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용필은 시를 노래로 해석하는 예술가같아요

아 감동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5-10-06 22:25:50

이 분은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시를 해석하는 예술가 같아요.

그의 노래는 단순히 멜로디가 아니라 ‘이해받는 감정’이에요.
가사는 짧지만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고,
화려하지 않은데 이상하게 오래 남아요.
사랑을 노래해도 철이 들고,
슬픔을 노래해도 품격이 있죠.

조용필의 노래가 특별한 이유는,
그 속에 사람, 시대, 자연, 그리고 삶의 온기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랑의 마음이 함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들을수록 내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그래서 더더

조용필이 21세기에도 여전히 최고의 가왕.

진정한 음악가이자 예술가같아요.

 

IP : 122.203.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운이
    '25.10.6 10:27 PM (118.235.xxx.152)

    가시질않네요 용필오빠최고

  • 2. ..
    '25.10.6 10:27 PM (223.38.xxx.129)

    감동이에요

  • 3. 시인
    '25.10.6 10:27 PM (222.236.xxx.144)

    오빠는 시인이고 철학자라고 느꼈어요.
    공연 보면사요.

  • 4. ..
    '25.10.6 10:27 PM (39.7.xxx.169)

    40대인데 조용필 말고 가왕이라 부를 만한 사람은 생각 안 나네요

  • 5. **
    '25.10.6 10:30 PM (14.138.xxx.155)

    가사에 저런 철학적 의미가 있다는걸..
    나이드니까.. 알게 되네요..

  • 6. 나무木
    '25.10.6 10:32 PM (14.32.xxx.34)

    진짜
    가사가 하나같이 시같았어요
    슬프기도 하고 멋스러웠어요

  • 7. ...
    '25.10.6 10:45 PM (58.79.xxx.138)

    저는GD도 좋아하고 브아솔도 좋아하지만
    용필옹은 왜 가왕이라는지 알겠어요!!!!
    정말 감동받아서 재방송도 챙겨보려구요

  • 8. 시를
    '25.10.6 11:20 PM (58.234.xxx.216)

    노래하는것 맞네요.

  • 9. 노래
    '25.10.6 11:41 PM (211.112.xxx.189)

    한곡 한곡이 다 시고 우리 인생이 있죠
    조용필 작사도 잘 하시더라구요
    꿈이란 곡은 작사 작곡 다 본인이 하셨어요

  • 10.
    '25.10.7 12:15 AM (211.246.xxx.205)

    여기쯤에서 멈췄음 좋겠네요 더 나이 들지않게

  • 11. 달맞이꽃
    '25.10.7 12:32 AM (211.36.xxx.4)

    원글님 해석에 찌찌뽕
    통속석인 가삿말이 아닌 시적인 철학적인 가삿말이 오랜 생명력이...거기에 조용필씨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오늘날까지 세련되게 불리어지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357 어둠의팬들 ㅎㅎ 7 딸이하는말 2025/10/07 1,213
1760356 채했을 때 좋은 지압점 1 .... 2025/10/07 885
1760355 추석. 설날 등 명절엔 차(茶)례상만 차리면 된다 9 111 2025/10/07 1,321
1760354 우리집 고2 4 2025/10/07 1,148
1760353 이런 아버지 어째야할지.. 6 답답 2025/10/07 2,071
1760352 서울이나 경기, 인테리어 구경할 곳 4 구경하는집 2025/10/07 732
1760351 자연드림 오늘 휴무인가요? 1 질문 2025/10/07 612
1760350 림레스트 추천요 --;; 2025/10/07 249
1760349 민생지원금 욕하는 사람들은 3 fjtisq.. 2025/10/07 824
1760348 입시치룬 공부방 정리중 발견한 것 13 입시끝 2025/10/07 3,902
1760347 뻔뻔한 아주버님 16 2025/10/07 5,637
1760346 명절상에 남은 반찬 버리나요? 9 ㅇㅇㅇ 2025/10/07 1,811
1760345 95세 치매아버지 9 눈물 2025/10/07 3,248
1760344 리빙박스 전선들 버려야할까요?? 궁금이 2025/10/07 674
1760343 학원 땡땡이 학생 유툽에서 잡아낸 대치동 강사 5 이야 2025/10/07 1,965
1760342 (스팀다리미추천!) 로라스타 다리미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3 ㅇㅇ 2025/10/07 693
1760341 부세미 기대했었는데 13 2025/10/07 5,755
1760340 머스크는 일중독이라는데 8 Hgggg 2025/10/07 2,311
1760339 오늘 아침은 뭐드시나요? 15 2025/10/07 3,115
1760338 파마보다 트리트먼트로 스타일잡았네요 10 미용실 2025/10/07 2,819
1760337 귀여운 이재명 쉬라는거여 말라는거여 3 2025/10/07 1,081
1760336 냉부 시청률이 4배된 건 중국인 때문 58 너무튀어 2025/10/07 12,193
1760335 성격파탄자 가족이 있으니 1 ㄱㄴ 2025/10/07 1,533
1760334 국힘 주진우 "李대통령,…관저 냉장고 언제 떼갔나?&q.. 35 어이없네 2025/10/07 3,914
1760333 오늘 긴소매 옷 입어야 하는 날씨인가요 4 2025/10/07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