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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편한 옷만 입게되요ㅠ

ㅇㅇ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5-10-06 13:04:31

회사갈땐 어쩔수 없이 새미 캐쥬얼 입는데

그래도 신발은 꼭 운동화만 신게 되고

집에서 주말 외출땐 반팔 맨투맨 후드티에 조거팬츠

이런 어슬래져 패션만 입다보니깐

다른 이쁜 옷 못입겠어요ㅠ

특히 운전할땐 편한옷 상관없는데

어쩔수없이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자꾸

어슬레져룩만 입을려고하니

옷도 그런옷만 사게 되고

시내 친구만날때 입을려고 산 이쁜옷들 택도 안떼고 그대로 있어요ㅠ

 

IP : 110.70.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6 1:07 PM (125.240.xxx.146)

    저도 그래요.

    절바지 같은 하체 하나 더 들어갈 바지 입고 신발도 겁나 비싼데 바닥 납작한 신발 안신고

    작년에 호카 시커먼거 하나 산걸로 코디랑 상관없이 주구장창 신다가..아무래도 밝은색 신발도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요즘 스케쳐스 보고 있어요.ㅜ.ㅜ 스케쳐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신는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올해 여름 스케쳐스 샌들 신고 신세계 와서 운동화도 지금 접신하고 있습니다..

    피트되는 남방이라도 입고 청바지 입고 외출하면 바로 피곤..하네요.

  • 2.
    '25.10.6 1:08 PM (118.235.xxx.183)

    그러면서 살이 불어나는거죠

  • 3. ...
    '25.10.6 1:23 PM (183.101.xxx.183)

    저도요~
    시장 6000짜리 잔꽃무늬 몸뻬바지 스러운거 사다놓고
    주구장창 입어요
    전에는 문밖에 나갈땐 면 바지라도 맞춰입고
    나갔는데..
    이게 웬일이래요?
    산책할땐 몸빼바지 ㅠㅠ

  • 4. ...
    '25.10.6 1:40 PM (1.241.xxx.50)

    이제 정장 입은 사람은 영업사원밖에 없는거 같아요
    전엔 공무원도 죄다 정장에 스타킹신고 그랬는데
    이젠 타이도 안 하는 시대니

  • 5. 저도요
    '25.10.6 1:47 PM (180.71.xxx.214)

    츄리닝 너무 좋아요

  • 6. ㅇㅇ
    '25.10.6 1:52 PM (115.138.xxx.222)

    저도 주로 운동복 차림ㅌㅋㅋ대신 살짝 타이트하게 입으려고 해요

  • 7. 그러게요
    '25.10.6 1:56 PM (211.176.xxx.107)

    20대에는 편한 옷 입은 중년들보면 돈이 없나??외모에
    관심 없나??이랬는데 이제 건강 핑계되고 편한옷만!!

  • 8. 그러니까
    '25.10.6 2:13 PM (223.38.xxx.169)

    살만 더 불어나게 되더라구요

  • 9. 근데
    '25.10.6 2:17 PM (116.120.xxx.222)

    요즘 밖에나가보면 대부분다 위아애 운동복 아니면 민무늬 티셔츠에 통바지 그렇게 입고있어요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좀 여성여성한 블라우스나 치마라도 입고싶은데 촌스러운 그런 분위기때문에 못입겠어요

  • 10. ....
    '25.10.6 4:34 PM (89.246.xxx.213)

    젊은이 노인 죄다 벙벙하던데요 뭐. 트렌드에요. 붙게 안 입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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