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5.10.7 8:53 AM
(118.235.xxx.30)
아들한테는 안 그러던데 그걸 인지를 안하시더라고요
너네 둘한테 똑같이 했다고만
그런 자잘하게 시간 쓰고 신경 쓰는 일들 외부에서 조달하려면 사람도 안 구해지는데 여자 성별한테 '돌봄'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들 생각해요
2. 어이없음
'25.10.7 8:54 AM
(110.70.xxx.42)
심지어 저는 바쁜 직장인이에요.
애도 안 키워줬고 반찬도 안 받아먹었어요.
그런 거 해줬음 더 올가미였을듯
3. dd
'25.10.7 8:56 AM
(151.115.xxx.205)
-
삭제된댓글
노인돼서 그러면 다행일 정도로 사실은 젊어서부터 모질이였던 부모 많죠....
10살짜리 자식 앉혀놓고도 온갖 어른들(부부사이) 사이에 끼어넣는 얘기에
맨날 술먹고 상욕해가며 집 안치우고 동생 안보고 뭐했냐며
자기가 해야할일 떠넘기면서 상욕질.
젊어서는 샤우팅에 협박했다면
갱년기부턴 위로바라는 티 팍팍내며 징징거려서 아주 짜증. 님 말마따나 그러니 피하죠.
어려서부터 화풀이감 취급이나 받고 자란 자식이 자길 위로 해줄 거라고 믿는거부터가 참.
4. 왜냐하면
'25.10.7 8:58 AM
(223.38.xxx.36)
주로 엄마로부터 양육돼서 그렇죠
5. ...
'25.10.7 9:01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넘어져서 다쳐오면 때리고 혼냈기 때문에
무릎이 찢어져 피가 흘러도 부모한테 말을 못했어요.
물건 던지고 욕하고 부부 싸움은 한달에 몇 번
수감자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통제 당하고
작은 것도 안하고 싶다고 말하면 나쁘고 못된 아이
이제는 몸종으로 쓰고 싶나부죠.
6. ...
'25.10.7 9:02 AM
(58.140.xxx.145)
젊어서도 그런사람이었을꺼예요
어린애에게 그러진 않죠
대신 예쁘고 말잘들을때만 예쁘다하고..
그냥 자기중심적인사람이 부모가되고 노인이 된걸꺼예요
자녀도 어릴땐 짜증내고 하다가 번듯한 대학 가면서 내자식이라고 자랑질하는사람들 종종 있어요
그때부터 자녀에게 기대더라구요
7. ...
'25.10.7 9:03 AM
(110.70.xxx.42)
어릴 때 넘어져서 다쳐오면 때리고 혼냈기 때문에
무릎이 찢어져 피가 흘러도 부모한테 말을 못했어요.
물건 던지고 욕하고 부부 싸움은 한달에 몇 번
수감자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통제 당하고
작은 것도 안하고 싶다고 말하면 나쁘고 못된 아이
모범 학생상 받는 전교권 학생이지만 집에서는 감시대상
잡도리 대상 행동교정 대상자
좋은 대학 가서 기숙사 가는게 인생목표였는데
이제는 몸종으로 쓰고 싶나부죠.
8. 이제
'25.10.7 9:03 AM
(118.235.xxx.24)
딱 잘라야 돼요
남들이 욕할거다 어쩌구 이런 말로 회유할지도 모르고 실제로 남들이 이상하게 보든말든 안 그래도 인생 초반 힘들게 살았는데 후반까지 나 힘들게 한 사람들 도와주고 살 수는 없잖아요
9. ...
'25.10.7 9:03 AM
(58.140.xxx.145)
거봐요..
말잘들을때만 예뻐하고
넘어지면 짜증내죠
좋을때만 내자식
아이가 커서 이거저거해주니까 그때부터 내자식
그런사람들 종종 있어요
10. ...
'25.10.7 9:04 AM
(58.140.xxx.145)
근데 자식은 그게 안보여요
그걸 부정하면 세상을 부정하는거니까..
11. 그냥
'25.10.7 9:06 AM
(221.153.xxx.127)
맘가는 대로 하시고 기본만.
부모가 학교는 보내 주었으니 그 정도만 하세요.
효를 강요할 수 없어요.
어떤 노인들은 어린냥이 끝이 없어요
정말 잘 해줬던 부모는 오히려 안그러죠
12. ㅇㅇ
'25.10.7 9:24 AM
(211.235.xxx.50)
노인되서 그러면 차라리 다행이죠
살림밑천이라는 가스라이팅으로 동생 돌보는거 집안일부터
에휴
13. ...
'25.10.7 9:25 AM
(171.98.xxx.138)
원글님 엄마같은 그런 사람들이 아들만 있는 사람들 보고 안됐다고 하죠.
14. 시어머니
'25.10.7 9:36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짓을 해서 손절입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내가 부모복이 없는 건지
15. 비슷
'25.10.7 9:37 AM
(175.192.xxx.54)
어릴적 기억이라곤 부모의 싸움 술.
