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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며느리에게 시집살이 시키려던 시할머니..

,, 조회수 : 11,044
작성일 : 2025-10-03 20:49:52

오래 연애했던 남편이랑 결혼 결심할때 주위에서 다 만류했지만

남편 하나보고 결혼했어요.

남편은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할머니가 홀 시아버지랑 단 둘이 살던 상황

홀시아버지는 머리속 생각이 그냥 입밖으로 주저리주저리 나오던 사람

며느리 앞에서 성적인 이야기, 쌍욕, 담배 다 하고 노출..

그걸 시할머니는 오냐오냐 다 받아주고 두분이 그렇게 의지가지 하던차에 결혼한거죠.

 

시할머니가 상견례때부터 애 셋은 낳아라

결혼하고 나서부터 제게 전화해서 왜 안부인사 전화 안하냐?

 자주 자주 전화해라

시가 갔을때 남편과 제 앞에서 자기네 노인정 노인들 자식들이 여행 보내준다

뭐 사다줬다 다른 자식들 다들 너무 잘해주더라 비교질..ㅋㅋ

시아버지가 임신한 제앞에서 하도 입조심을 안하고 ㅆㅂ거리며 별 말을 다하길래

남편을 잡았더니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말씀 좀 조심하라고 한 적 있거든요.

그 이후 시할머니 생신 접대차 잡은 한정식집에서

우리아들 멸시하는 것들은 내가 죽어서도 가만 안둔다..ㅋㅋ 저 그때 임신4개월..

지금 와 생각하니 이건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할머니가 손주며느리한테

진짜 .. 미쳤다고밖에 할 말이 없지요~

결혼할때 집 받았냐고요? 아니요? 저희끼리 지금도 대출금 갚으며 열심히 살고 있어요.

 

결론은 시댁 발 완전.. 끊었어요.

시아버지 생신때 그 지역 제일 비싼 고기집에서 식사대접하는데

만취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다 뒤집고 자빠지고 거기 직원들까지 동원되서 부축되고

아주 개망신을 당하고 (그때 같이 있던 저희 아이 초등학교4 학년)

집앞에 퍼질러 앉아서 진상 부리다 저한테 ㅅㅂㄴ이라고 욕한 그 이후부터요.

제 아이도 못가게 합니다.

남편은 가요. 자기 부모니 안막습니다~

장례식도 안갈거에요. 무슨 봉변을 당하게요?

시할머니가 손주며느리에게 이러는 경우가 가당키나 한가요?

안가서 끝인데

특히 이런 명절만 되면 불끈불끈 떠올라 짜증나요.

진짜 어디서 며느리도 아니고 손주며느리한테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자기 며느리 없어서 못하던걸 (남편 6살에 나감)

저한테 다 풀려고 했나봐요!! ㅎㅎㅎ

IP : 61.43.xxx.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 8:54 PM (220.76.xxx.89)

    남편이 남의 편이면 그런대접 받아요. 남편을 잡아야죠. 얘기만 들어도 화딱지나네요

  • 2. ..
    '25.10.3 8:56 PM (61.43.xxx.81)

    남편은 가정을 지키자 주의여서
    제 손을 잡고 제가 시집 안가게 막아줬어요.

  • 3. ..
    '25.10.3 9:03 PM (211.210.xxx.89)

    안 갈만하네요. 잘하셨어요~

  • 4. ....
    '25.10.3 9:08 PM (112.152.xxx.61)

    왠일이야...
    원글님한테 시어머니한테 얘기하시라고 하려고 했더니
    (그 집 핏줄 아니니)

    시어머니도 그 유별난 시부모한테 질려서 아이 어릴때 나갔나보네요.

    아직 정정하신가요? 뭐 저런 유별난 시할부모가 있나요.
    장례도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 5. ..
    '25.10.3 9:10 PM (61.43.xxx.81)

    아뇨
    연세가 90이 넘으셔서
    안좋으신데 홀로 남을 시아버지 생각해
    버티고 계신것 같아요.
    장례식 안가요~

  • 6. ㅉㅉ
    '25.10.3 9:11 PM (121.190.xxx.190)

    어찌 저리 개차반인 집에...그래도 사람보고했다니 남편은 괜찮은가보네요
    발끊은거 잘하심

  • 7. 슬프네요
    '25.10.3 9:28 PM (118.235.xxx.52)

    저희 외할머니는 딸들은 냉정하다고 하지만
    본인이 시집살이 오래해서 결벽증처럼 굴어서
    90 넘은지 한참에도 손주인 저까지 찾아가고 손주며느리들까지 한번이라도 더 가서 증손주 보여드려요.
    그분도 사고방식 조금만 다르게 표현했으면 좋았을 건데요... . 제일 큰 어른이 그런 집은 그 아래로 다들 따라하려고 해요.

