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 관련 게시글과 덧글들 보면서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2.5키로 구입해서 핏물 빼느라 1박 2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만들어 먹을만하네요.
어제 양념 넣고 두 시간 가까이 졸였더니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아주 맛있게 되었어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꺼내어 굳은 두꺼운 기름들 다 걷어 내서 냄비에서 약불로 데워 먹었어요.
명절이나 생일 아닐 때도 가끔 만들어 먹고 싶어요.
식달 갈비들이 대부분 달거나 기름기가 너무 많은데 확실히 내가 만드니까 덜 달고 간도 제 입에 맞으니 좋네요.
이렇게 점점 더 직접 만들어 먹는게 늘어가는 것은 문제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