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독교 신앙 있으신 분들만) 기도하면 남편이 정말 변할수도 있을까요?

dd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25-10-04 22:43:29

여자가 노력해서 변하는거 말고요 

정말 개차반 쓰레기 남편이 성령 세례 갑자기 받거나 

갑자기 하나님 음성이 들리거나

그런 일들로 남편이 갑자기 변하는 기적이 있을수 있나요

IP : 175.208.xxx.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0.4 10:47 PM (182.227.xxx.251)

    서로 노력해야 변하는 거에요.
    기도만으로 변할수 없어요.

  • 2. ..
    '25.10.4 10:47 PM (1.233.xxx.223) - 삭제된댓글

    마음이 이해되네요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다뤄지는 느낌을 받고 싶은거잖아요
    그런 마음 갖는거 이해되네요

  • 3. ㄱㄴㄷ
    '25.10.4 10:51 PM (125.189.xxx.41)

    못났네요..남편분
    뭔가가 계속 거슬릴때 한동안 참다가
    치받습니다...그러면 조금 주춤해요..
    뭐랄까 속성이 있는거같아요..
    비교적 괜찮다가 가끔 이해안되게 그러는데
    이번엔 올케,시엄니있을때 한소리했어요..
    가끔 지랄떨어줘야 뭔가가 동등해지는 기분...ㅎㅎ
    본인과 동일시해서 만만한 배우자한테
    잘난척?하는거 같아요..
    근데 전 바람과는 상관 없고요.
    이해는 갑니다..

  • 4. 그런 일은
    '25.10.4 10:51 PM (221.143.xxx.120)

    있을 수 없습니다.

  • 5. 저는
    '25.10.4 10:55 PM (58.29.xxx.96)

    기도하다 용기얻어서 이혼했어요.

  • 6. dd
    '25.10.4 10:58 PM (175.208.xxx.29)

    그럴수도 있나요

    저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기도 해서요 ㅠ

  • 7. ...
    '25.10.4 11:08 P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미워서 기도안하다가
    쐐가 빠지게 기도해서 변화되나햇던ㄱ
    다시 원점으로..
    어쩜 예전보다 더 힘들게 하기도하고..
    저두 왜 같이 사는지모르겟어요
    한사람은 노력으론 힘드나봐요
    본인이 믿어서 변화받길을 간절히바라고
    성령안에서 제대로 살길원하고
    행동해야 하는거같아요
    저두 쉽지않네요
    너무 힘들어 헤어진다하더라고
    하나님은 이해하실거같아요

  • 8. 장담을
    '25.10.4 11:12 PM (140.174.xxx.129)

    어떻게 합니까?

    저희 오빠는 옛날에 교회서 주말에 전도 하러 오면
    벨 누르고 물 한잔 청한다고 하면
    물을 퍼 붓고 내 쫓던 사람 이였는데
    해외 나가서 새언니 만나 결혼하고
    어느날 개척 교회 전도사가 되어 나타 났습니다
    지금도 저때문에 기도 하고 난리십니다

  • 9. ㅇㅇ
    '25.10.4 11:24 PM (175.208.xxx.29)

    저희 오빠는 옛날에 교회서 주말에 전도 하러 오면
    벨 누르고 물 한잔 청한다고 하면
    물을 퍼 붓고 내 쫓던 사람 이였는데
    해외 나가서 새언니 만나 결혼하고
    어느날 개척 교회 전도사가 되어 나타 났습니다
    지금도 저때문에 기도 하고 난리십니다

    --------------------

    실화인가요 ㅎㅎㅎㅎ

    하나님이 도대체 어떻게 하신걸까요

  • 10. ㅇㅇ
    '25.10.4 11:25 PM (175.208.xxx.29)

    너무 미워서 기도안하다가
    쐐가 빠지게 기도해서 변화되나햇던ㄱ
    다시 원점으로..
    어쩜 예전보다 더 힘들게 하기도하고..
    저두 왜 같이 사는지모르겟어요
    한사람은 노력으론 힘드나봐요
    본인이 믿어서 변화받길을 간절히바라고
    성령안에서 제대로 살길원하고
    행동해야 하는거같아요
    저두 쉽지않네요
    너무 힘들어 헤어진다하더라고
    하나님은 이해하실거같아요

    -------------------

    님 저랑 친구하실래요

    신앙이 있으니 이혼이 쉽지도 않아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하나님
    '25.10.4 11:29 PM (112.172.xxx.86)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기적적으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정말 희박한 기적이죠.
    성경에는 바울과 같은,,(바울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였지만)
    아예 없는 일, 불가능한 일은 아니란겁니다.
    기도가 많이 쌓이고 또 기도할 때 그렇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평소 나의 믿음이 그만큼 강하고 깊어야 하는 겁니다.