  • 8. ..
    '25.10.3 9:42 PM (61.43.xxx.81)

    슬프네요님
    시할머니가 님 외할머니 같았으면
    저도 님처럼 했어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어떻게든 제 자식
    한번이라도 더 데려갔을거에요.
    자기 복 자기가 찬거고
    뿌린대로 거두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하나도 안슬퍼요.^^

  • 9. 슬프네요
    '25.10.3 9:48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싫은건 적당히 표현하는게 맞아요! 그런거 꾹 참고 잘해줘도 알아주는 사람 없고요. 알아주는 사람 있다해도 그게 충족이 안 되면 자기보다 약자한테 쏟아내기 쉬운게 사람인 거 같아요. 그게 자식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적당히 싫으면 싫다해야 합니다.

  • 10. 슬프네요
    '25.10.3 9:50 PM (118.235.xxx.162)

    맞아요. 괜히 너무 필요이상 꾹 참지 마세요. 그럼 또 어디 엉뚱한 데다 풀게 되어 있어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원글님도 잘해드리고 싶은데 워낙 저러시니 야속하실듯.

  • 11. 오죽하면
    '25.10.3 10:05 PM (112.167.xxx.92)

    친모가 6살애를 버리고 도망갔겠냐고 남편놈이나 그애미나 그지랄을 떠니ㅉ

    생일상 잘 쳐먹고 고주망태로 깽판을 치고 그것도 초등손주 앞에서 종자가 싸구려라 나이쳐먹어도 똑같고 그꼴을 보고 자란 님남편이 지애비 하던짓 안하나 모르겠구만 솔직히 보고 자란거 그본인이 굉장히 노력하지 않으면 그자란 티가 나와서

    그나마 님남편이 빨리 상황판단해 중간에 막으니 다행 남편이 막지 않아도 님이 나서서 컷해야하는 상황이라 결국 거리 뒀다니 다행

  • 12.
    '25.10.3 10:13 PM (118.216.xxx.106)

    어떻게 그런 집에 시집 갈 생각을 했어요
    너무 무모하셨네요
    남편이라도 정상이라 다행이에요

  • 13. ..
    '25.10.3 10:18 PM (61.43.xxx.81)

    결혼초에
    남편이랑 죽자고 싸웠던적 있는데
    그때 말했어요
    니 엄마가 왜 나간줄 알겠다고
    윗님 말대로 남편 본인이 굉장히 노력하는편이에요
    그 아버지 같지 않아요
    그러니 제가 모르고 오래 연애했죠.

  • 14. 그래도
    '25.10.3 10:24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 뭐라 마세요 가족들이 그러한데 혼자 중심 지키는 거 정말 대단한 거예요. 가족 구성원 다른 사람의 잘못을 그 사람에게 얘기하면 처음엔 공감하다가도 나중엔 자기도 반발심인건지 삐뚤어져요

  • 15. ....
    '25.10.3 10:26 PM (110.9.xxx.182)

    남편은 아닐꺼 같죠???

    결국 그 피...유전자..

  • 16. 뭐..
    '25.10.3 10:29 PM (61.43.xxx.81)

    네~
    그 피 나오면 이혼해야죠
    지금까지 잘 버텼어요
    그 꼴을 보고도 제가 선택했으니
    감당도 제 몫이겠죠.

  • 17. 그래도
    '25.10.3 10:41 PM (118.235.xxx.38)

    그러지 마세요
    유전자 조합이란게 무한대의 경우의 수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다르고 다르려고 노력하네 알아주세요
    정말 필요하면 절연하더라도요

  • 18. 82가좋아
    '25.10.3 11:28 PM (119.242.xxx.82)

    남편도 불쌍하네요.. 애 초4까지 그꼴 봐줬으면 오래 참으셨네요.

  • 19. 애시당초
    '25.10.4 12:18 AM (59.8.xxx.68)

    그런집에 결혼을 하는게 아닙니다

  • 20. ㅇㅇ
    '25.10.4 7:24 AM (14.5.xxx.216)

    시어머니도 아이 6살때 도망간 집구석을 원글님은 아이 초4까지
    봐주고 있었다니 오래 참으셨네요
    그시할머니가 시어머니 노릇을 그따위로 하니 며느리가
    집나간거죠

  • 21. 그 피..
    '25.10.4 2:03 PM (121.182.xxx.113)

    그 피가 남편한텐 전이가 안됐길
    간곡히 바랍니다
    저라도 저런 집구석엔 못삽니다
    똑 부러지는 원글님 응원합니다.~

  • 22. 다 만류했는데
    '25.10.4 2:30 PM (183.97.xxx.35)

    남편 하나보고 결혼했으면
    본인의 선택인데 어쩌라고 ..

