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시면 일단 제가 가서 먹을래요
그리고 홍보는 네이버 지도 등록하고 블로그에 계속 그런 글을 쓰시면 됩니다
저번 글 같은 거요
근데 솔직히 돈은 안 될 거 같아요
맛이 좋으면 알아서 입소문 나요.
먹는거는 홍보보다 입소문이 훨씬 크게 작용해요.
힘만들고 돈이 안될거 같아 그게 고민입니다
저희동네 김밥집 포장전문인데 저도 지나갈때마다 사고 항상 한두명이상 계산줄있는정도인데요
우선 속이 엄청 실하고 맛있어요. 거긴 볶음유부가득들어있어요.
손님 많으면 그게 홍보인거같구요. 맛있으면 일부러라도 또 가게되더라구요.
동네 김밥집 포장전문인데 저도 지나갈때마다 사고 항상 한두명이상 계산줄있는정도인데요
우선 속이 엄청 실하고 맛있어요. 거긴 볶음유부가득들어있어요.
손님 많으면 그게 홍보인거같구요. 맛있으면 일부러라도 또 가게되더라구요.
김밥집 알바 한달 하고 나니
손목이 아파서 못하겠던데요.
직접 만드실건가요?
지난번부터 계속 김밥집 올린 분 아니세요?
까먹어도 되는 돈 있으면 하세요.
김밥집 돈 안된지가 오래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기억인데 계속 이러시면..
김밥 너무 좋아하고 나름 잘만드는데..
김밥집 해볼까하다가 돈안되겠다싶어 접었네요 ㅠ
넷플에 김밥 다큐 떴던데 한번 보세요.
보니까 다들 자부심이 하나 가득이던데 ㅎㅎ 말투와 표정에서 보여요.
힘은 들지만 돈도 돼 보였어요. 단, 그런 집은 하루에 천 줄도 판다고 합니다.
다큐 보시고 한번 나의 길은 어느 방향인가 잡아 보시는 것도…!
김밥집 혼자해서 돈은 안되요 재료값이 워낙비싸고 나가는돈이 많아서요 그래도 꼭 해보시고 싶으면 sns 필수에요 인스타에 준비과정 매일 릴스로 영상제작해서 올리세요 길지 않아도 되구요 어느어느동네 김밥집 준비중이다, 인테리어했다, 집기샀다, 레시피정리했다 등등 매일매일 소소하게 과정 올리는게 중요해요,. 하다보면 팔로워모입니다 그리고 오픈해보세요 김밥관련과 동네이름 케이터링 맛집 관련한 해시태그도 거시구요 요즘은 자영업 인스타공부 필수에요
김밥집 알바를 해보시거나
김밥 블로거를 하세요
오픈하고 손님모으는게 아니구 사먹어줄 사람 먼저 모으고 오픈이 중요합니다 근데 김밥은 온라인판매가 안되서 자리잡기까지 많이 어려울거는 각오하셔야 되요 자영업 다 어렵다 하는데 그래도 맛있고 친절하고 되는집은 되더라구요 화이팅!!!
재료비 폭등인 시기에...
김값, 쌀값, 계란값이 예전하고 비교가 안되는 시절이라 제대로 만든 김밥은 얼마를 받아야 손해가 안나나 싶던데요
과연 암만 맛있어도 그 가격에 몇명이나 사먹을지...
원글님이 맛있다고 극구 주장하는 그 김밥 원가계산 꼼꼼히 해보시길...
집 김밥 재료 그대로 쓰면 일반 김밥조차 한줄에 만원은 받아야할걸요?
거기서 재료 하나씩 양념 하나씩 단가 낮은 걸로 바꾸는 순간 맛은 달라질 거고...
음식장사는 음식솜씨 좋아 맛있다고 섣불리 달려들 거 아닙니다
홍보보다 더 심각하게 중요한 게 원가계산, 가격정책입니다
이거 잘못하면 장사는 잘되는데 손해나서 망하기 십상입니다
한달 월세포함, 고정지출이 얼마고
한달에 매출이 얼마 이상이 되야 하며
그럼 쉬는 날 제외하고 하루 매출 얼마?
하루 매출 맞추려면 김밥 몇줄?
대충 상상만으로도 엄두도 안나지 않나욤?