칼로 죽인다 협박하고 술마시고 집은 항상 불안한 장소...시험기간에도 싸우고 울며 밖으로 뛰어나가도 부모들은 싸우느라 신경도 안씀...어린시절이 나에게 악몽.. 혼자 학교당기고 취직하고 살아도 언제나 싸우고 술마시니 집은 공포 그 자체.. 아무 남자랑 결혼해라 남자 다 똑같다 이런말이나 하는 부모..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듬
지금 모친은 요양병원에 부친은 알콜중독자 지만 지금 안마시는 중(?) 언제나 또 마시겠죠
모친은 딸인 내가 다받아주니 하루에 한번 전화, 할말도 없는데 혼자 말하고 휴.. 그와중 아들 남편 걱정 ㅎㅎ
부친 곧 팔순인데 생일 챙겨주라고..헐
남들 자식은 다 알아서 해 주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고 하네요
열받아서 남들 부모같아야 해주지 무슨소리냐 지금 우리가 잔치할때냐? 올사람도 없다 (친척들도 올 사람없음) 뭔소리냐
햇더니 너 이상하다 정신병원가서 약을 지어 먹으래요 우울증이라고...자기네가 준 상처는 기억도 못하고 아직도 상처만 주는 중이면서...
남들 생일은 우리는 돈이 업고 나는 아프다고 하면서 그 많은동생들은 다 모른척하더니 자기 생일들은 왜 챙기는지..
염치도 없고 부끄러운 부모..
누가 어린시절을 그리 망가트렸는데 부모대접은 받고싶은지.. 이제 나는 아프다는 이유로 날 힘들게 하는데 이제 저도 지칩니다..
16. 그래서
'25.10.7 9:38 AM
(211.234.xxx.69)
딸이 좋아요
딸이 좋은 이유가 그거인 걸 몰랐나 봐..ㅋㅋ
17. 시어머니
'25.10.7 9:39 A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소리를 해서 생사확인만 합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잘해주니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자기 아들들은 집안 기둥이래요.
내가 부모복이 없는 건지
18. 시어머니
'25.10.7 9:40 AM
(110.70.xxx.42)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은데 진짜 인간으로서는 안할 소리를 해서 생사확인만 합니다. 자기 신장 안 좋다고 애들 어릴 때 저한테 신장 이식 해달랬어요. 잘해주니 호구찾아 삼만리인지
본인도 저도 자기 아들들도 자기랑 모두 같은 혈액형인데 왜 저를요.
자기 아들들은 집안 기둥이래요.
그게 진짜 사랑이죠. 귀하고 소중해서 몸도 맘도 상대 위주로 생각하는 거
여자는 자식으로서 사랑받을 존재가치가 없다는 거죠.
이용만 하는 대상
19. ..
'25.10.7 9:48 AM
(59.20.xxx.3)
힘드시겠지만 일반화는 하지 마세요.
안그런 부모님이 더 많아요.
20. 외국영화
'25.10.7 9:54 AM
(182.211.xxx.204)
보니까 작은 아들에게 나는 딸 하나를 원했는데
하나님이 망나니 큰 아들과 유약한 너를 주셨다고 한탄해요.
어떤 부모는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 태어났다고 원망하구요.
처음부터 자식은 내 뜻대로 태어나야 하고 내 소유물인데
뜻대로 안태어나고 마음대로 안되니 온갖 성질을 부리고
자신의 본성을 자식에게 다 드러냅니다.
미성숙한 사람일수록 더 그러죠. 사람 안바뀌구요.
그냥 그렇게 죽을 때까지 사는 거구요.
늦게나마 깨달으면 다행인데 참 드물죠.
기대를 말고 나라도 똑바로 살아야죠.
21. ..
'25.10.7 9:57 AM
(211.112.xxx.69)
옛날엔 그걸 자식도 아닌 며느리에게 해댔으니 며느리들이 화병에 안걸리면 그게 이상한 거였죠.
며느리 사위 빼고 자식들이 나눠서 잘 감당하셔야죠.
22. 최악
'25.10.7 10:05 AM
(58.227.xxx.39)
가족간 최악의 말
내가 너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말을 하니
23. 신기
'25.10.7 10:51 AM
(182.161.xxx.38)
거참 사람취급도 안하더니.
본인 아쉬우니 딸인 내가 엄마인줄 아는지.
아님 몸종인줄 아는지.
비위 맞춰주려니 제가 죽을지경.
성질은 얼마나 내며,
돈은 아들주고 딸은 닥치고 내봉양만 해라!!!
참 기가차서.
24. ,,,,,
'25.10.7 10:52 AM
(110.13.xxx.200)
글구 보니 그러네요. 저희 엄마도...
온갖 푸념. 하소연.. 헐...
K딸들은 진짜..
25. 근데
'25.10.7 11:00 AM
(118.235.xxx.160)
님들 전화라도 받아주지 말든가 엄마 저 바빠요 이러고 똑 끊어줘야지 어떻게 그래요~ 이러면서 계속 받아주시면 그 스트레스 어디 안 가요
병 되거나 내 딸 있으면 내딸에게 갑디다 걔한테 하소연을 하든 기대를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