  • 12. 기도는
    '25.10.4 11:40 PM (59.1.xxx.109)

    내가 변하는것
    상대가 변하길 바라는건 마귀장난임

  • 13. ....
    '25.10.4 11:48 PM (220.76.xxx.89)

    변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볼땐 로또같은 확률이에요. 기도하면 배우자가 바뀐다는 로또같은 세뇌를 하나님의.이름으로 하면 안돼요. 사람바뀔거같으면 왜 성경에 전쟁과 핍박이 기록되었게요. 왜 하나님이 고작 왕 마음하나 못바꾸나요. 그게 순리에요. 하나님이 자유의지를 인간에게 준이상 아무리 또라이라도 내버려두시는거에요.내가바껴야 환경이 바뀌어요. 내가 바뀌어야 이혼하는 용기도 생기는거에요

  • 14. ㅅㅈ
    '25.10.5 12:08 AM (121.142.xxx.174)

    제 남편이요. 기도로 새사람 되었어요.
    주변사람들과 아이들까지 놀라워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의 힘을 믿으세요.

  • 15. ㅇㅇ
    '25.10.5 12:16 AM (175.208.xxx.29)

    제 남편이요. 기도로 새사람 되었어요.
    주변사람들과 아이들까지 놀라워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의 힘을 믿으세요.

    --------------------

    제발 간증 좀 나눠주세요 ㅠㅠㅠㅠㅠ

    사람 하나 살리시는 셈 치고요 ㅠㅠ

  • 16. cdd
    '25.10.5 12:19 AM (116.42.xxx.133)

    일단 남편 미워하는 내 마음이 변하기 시작하고요.
    그 후에 상대방도 변합니다
    저는 남편은 아니고 자식이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집요하게 기도하세요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한홍 목사님 책 추천합니다.

  • 17. ...
    '25.10.5 12:37 AM (58.143.xxx.196)

    일단 기도하시면 역사는 일어날거에요
    어느 방향이던 님이 남편을 긍훌히 여기게 되고
    사랑으로 덮거나
    남편의 태도도 변하거나
    어떠한 방향이던 가장 좋은방향으로 인도함을
    받게되실거에요
    내가 알수없거나 다른반전으로도요
    다 끝났다 싶어도 그것조차도 선을 이루는
    계기로 불순물들이
    걸러지는걸 느꼈어요

  • 18. ...
    '25.10.5 12:43 AM (58.143.xxx.196)

    https://www.gotquestions.org/Korean/Korean-affair-response.html

    여기 많은 질문과답 도움되시길

  • 19.
    '25.10.5 2:28 AM (35.150.xxx.137)

    기도하면 내가 바뀌지요.
    내가 바뀔때 남편이 바뀌는거고요.

  • 20. 음~~~
    '25.10.5 5:53 AM (61.47.xxx.61)

    그런사례를 몇빈봤어요
    지금은 너무변하셔서
    교회일도 적극 적으로 하시더군요
    한분은 교회가 가까워서 새벽예배 드리는데
    남편분이 아내분이딴짓하는줄알고 교회까지 쫓아들
    어가서 난리피우기까지한분인데 지금은180도 변하셨고
    얼굴도 웃는 얼굴이되셨어요

  • 21. 대체로
    '25.10.5 7:17 AM (121.154.xxx.224)

    그 남편을 통하여 나를 변화시키시죠

  • 22. ,그렇다네요
    '25.10.5 7:26 AM (125.130.xxx.125)

