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ㅁㅁ 조회수 : 15,414
작성일 : 2025-10-04 16:24:44

문희준 얼마전 방송 내용들어보니
문희준이 HOT로 데뷔하니까
아버지가 '니가 경제력 생겼으니 나는 집을 나가겠다' 하고 가출. 
이떄가 문희준 19살.
이후로 한번도 못봤다고.
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연락했는데 안왔다고.
근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문희준도 정확히 모르는거 같네요.
아니면 더 깊은 얘기 꺼내기가 조심스러웠을수도 있구요.

HOT가 최고가수 반열에 오래 올라 있었는데 보통 비뚤어진 부모들이라면 인연끊어도 자식들 유명해지면 이거저거 뜯으러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그 떄 이후로 아예 못봤다고 

문희준씨는 자식입장에서 당연히 이해안가고 서운하다 했ㄱ 요

IP : 118.235.xxx.1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을
    '25.10.4 4:27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

    거느린게 힘든 사람이 있어요 저희 아버지
    자식들 다 경제력있으니 삶을 놓더라고요
    결혼은 다 하는 세상이라 하시긴 하셨지만

  • 2.
    '25.10.4 4:34 PM (58.143.xxx.66)

    새 여자 생기면 완전 인생 리셋 하려는 남자도 있어요.
    새 가족에게만 성의를 다 하고요.

  • 3. 저런건
    '25.10.4 4:37 PM (118.235.xxx.200)

    전생보는 사람이 잘풀더라구요.
    애정보다는 전생에 갚아야할게 있어서
    자기가 해야할만큼의 의무가 끝나면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 4. .....
    '25.10.4 4:38 PM (112.145.xxx.70)

    문희준 모친이랑 정식부부가 아니엇나요??

  • 5. ..
    '25.10.4 4:41 PM (223.38.xxx.121)

    딴 가정 생긴거 아니에요? 보통 남자들이
    저렇게 훅 떠니진 않을듯….. 가정이 부담스런 사람이면 나는 자연인이다 그거겠네요

  • 6. ...
    '25.10.4 4:50 PM (175.119.xxx.68)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삼촌 큰아버지 계시다면 누구 하나는 알고 있지 않을까요

  • 7.
    '25.10.4 5:49 PM (183.107.xxx.49)

    정식 가정이 아녔지 싶네요. 정식 가정이면 아버지가 새가정 이뤘어도 일가친척들하고 교류도 있는데 어떻게 싹 연이 끊기고 아무런 소식도 못듣나요.

  • 8.
    '25.10.4 11:31 PM (39.7.xxx.175) - 삭제된댓글

    빛지고 피해가 되지 않도록 떠나고 감옥 같은 곳 간건 아니겠죠?

  • 9. ..
    '25.10.4 11:51 PM (1.233.xxx.223)

    출가하신 건 아닐까요?

  • 10.
    '25.10.5 12:03 AM (125.137.xxx.224)

    그래도 재능있게 낳아줬으니
    너무원망안해도 되지않을까요
    인물 그냥저냥 재주그냥저냥 재산도그냥저냥각자도생
    죽을때까지 서로보고사는아빠
    한국아이돌에서 빼놓고말할수없는인물로 낳아줬지만
    태어나자마자 버린것도아니고
    그래도 자리잡고나서 집나간아빠면
    상위권아빠죠

  • 11. 영상봤음
    '25.10.5 1:58 A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

    호적은 일단 정식가정이니까 의문 가진 거 아닐까요?
    문희준이 예전엔 궁금했는데
    자식 낳고보니 아버지가 부모로서 이해가 더 안가지만
    동시에 알고싶은 에너지 쏟을 거 마저도 자식들한테 쏟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전처럼 궁금해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아빠가 되고나니
    아버지에 대해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는 뉘앙스..)

    유튭 댓글로는 몇가지 막장 추측
    ㅡ 문희준이 친아들 아닌 거 아니냔 말도 있던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이젠 알려줘도 될만큼 문희준이 충분히 컸는데
    ㅡ설령 친아빠가 아니라고 해도..ㅡ
    여튼 ..

    갑자기 생각난 건데
    박남정도 아버지 없이 컸는데 엄마가 아빠가 누군지 절대 비밀로 안 알려줬고,

    이성미도 생모의 존재에 대해 물어봤다가 아빠한테 오히려 두둘겨맞았다고..
    돌아가실때도 절대 말 안해줬다구.


