠ

    병원가도 약을 타와도 난 모르겠다 니가 듣고 해라

  • 46. 아....
    '25.10.7 9:56 PM (220.72.xxx.2)

    전 원하는거 다 알아서 해준다고 입안의 혀처럼 군다는데
    그말이 너무 듣기 싫은거에요
    그래서 말 안 들으면 혀깨물꺼냐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진짜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667 스타우브 넘좋네요 9 요물 11:02:45 2,534
1761666 딸을 위한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3 11:00:20 1,510
1761665 학원비 많이 나가면 형편이 어려운건가요? 26 ........ 10:58:46 3,066
1761664 '가왕' 조용필 콘서트, 시청률 15.7%로 추석 1위 19 .. 10:56:58 2,634
1761663 어둠의팬들 ㅎㅎ 7 딸이하는말 10:55:48 1,053
1761662 대통령부부님 냉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29 그린 10:54:16 3,017
1761661 채했을 때 좋은 지압점 1 .... 10:54:02 681
1761660 추석. 설날 등 명절엔 차(茶)례상만 차리면 된다 10 111 10:53:53 1,063
1761659 우리집 고2 4 10:48:40 968
1761658 이런 아버지 어째야할지.. 7 답답 10:48:36 1,744
1761657 이젠 명절에 식구들 좀 안만나면 안되나요? 43 진짜 싫음 10:46:17 5,285
1761656 증여세 7 ... 10:45:45 1,087
1761655 서울이나 경기, 인테리어 구경할 곳 4 구경하는집 10:40:32 541
1761654 자연드림 오늘 휴무인가요? 1 질문 10:40:20 461
1761653 림레스트 추천요 --;; 10:40:10 141
1761652 서울 부대찌개 맛집 추천해주세요 1 ㄷㄷ 10:38:26 525
1761651 민생지원금 욕하는 사람들은 3 fjtisq.. 10:34:59 631
1761650 입시치룬 공부방 정리중 발견한 것 14 입시끝 10:32:10 3,210
1761649 뻔뻔한 아주버님 16 10:25:12 4,855
1761648 김밥 3줄 먹은 한식돼지 왔어요. 13 . . 10:22:18 3,016
1761647 명절상에 남은 반찬 버리나요? 9 ㅇㅇㅇ 10:20:55 1,550
1761646 연휴내내 날씨가 4 10:16:15 1,236
1761645 나이들면 다 똑같아지는건지.. 4 10:14:05 2,120
1761644 95세 치매아버지 10 눈물 10:10:49 2,750
1761643 리빙박스 전선들 버려야할까요?? 궁금이 10:10:3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