    그집 시할머니도 그 나이까지 혼자
    변변치 않은 아들과 손자 두 남자를 거둬먹이느라 망가졌겠지
    님은 그런집안 손자와 결혼한거고 ..

  • 23. 이런댓글
    '25.10.4 2:43 PM (175.116.xxx.118)

    25.10.3 10:26 PM (110.9.xxx.182)
    남편은 아닐꺼 같죠???

    결국 그 피...유전자.

    @@@@@

    이런 댓글 사는 사람은 인생이 그 심뽀대로 꼬일 거예요

  • 24. 183님
    '25.10.4 2:47 PM (14.50.xxx.208)

    악담을 해도 무슨 이런 악담을 하세요?

    두 남자 거둬 먹인 것과 망가진 것과는 별개의 문제인데 왜 합리화 하세요?

    그런 식이면 시집살이하면 시집살이 고대로 되물림 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이론이시잖아요.

    자신이 그런 일 겪었으니 며느리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는 많은 시어머니들

    욕하는거랑 마찬가지예요.

    님 사고방식 고치세요.

  • 25. 183님
    '25.10.4 2:48 PM (14.50.xxx.208)

    저도 다 만류하는 결혼했는데 남편이 잘 하고 있어요.

    더구나 전 홀시어머니임에도 더 절 이해해주시려고 하시고 때로는 울 친정엄마보다

    더 절 챙겨주세요.

    이런 시어머니도 계세요.

    모든 시어머니들이 자기가 당한것만큼 시집살이 시키지는 않아요.

  • 26. 이러면됨
    '25.10.4 2:57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임에도 더 절 이해해주시려고 하시고 때로는 울 친정엄마보다 더 절 챙겨주세요.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이런집안이라면 남편 괜찮은 사람일 경우 100프로 임.
    근데 원글님은 결혼전 싸인을 왜 무시하셨는지.
    시아버지와 남편은 다를거같죠? 어쩌니...시아버지욕으로 점철되어있는데, 남편이 나중에 그대로 따라합니다. 백퍼 .
    님 재산 은닉해두고 계시길. 아들인가요. 어쩌니. 아들도 믿지마세요. 적당히 키우시길.

  • 27. 위 14.50.
    '25.10.4 3:04 PM (183.97.xxx.35)

    너나 잘하세요
    주제파악도 못하면서 사고방식을 고쳐라 마라..주접은..

    그집은 시어머니도 아니고 90이 넘은 시할머니
    다 죽어가는 노인네와 아웅다웅하는건 둘이 수준이 같다는 거

  • 28. ㅇㅇ
    '25.10.4 3:13 PM (169.213.xxx.75)

    며느리한테 지랄하다가 며느리도 손털고 나갔나보네요
    그래서 마저 못한 시짜질 손주 장가가는 날까지 참다 터트린듯

  • 29. 183님
    '25.10.4 3:27 PM (14.50.xxx.208)

    그럼 입으로 구업짓고 있는 님보다는 잘 하고 있거든요.

    90넘는다고 다 죽어간다고요?

    오히려 더 정정하고 더 막말하고 더 괴롭히기도 해요. 울 친정엄마가 당하셨기에 제가 알아서

    하는 소리예요. 늘 하는소리가 내가 살면 얼마나 사느냐고 ㅎㅎㅎ 님같은 사람 마인드면

    어떤 시집살이도 참고 사셨어야 하는데 바보처럼 그렇게 사시고 이야기하시는 건지

    아님 그렇게 살지도 못하고 입만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30. 111
    '25.10.4 3:31 PM (106.101.xxx.177)

    원글님남편은 아닐거다 믿어주시고 사셨음 좋겠어요
    그피 어쩌고 이런 얘기는 내 자식까지 싸잡아 모욕하는 일이니까요

  • 31. mm
    '25.10.4 3:33 PM (125.185.xxx.27)

    그 시할매는 자기 시아비한테 지랄해야할것을 ..
    그시절은 여자가 할것도 없고 시아비가 생활비주고 자식들공부시켜줫나요?
    글로봐선 일도 안했을거같은데

    시할매 팔자도 안됐네요.
    홀시아비 모시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시애미랑은 달라요.
    성추행 안당학ㅗ 살았으면 다행이다싶네요.

    시할매의 아들은 ..즉 남편의 아버지는 일찍 죽었나요?며느리도 집나가고
    딸은 없는지
    측은지심도 드네요.

