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들이 오니까 먹던 젓가락으로 막 생선 옮겨주고 더 먹으라 하고 부산해서 머리 아프고 위생상도 싫고 진짜 미치겠어요. 외식해도 그래서 진짜 같이 밥먹기 싫어요.
그리고 거실서 티비 종일 보네요. 방에 가서 보래도 싫대요. 이제 60인데 저 앞으로 어쩌죠? 그러지 말라니까 통제 심하다고 화내네요. 방법 없을까요
오랜만에 애들이 오니까 먹던 젓가락으로 막 생선 옮겨주고 더 먹으라 하고 부산해서 머리 아프고 위생상도 싫고 진짜 미치겠어요. 외식해도 그래서 진짜 같이 밥먹기 싫어요.
그리고 거실서 티비 종일 보네요. 방에 가서 보래도 싫대요. 이제 60인데 저 앞으로 어쩌죠? 그러지 말라니까 통제 심하다고 화내네요. 방법 없을까요
왜 이제와서 그러시는가요?
끼리끼리 만났을 텐데, 자신의 단점과 비교해보시고, 갈라서려면 하루라도 빨리요.
원숭이 고구마 씻어먹는 실험 있잖아요.
끝까지 흙묻은 고구마를 먹는 교육이 안 되는 원숭이가 수컷 늙은 원숭이였대요.
그냥 포기하세요.
각 방이면 tv방으로요.
젓가락 문제는 제가 아빠한테 질색.
아빠는 내가 더럽냐. 난 병균이냐.저는 ???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요
새삼?
그리고 가족인데 좀옮겨주면 안되나요 ?
나가서 남에게 그러면 으헉이지만 ….
님이 너무 유난스러운거 아닌가요
쩝쩝 소리내는거 아니면 그정도야 ?
원숭이 얘기 진지한데 웃겨요
찾아보니 원숭이가 인간이 고구마 씻어먹는 걸
따라하는 순서가 있네요.
소녀층
소년층
아이층
성인(?)암컷
성인 수컷
노인 암컷까지.
노인 수컷은 절대로 안 따라함.
흙, 모래가 묻은 고구마래도 좋다,
기존 습관, 기득권 절대 안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