동네에 전국구 김밥집이 있었는데 월세가 저렴한 동네만 옮겨다녔음에도 결국 폐업했어요
일이 힘들다고 하네요
대로변에 아주 큰 병원이 있기도 하지만
그 감밥집은 대로변에서 좀 떨어져 있는데다가 양쪽으로 오토바인지 자동차 정비소인지 지저분한 곳에 숨어뎌 있는 10평 정도나 될까 한데
엄청 깔끔하고 사장님 아주머니도 깔끔하시고 맛은 그냥 저냥 괜찮은 정도예요. 매뉴는 기본 김밥 서너가지와 국수 두어가지. 배달 없고 주말, 공휴일 휴점.
그런데 입소문으로 알려져서 멀리서도 가요.
간판도 아주 작고 눈에 띄지도 않아요.
중요한건 병원에서 단체 주문도 적잖다는거예요.
병원 건너편에 김밥집이 세개 정도나 있지만 맛도 그렇지만 대략 지저분해요.
중요한건 청결, 그리고 입소문이예요.
병원, 교회나 성당 주변이면 단체 주문 많은가 봐요.
혼자 못하지 않나요 주말에도 님쉬려면 사람
직원 둘 인건비 가게 월세 가게 인테리어
제생각은 원룸하나 구해서
배민 배달 전용으로 해보세요
가게월세 돈이에요
있어요.
천만원
먹는 장사는 알바라도 해보세요
재료가 안팔리면 냉장고에서 퇴출
재료비 월세 장난 아니에요.
김밥에 떡뽁이 오뎅 튀김 기본이에요.
유명한 김밥맛집을 다니시면서 맛을 보세요
내입에만 맛있다고 잘 팔리지 읺아요
그리고 알바좀 해보시구요
입맛이라는게 정말 주관적이라서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고 100명중 70멍?의 입에만 맞아도 성공입니다
제 주변에 몇분이 스스로 음식좀 한다고 자부심 가지고 개업했다가 손해만 보고 접었어요
홍보걱정이 우선이 아니라 가게 계약은 하시고 인테리어랑
다 하신거에요??? 장사한다하면 일단 가게 보증금 월세
인테리어 집기비로 얼마 이런게 나와야될듯요
저번부터 올리시는데 당장 몇줄맛있게 싸는게 문제가
아니라 만약 50줄 팔면 원가얼마인지 배달수수료 물며배달하면 얼마남는지 만약 그걸못팔면 다 버려야되는데
글고 김밥이 맛있어도 라면 떡볶이 찾잖아요 그게 감당이 되는지.. 저희동네 반찬가게에서는 김밥을 팔다보니 사람들이 자꾸찾아서 진짜 많이팔리긴 했어요 하지만 힘들어서 반찬가게가 사라졌죠
동네 맘카페 가입하고. 밴드 만들고. 지인들한테 홍보 좀 해달래서 음식 사진찍고 맛있다 해줬어요. 요새 맘카페가 상호는 못쓰게 되어있어서.. 어디에 새로 생긴 00집 맛있더라 이런식으로.
일을 하고 싶어서 하시는거면 단가 계산부터 시작해보세요.
하루에 몇개를 팔아야 하는지…
무작정 시작 하시면 초기비용 공부했다 생각하시게 될 확률이 높아요.
10평부터 에러예요
3ㅡ4평 아주적게
김밥포장 판매만해야해요
매장에서 김밥먹으면
국물에 반찬에. 설거지에
그냥 김법만 만들어서 포정만
그냥김밥 3000. 우엉김밥 3500
100줄 팔려면 재료쥰비는
그거 썰고 볶고. 싸고
손이 감당못해요
손맛이 있고없고 맛있게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맛있게 하려면 재료가 신선해야하고
내가 내집에서 먹는 쌀정도. 김도 좋은김.
쌀도 김도 좋아야하고 .
밥 양보다 속재료가 더 많아야 하고.
문제는 이 재료비를 맞추려면
임대료로 인건비 오픈 감가비에
김밥 한줄이 7~8천원은
해야 마진이 남아요
그러니 문제는 김밥을 7.8천원주고
사먹을 사람이 없다는거 ㅜ
결국 님은 김밥 재료비 단가를 낮출수밖에
그러다보면 쌀부터 김부터 낮은 등급을 찾아야 하며 속 재료도 많이 못 넣어 당연히 맛은 떨어지고 손님도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악순환 ㅜ
일단 김밥 재료가 야채니 계란이니
등락폭이 너무 크니 재료비 원가률이
들쑥날쑥 결국 번 달도 안 벌은 달 치면
그게 그거.
김밥집은 무엇보다 혼자서는 어려운 일 같아요.
인건비 즉 알바 고용이 필수같더군요.
동네 꼬마김밥집 잘 되었는데 주인이 힘들고 아프다고
1년만에 결국은 폐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