    며느리 볶다가

  • 32. 악담
    '25.10.4 3:36 PM (14.50.xxx.208)

    지금까지 그런 성격 아니면 시아버지와는 다른 성격인건데

    여기는 악담 못해 죽은 귀신이 있나

    뜬금없이 왜 시아버지 성격이 나온다고 난리인지.... ㅠㅠㅠㅠㅠ

    갓 결혼한 신혼도 아니고 아이가 꽤 컸을텐데...

    제발 그런 악담은 하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 33. 위에악담님같은
    '25.10.4 4:03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이 입찬소리들하고 앉아있죠.
    절대로 몰라요. 그 꼬라지들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은 입도대지마세요.
    으휴

  • 34. ..
    '25.10.4 4:04 PM (27.125.xxx.215)

    못된 댓글에 악담 다는 사람들....
    인생이 얼마나 슬펐으면..싶네요..

  • 35. ..
    '25.10.4 4:19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위에 왜 다들 난리들이세요?
    황당~ㅋㅋ
    그냥 글은 글로써 담백하게 봐주질 못하고
    피가 어쩌고 남편은 어쩌고
    심지어 제 자식까지?
    와우~
    인생이 쉽고 만만해요? 님들은,
    당장 오늘밤 어찌 될지 한치앞도 모르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악담들 작작하세요.^^

  • 36. ..
    '25.10.4 4:21 PM (61.43.xxx.81)

    위에 왜 다들 난리들이세요?
    황당~ㅋㅋ
    그냥 글을 글로써 담백하게 봐주질 못하고
    피가 어쩌고 남편은 어쩌고
    심지어 제 자식까지?
    와우~
    인생이 쉽고 만만한가봐요. 님들은~
    당장 오늘밤 어찌 될지 한치앞도 모르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입방정 떠시는거 보니 참 우습네요.
    악담들 작작하세요.^^

  • 37. ..
    '25.10.4 6:02 PM (125.185.xxx.26)

    시아버지는 전혀 안불쌍한데
    시할머니가 불쌍하네요
    말로만 그런거지 시집살이 레벨도 아닌데

  • 38. ..
    '25.10.4 6:03 PM (58.236.xxx.52)

    큰 실수하셨네요.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네 엄마가 왜 집을 나갔는지 알겠다니.
    그게 그사람이 살면서 가장 아픈 기억일텐데.
    다른건 다 막아줬으니, 나중에라도 꼭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 가슴에 상처 안고 어떻게든 가정지키려
    참겠지만, 그런말은 늘 가슴속에 대못으로 남아
    찌릅니다.
    사과하세요. 미친 할매랑 시부는 남편도 선택한 자들이 아닙니다.
    남편 입장에선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어린시절 그들 아래서 엄마없이 자라고,
    가정이루니 아내에게 그런말 듣고.
    남편분이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부인이 시가쪽 생각하지 말고, 잘해주셨음 좋겠네요.

  • 39. 58님
    '25.10.4 6:47 PM (14.50.xxx.208)

    아픈 기억이지만 또 원글님은 시할머니 시집살이와 시아버지 시집살이를 당하니 팩폭할 수 밖에요.

    담담한 현실인정일뿐이지 원글이 원망을 했나요 뭘했나요?

    여기는 원글은 최선을 안했나요?

    뭐 대단한 모욕이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허참.... 당한사람은 억울한데 더 잘하라고 난리인 곳이네요 여기는.....

    모진 시집살이와 이상한 아들 낳아서 엉망이면 손주며느리한테 시집살이해도

    당연한건가요?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런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 40. 베베
    '25.10.4 8:03 PM (49.163.xxx.250)

    며느리 집나가고 긴세월 원망하고 곱씹고 하던걸 손주며느리한테;;;;
    보통 손주며느리에게 너그럽던건 중간에 샌드백이 있어서였군요.
    그걸 맞을 필요는 없지요.
    기분나쁘고 어쩌고를 떠나 그 영향이 자손들한테 가는거 생각하면 비합리적..
    계속 거리두시되 남편하고는 잘지내시고 하셔야죠.
    다만 속에 응어리진 남편속은 알아주셔야겠네요.

  • 41. 14님은
    '25.10.4 8:17 PM (58.236.xxx.52)

    제가 시할메, 시부에게 잘하라고 하던가요?
    이미 안가고 있다잖아요.
    그러니, 남편에게 상처준거 사과하고 잘살으라는거죠.
    되게 웃기는분이시네?
    제가 누구에게 잘하라 했길래, 제댓 딱짚어 뭐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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