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장터로 가서
불에 타다가 나중에 하얀 가루로 나오는거 보면
너무 허무하고 뭐라말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지는데요
가장 힘든 감정은
결국 언젠간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그런 감정이에요
그거 생각하면 일상의 짜증나는 일들이
다 무가치하게 느껴져요..
특히 화장터로 가서
불에 타다가 나중에 하얀 가루로 나오는거 보면
너무 허무하고 뭐라말할수 없는 감정이 느껴지는데요
가장 힘든 감정은
결국 언젠간 나도 저렇게 되겠구나...그런 감정이에요
그거 생각하면 일상의 짜증나는 일들이
다 무가치하게 느껴져요..
이 순간을 소중히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공평하죠..
메멘토 모리
저는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제가 자립적이지 못한 기간이 길어질까봐 더 무서워요. 콧줄하고 기저귀 차고 정신 오락가락하며 병실 침대에 하루 종일 누워있는 엄마 모습이 너무 슬프고 보기 힘들었거든요.
지금심정으로 빨리 가고싶다.
얼마 안남았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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