    자식붙잡고 배우자(전배우자)에 대한 별 얘기 다하면서 "내가 진실을 알려준다" 묻지도 않은
    추잡스런 얘기 다 꺼내는 감정의 쓰레기통 부모보다 낫긴 하지만.....

    자식이 간절하게 원하면 출생의 비밀?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을만도 한데...
    판도라 상자 열었다가 사달날까봐 자식에 대한 마지막 책임감으로 그런 거겠죠?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 12. ㅇㅇ
    '25.10.5 2:00 A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

    호적은 일단 정식가정이니까 의문 가진 거 아닐까요?
    문희준이 예전엔 궁금했는데
    자식 낳고보니 아버지가 부모로서 이해가 더 안가지만
    동시에 알고싶은 에너지 쏟을 거 마저도 자식들한테 쏟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전처럼 궁금해하지 않는다 하더군요.. (아빠가 되고나니
    아버지에 대해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는 뉘앙스..)

    유튭 댓글로는 몇가지 막장(?) 추측
    문희준이 친아들 아닐 수 있지 않냐는 말도 있던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이젠 알려줘도 될만큼 문희준이 충분히 컸는데
    ㅡ설령 친아빠가 아니라고 해도..ㅡ
    여튼 ..

    갑자기 생각난 건데
    박남정도 아버지 없이 컸는데 엄마가 아빠가 누군지 절대 비밀로 안 알려줬고,

    이성미도 생모의 존재에 대해 물어봤다가 아빠한테 오히려 두둘겨맞았다고..
    돌아가실때도 절대 말 안해줬다구.


    자식붙잡고 배우자(전배우자)에 대한 별 얘기 다하면서
    "내가 진실을 알려준다" 묻지도 않은
    추잡스런 얘기 다 꺼내는 감정의 쓰레기통 부모보다 낫긴 하지만.....

    자식이 간절하게 원하면 출생의 비밀? 가정사?에 대해 털어놓을만도 한데...
    판도라 상자 열었다가 사달날까봐 자식에 대한 마지막 책임감으로 그런 거겠죠?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 13. ...
    '25.10.5 10:06 A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두 문희준정도면 돈많이벌었을껀데
    돈달라고 찾아오지않는것만으로도..
    문희준은 그래도 그렇게라도 보고싶을지도 모르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42 윤석열이 아니라 김용현이 계엄 주범인가요? 어이가.. 11:19:07 42
1774841 상수리나무 아래 3 순삭 11:15:21 128
1774840 이대통령 일하는거 보소 2 ㅇㅇ 11:13:36 282
1774839 다음주 혼자 제주에 가려고하는데요 1 .. 11:13:13 116
1774838 19금 대화 6 음.. 11:10:28 344
1774837 전업들은 먹는 얘기 자식 얘기 뿐 15 .. 11:09:53 470
1774836 공무원 명퇴자 월급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 3 사랑하자 11:03:23 204
1774835 손예진은 유독 트루먼쇼 보는 것 같아요 5 00 11:03:03 747
1774834 괌 , 푸꾸옥 어디 갈까요? 7 여행 10:57:46 345
1774833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10:48:28 143
1774832 추리소설-완전한 행복. 너무 재밌네요. 8 Ddd 10:47:43 703
1774831 귀신의 세계는 알 수가 없다.....아침부터 잡소리 임금님귀 10:44:21 531
1774830 뜨개질 기초 책이나 유튜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10:43:47 140
1774829 다이어트명가 82자게 7 기록겸 10:43:11 581
1774828 김건희 모친 최은순, ‘개인 1위 체납자’ 2 ... 10:42:52 425
1774827 남편은 시댁 말을 잘 들을까요? 5 ㅇㅇㅇㅇ 10:41:04 428
1774826 결혼식 6 하객룩 10:40:19 302
1774825 오뚜기 누룽지 드시는분 계세요? 3 서담서담 10:39:50 392
1774824 유학가서 잘 풀리는 경우가 생각만큼.. 19 ㅇㅇㅇ 10:37:49 1,116
1774823 상급지는 아니지만 아 그 아파트~~ 1 ... 10:36:06 472
1774822 이촌역 주변 주상복합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10:35:34 194
1774821 남편에게 나 치매걸리면 요양원 보낼거냐고 물었어요 13 ........ 10:34:50 1,086
1774820 드라마 하늘이시여 보는데요 3 지금 10:32:43 496
1774819 오랜 친구를 지우며 9 .... 10:30:47 1,136
1774818 주위에 잘하는 자녀 둔 이웃을 둬서 비교당하니 피곤해요 5 효도경쟁 10:29:4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