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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린이떄 조용필 싫어했던 이유

...... 조회수 : 5,499
작성일 : 2025-10-06 23:42:13

TV만 켜면 조용필이 나왔어요
채널 돌리면 또 조용필이 나왔어요
다들 조용필 조용필 하니까 넘 지겨웠어요.
그랬는데 어떤 가수가 등장하여 조용필을 밀어내고 1위에 오릅니다.

 

잊혀진 계절...
이용...

괜히 막 신나했어요. 


그러더니만 몇년뒤 가족사 문제로 욕 디지게 먹고 잠적

IP : 118.235.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깐
    '25.10.6 11:43 PM (175.123.xxx.145)

    이용의 시대가 있었죠
    잊혀진계절ᆢ 그러곤 잊혀졌구요

  • 2. 중학교
    '25.10.6 11:44 PM (124.53.xxx.50)

    중학교때 반아이들이 조용필 이용 두파로 갈려서
    상대가수 흉보고 했었죠

    연예인에 관심없던 저는 이해못했죠

    나이드니 조용필 노래가사가 완전 시 네요

  • 3. 아...
    '25.10.6 11:45 PM (216.147.xxx.199)

    저두요. 너무 지겨웠고 그래서 대신 나온 이용 좋아했는데 웬일...

    커서 나중에 조용필 음악들을 듣는데 얼마나 세련되었는지. 창법, 목소리마저 앞서나간..

  • 4. ...
    '25.10.6 11:50 PM (58.79.xxx.138)

    저는 조용필 잘 몰랐는데
    이건 레전드 어브 레전드네요!!!

  • 5. 그때
    '25.10.6 11:58 PM (106.101.xxx.187)

    조용필도 여러일 많았지요

  • 6. .,.,...
    '25.10.7 12:10 AM (59.10.xxx.175)

    자매품 이선희.

  • 7.
    '25.10.7 12:18 AM (106.101.xxx.187)

    이글 어디서 본것 같아요 ᆢ

  • 8. 그 때
    '25.10.7 12:40 AM (121.154.xxx.224)

    그 시절이 믿었던 제 안목의 흑역사입니다 얼굴 화끈
    그때 결심했죠 이십대 젊은 애들 누굴 좋다고 데려왔는데 영 아니다싶으면 다리 몽뎅이를 **러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그 시절의 판단이 그렇게 잘못된 판단일 수있겠다고 인정하게 되었어요

  • 9. 저는
    '25.10.7 12:41 AM (211.112.xxx.189)

    온리 조용필이었죠
    반대로 이용 엄청 싫어했어요

  • 10. . . .
    '25.10.7 1:06 AM (175.119.xxx.68)

    국민학교도 안 들어갔던 시절에 나온 노래 고추잠자리 단발머리 기억나는거 보면 그 시절에 엄청 유명했겠죠
    그 시절 같이 세 들어살던 옆방 오빠들도 라디오틀어놓고 엄청 불렀던거 같아요

  • 11. 저도요
    '25.10.7 1:42 AM (175.199.xxx.36)

    조용필만 주구장창 나오고 너도 나도 조용필 좋아하니
    그냥 싫었어요
    그래서 이용 좋아했는데 지금은 당연히 조용필이죠
    주옥같은 노래가 너무 좋아요

  • 12. 노래는
    '25.10.7 8:44 AM (220.65.xxx.99)

    좋은데
    목소리가 제 취향이 아니네요
    김동율의 깊은 동굴 목소리나 임재범의 목소리가 좋더라고요

  • 13. ㅇㅇ
    '25.10.7 11:12 AM (59.30.xxx.66)

    저도 고딩때 그래서 싫어했죠

  • 14. 달맞이꽃
    '25.10.7 11:22 AM (106.102.xxx.31)

    국민학교 4학년 11살때 오로지 오빠만 눈에 들어왔어요
    어린 저의 안목을 칭찬합니다
    그는 진짜 가수예요

  • 15. 나름
    '25.10.7 5:41 PM (61.47.xxx.61)

    그시절에 전영록도 인기있었는데인기는있지만
    못쫒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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