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 밤이 너무너무 좋고
행복한 밤이었어요.
무대위의 모습에선 모르겠지만
연세를 생각하니
앞으로 진짜 몇번 더 하실 수 있을까
내 나이 10살에 처음으로 좋아했는데
내가 늙어가는 것보다 더 슬프네요.
관리야 진짜 잘하셨지만.
노랫말과 음악이 시대를 초월하는
철학적이고 시적이고 아름답고
세련돼서
나이들수록 더 가슴으로 들려요.
마치 조용필님의 고독한 삶의 고백처럼
추석 이 밤이 너무너무 좋고
행복한 밤이었어요.
무대위의 모습에선 모르겠지만
연세를 생각하니
앞으로 진짜 몇번 더 하실 수 있을까
내 나이 10살에 처음으로 좋아했는데
내가 늙어가는 것보다 더 슬프네요.
관리야 진짜 잘하셨지만.
노랫말과 음악이 시대를 초월하는
철학적이고 시적이고 아름답고
세련돼서
나이들수록 더 가슴으로 들려요.
마치 조용필님의 고독한 삶의 고백처럼
노래 찾아서 듣고 옛시절 추억하고 있습니다
네 딱 저 감정이었어요 행복하고 벅차고 슬프고.. 꼬맹이때 거리에서 흐르네 돌아와요 부산항에도 생각나고 건강하시던 엄니랑 조용필오빠 공연 보러간것도 생각나요ㅠㅠ
진정한 예술가이심을 절실하게 느낄수 있었어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콘서트를 통해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시는데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는 모르시겠다고.
그럼 내 나이는? 하는데..
저도 슬프네요.
조용필님의 삶 자체가 감동입니다
뭉클합니다
감사하다는 생각 뿐
가 투더 왕!!!!!!
우리의 젊은날도 생각도 나고
조용필님 연세를 생각함 마지막 콘써트도 멀지 않았다는 예감에 슬프고 안타깝고. 눈물버튼이네요.ㅠ
감동그자체
콘서트 가신분들 부러워요
감동 뿌듯 그 자체입니다
모르는 노래 2곡 빼고
다 따라 부르다가
이러고 가만히 들을 게 아니다 싶어서
제가 하고 있는 공예 작업을 하면서 봤어요.
모나리자 때는 엉덩이 흔들면서…
나도 내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
행복하고 벅차고 그리고 나중을 생각하면 슬퍼요
너무도 행복한 추석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같은 마음으로 봤어요 앞으로 이런 공연을 또 볼 수 가 있을까 하고요
정말 저도 10살 때 부터 팬인데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행복하고 즐거운데 울컥하고 슬프고 최선을 다해 노래하시는 오빠를 보면서 드는 50넘는 인생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오늘 밤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어제 9시뉴스 나오셔서 마지막 멘트에 할말을 잃었어요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ㅠ
57년을 노래한 최정상의 가수가...어쩜
그의 존재로 노래로 행복했고 그 끝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죠ㅠ
후배가수들 말처럼 건강하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61152 | 백번의 추억 응팔같아요 8 | 드라마 | 2025/10/06 | 3,601 |
1761151 | 조용필님 노래중에 세월 아세요? 4 | ㅇ | 2025/10/06 | 1,330 |
1761150 | 올해 추석의 하이라이트는 조용필 공연 같아요 10 | .. | 2025/10/06 | 1,946 |
1761149 | 꺄악2. 킬리만자로의 표범 7 | 멋져부러잉~.. | 2025/10/06 | 1,539 |
1761148 | 일본은 노벨상을 30번이나 52 | 인정 | 2025/10/06 | 4,800 |
1761147 | 조용필..행복하고 벅차고 슬퍼요. 16 | 가왕에게 | 2025/10/06 | 3,916 |
1761146 | 갱신청구권했는데 확정일자는 2 | 전세 | 2025/10/06 | 953 |
1761145 | 냉부해 재밌네요 ㅎㅎ 13 | 와 | 2025/10/06 | 3,537 |
1761144 | 조용필은 시를 노래로 해석하는 예술가같아요 11 | 아 감동 | 2025/10/06 | 1,723 |
1761143 | 대통령이재명 한국음식 알리기위해서 나왔군요 13 | 바이 코리아.. | 2025/10/06 | 2,818 |
1761142 | 맵고 안달고 맛있는거 뭐있을까요? 17 | 느끼하다 | 2025/10/06 | 2,178 |
1761141 | 영부인이 5 | … | 2025/10/06 | 4,532 |
1761140 | 조용필 콘서트 검색해봤는데 서울은 공연 없나요? 10 | .. | 2025/10/06 | 1,950 |
1761139 | KBS 조용필님 오늘 저녁 비련 불렀는지요? 그리고 14 | 효과음 | 2025/10/06 | 2,677 |
1761138 | 오늘 냉부해 광고해준 2번분들 감사해요 14 | .... | 2025/10/06 | 2,893 |
1761137 | 아우 깜짝이야! 이대통령님 나오네요!! 3 | ㅇㅇ | 2025/10/06 | 1,818 |
1761136 | 지금 냉장고 해요~ 32 | ㅇㅇ | 2025/10/06 | 3,347 |
1761135 | 인구 17만 작은 소도시에 포르쉐 넘 눈에 뛸거같아 부담이네요 7 | --- | 2025/10/06 | 2,866 |
1761134 | 고3 엄마 뭐하셨어요.. 11 | 인생 | 2025/10/06 | 2,205 |
1761133 | 조용필님도 지금 tv 보고있을까요? 14 | 오빠~ | 2025/10/06 | 2,708 |
1761132 | 다른건 몰라도 전 와인은 같이 먹으려고 가져가요 17 | 근데 | 2025/10/06 | 2,562 |
1761131 | 20대 딸아이 입술이 하얗거든요. 7 | R | 2025/10/06 | 2,471 |
1761130 | 꺄악. 킬리만자로의 표범 12 | .,. | 2025/10/06 | 2,572 |
1761129 | 가왕 조용필 9 | 아.. | 2025/10/06 | 1,585 |
1761128 | 조용필 콘서트를 보면서 4 | 왜 | 2025/10/06 | 1,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