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체하고 며칠씩 고생하는데 음식 권하는거 ㅠ

A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5-10-06 21:43:03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어요

자주 체하고 체하면 심하게  며칠 고생해요ㅠ

음식하다가 간도 안봐요

이상하게 간보다가 체하거든요

명절에 친척들 음식 맛보라고 권하는데

예의상  웬만하면 받아 먹다가

같은 음식 더 먹어보라고 하는거 거절하니

너무 거절하는거 아니냐고 ㅠ

저도 무던하게 처묵하고 싶어요ㅠ

 

체하는 고통 얼마나 심한데ㅠ

 

 

IP : 182.22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9:45 PM (118.235.xxx.226)

    착한 며느리 콤플렉스 있나요?
    거절하는거 서운해하는거 힘들다고
    체할 정도로 먹는 게 더 미련한 거 아닌가요?

    그냥 욕 먹으면 될 일 입니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시길

  • 2. 가난의 습관
    '25.10.6 9:46 PM (121.162.xxx.234)

    먹는것조차 어렵던 시절엔 나 먹을거 나눠먹을 수 있게 권하는게
    예절이고 인정이였지만
    지금은 성인이 자기가 얼마나 먹고 뭘 먹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나 왜 저러는지.
    파파할머니 세대 아니라면 지금은 실례에요

  • 3. 어휴
    '25.10.6 9:47 PM (123.212.xxx.149)

    요새 말로 그러를 그러세요 하고 마세요.
    인상 팍 한번 쓰시던지요.
    소화 잘 되는 사람은 그런거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 4. ...
    '25.10.6 9:48 PM (211.201.xxx.112)

    대놓고 얘기하세요.
    나이드니 소화안되서 매번 체한다. 체하면 죽을만큼힘들다.
    무한반복.
    저도 나이드니 가뜩이나 잘 체하던게 더 심해져서. 장말 소식합니다. 남이 뭐라하던말던. 내가 안 아픈게 중요하니. 먹으라먹으라해도. 싫어요싫어요 무한반복합니다.
    지속되니 쟤는 소식좌. 덜 권하네요.

  • 5. ㅇㄱ
    '25.10.6 9:54 PM (182.221.xxx.213)

    친척이라고 했는데
    시어머니 아녀요
    손아랫 사람들이 저 챙긴다고 하는데
    완강하게 거절하기는 그렇잖아요

  • 6. ..
    '25.10.6 10:02 PM (223.38.xxx.20)

    체한다고 하지 마시고 장염 왔다 하세요
    볼때마다 과민성 장염이라고
    체한 적 없는 소화력 좋은 사람도
    뭐 먹고 배탈 난 경험은 있기 때문에 장염은
    좀 먹혀요

  • 7. ㅍㅍ
    '25.10.6 10:02 PM (175.211.xxx.239)

    ㅠㅠ 진짜 최악의 고통이 체하는 거임
    아프면 돌아댕기지 말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39 李대통령 부부 출연한 '냉부해' 터졌다…역대 최고 시청률 33 ... 2025/10/07 4,940
1761338 생크림 휘핑후 냉동?원재료 냉동? 어찌해야하나요 2 땅지 2025/10/07 440
1761337 폭군의 쉐프, 그냥 연지영의 꿈얘기 아닐까요? 8 그냥 2025/10/07 2,971
1761336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ㅇㅇ 2025/10/07 389
1761335 박찬호 크림 대체품 있을까요 8 근육통 2025/10/07 1,773
1761334 존폐기로 檢보완수사권…與내부 '절충안' 부상 9 ㅇㅇ 2025/10/07 925
1761333 연봉 7500만원 정도면 신용대출이 얼마정도 가능할까요? 2 대출한도 2025/10/07 1,908
1761332 백날 사치스럽느니 된장녀니 욕해봐야 26 2025/10/07 4,972
1761331 낚시금지 표시아래서 텐트치고 낚시하는 중국인 12 신고 2025/10/07 1,178
1761330 추석 후 열흘 지나고 다시 시모님 생신 12 ㅁㅁㄻ 2025/10/07 3,221
1761329 예비고3 겨울방학 기숙사 3 2025/10/07 716
1761328 밀레 식기세척기와 세탁기가 동시에 고장났어요 6 질문 2025/10/07 1,145
1761327 제 증상 봐주세요 마디마디 뼈마디가 아파요~! 12 .. 2025/10/07 3,320
1761326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인데 자존감 높고 당당하기 19 ~~ 2025/10/07 5,094
1761325 역시 사는 음식은 한계가 있네요 13 역시 2025/10/07 5,451
1761324 빨리 죽기를 바라는 남자들.. * * 2025/10/07 1,960
1761323 GM 슈퍼크루즈 출시! 테슬라도 국내에서 못했는데.. 자동으로 .. 신세계 2025/10/07 565
1761322 주위 분들 그냥 먹고싶은데로들 먹나요? 5 ... 2025/10/07 2,065
1761321 호로록 잠드는거 기분좋아요 6 2025/10/07 2,267
1761320 인터넷티비 약정이 끝나가요 8 2025/10/07 1,075
1761319 라떼아트 독학으로 잘 되나요 2 ㅇㅇ 2025/10/07 721
1761318 1년반정도 지난 냉동실밀가루 먹음 안될까요 3 .... 2025/10/07 1,012
1761317 백화점은 왜 가는거죠? 23 ㅇㅇ 2025/10/07 7,088
1761316 10일 한국 주식시장 여나요? 3 .. 2025/10/07 3,036
1761315 갈비찜은 압력솥이 최고 25 . 2025/10/07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