    1. 이어령 따님 이미나 목사님 아들이 자폐였는데 어느날 완치판정 받았더라구요.
    2,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엄마를 위해 하루 7번씩 기도했대요. 엄마가 교회라면 질색을 하고 싫어하던 분이었대요.
    3. 고 백현전도사님도 낭편의 믿음을 위해 엄청 많은 날을 금식기도한 결과 영접하셨대요.
    그외에도 사례는 많지만 계속 기도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 23. ,그렇다네요
    '25.10.5 7:35 AM (125.130.xxx.125)

    그런데 원글님, 성경에서 바울이 그랬어요.
    믿음 없는 배우자라도 나를 좋아해서 헤어질 마음이 없는 자라면 헤어지지 말고 살고 만일 믿음도 없고 ~~하면 헤어져도 된다구요.
    정확한 워딩도, 그게 어느 구절인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 24. 다인
    '25.10.5 8:07 AM (211.235.xxx.45)

    개독 극우들때메 나라가 개판이 났는데 여기서 이러고 싶으심? 부부상담 벋으셈 기도는 혼자 하시고
    하튼 세상이 온통 나 위주로만 돌아가야 하는 극우꼴통 개신교도들
    글고 기독교가 개신교의 상위개념이니기 아무때나 기독됴 들먹이지 말아요 카톨릭은 개신교도들이랑 하는 짓이 다르니까

  • 25. ㅇㅇ
    '25.10.5 8:44 AM (211.36.xxx.7)

    아니요
    기도로 내가 변하고 내가 변하면 상대가 변하는거죠
    상대를 기도로 바꿀순없어요
    그것은 착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691 세상에 돈 뜯어낸걸 민생 소비쿠폰 뿌린다니.. 33 도라이엄프 2025/10/05 5,198
1760690 처음느낌그대로 김광진표도 너무 좋네요 3 ........ 2025/10/05 1,176
1760689 저도 친정이 없어요 5 ... 2025/10/05 3,961
1760688 친정이 없으니 서글프네요 7 ㅇㅇ 2025/10/05 4,638
1760687 은중과 상연 봤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4 넷플릭스 2025/10/04 4,307
1760686 폭군의 쉐프 오늘 다 봤네요 4 ㄹㄹ 2025/10/04 3,111
1760685 혹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으시는 크리스찬분들 계시나요 20 ㅇㅇ 2025/10/04 4,590
1760684 산업부 '대왕고래' 자료 숨기려 법률 의뢰…자문료만 1,500만.. 2 왕짜증 2025/10/04 1,526
1760683 식재료 안사고 있는거 먹었더니 3 .. 2025/10/04 4,673
1760682 지금 KBS1 에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9 ㅇㅇ 2025/10/04 1,563
1760681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6 위니룸 2025/10/04 861
1760680 원래 결혼하면 배우자와 자식들을 먼저 챙긴게 맞지 않나요 3 ........ 2025/10/04 2,950
1760679 추석 연휴, 국내외 여행객 사상 최대기록 예상 3 ........ 2025/10/04 1,980
1760678 아파트 양도소득세 신고 11 매매 2025/10/04 1,613
1760677 잠을 잘자고 뭐든 맛있게 느껴지려면 5 비법 2025/10/04 2,942
1760676 요즘 아침에 느리게 달리기 하는데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3 모낰 2025/10/04 1,866
1760675 외모와 분위기도 큰 능력이던데요 12 ㅁㄵㅎㅈ 2025/10/04 5,243
1760674 (기독교 신앙 있으신 분들만) 기도하면 남편이 정말 변할수도 있.. 23 dd 2025/10/04 2,250
1760673 조금 전 글 올린 미국 사시는 분 보세요 12 냉부해 2025/10/04 4,337
1760672 이진숙 나이정도 되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나와요 26 못난이인형 2025/10/04 5,766
1760671 법원도 웃기네요 15 .. 2025/10/04 2,479
1760670 냉부해 촬영은 한 두세시간이면 뚝딱 끝나나 보죠? 34 ... 2025/10/04 5,947
1760669 강북쪽 점심 뷔페 10-15사이 3 ㅇㅇ 2025/10/04 1,461
1760668 사온 도라지나물 취나물이 짠데 구제 방법? 5 ㅠㅠ 2025/10/04 666
1760667 전관예우는 범죄행위라는 변호사 5 ㅇㅇ 2025/10/04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