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만 켜면 조용필이 나왔어요
채널 돌리면 또 조용필이 나왔어요
다들 조용필 조용필 하니까 넘 지겨웠어요.
그랬는데 어떤 가수가 등장하여 조용필을 밀어내고 1위에 오릅니다.
잊혀진 계절...
이용...
괜히 막 신나했어요.
그러더니만 몇년뒤 가족사 문제로 욕 디지게 먹고 잠적
TV만 켜면 조용필이 나왔어요
채널 돌리면 또 조용필이 나왔어요
다들 조용필 조용필 하니까 넘 지겨웠어요.
그랬는데 어떤 가수가 등장하여 조용필을 밀어내고 1위에 오릅니다.
잊혀진 계절...
이용...
괜히 막 신나했어요.
그러더니만 몇년뒤 가족사 문제로 욕 디지게 먹고 잠적
이용의 시대가 있었죠
잊혀진계절ᆢ 그러곤 잊혀졌구요
중학교때 반아이들이 조용필 이용 두파로 갈려서
상대가수 흉보고 했었죠
연예인에 관심없던 저는 이해못했죠
나이드니 조용필 노래가사가 완전 시 네요
저두요. 너무 지겨웠고 그래서 대신 나온 이용 좋아했는데 웬일...
커서 나중에 조용필 음악들을 듣는데 얼마나 세련되었는지. 창법, 목소리마저 앞서나간..
저는 조용필 잘 몰랐는데
이건 레전드 어브 레전드네요!!!
조용필도 여러일 많았지요
자매품 이선희.
이글 어디서 본것 같아요 ᆢ
그 시절이 믿었던 제 안목의 흑역사입니다 얼굴 화끈
그때 결심했죠 이십대 젊은 애들 누굴 좋다고 데려왔는데 영 아니다싶으면 다리 몽뎅이를 **러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그 시절의 판단이 그렇게 잘못된 판단일 수있겠다고 인정하게 되었어요
온리 조용필이었죠
반대로 이용 엄청 싫어했어요
국민학교도 안 들어갔던 시절에 나온 노래 고추잠자리 단발머리 기억나는거 보면 그 시절에 엄청 유명했겠죠
그 시절 같이 세 들어살던 옆방 오빠들도 라디오틀어놓고 엄청 불렀던거 같아요
조용필만 주구장창 나오고 너도 나도 조용필 좋아하니
그냥 싫었어요
그래서 이용 좋아했는데 지금은 당연히 조용필이죠
주옥같은 노래가 너무 좋아요
좋은데
목소리가 제 취향이 아니네요
김동율의 깊은 동굴 목소리나 임재범의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저도 고딩때 그래서 싫어했죠
국민학교 4학년 11살때 오로지 오빠만 눈에 들어왔어요
어린 저의 안목을 칭찬합니다
그는 진짜 가수예요
그시절에 전영록도 인기있었는데인기는있지만
못쫒아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