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이고 월 4백이라니 감이 안옵니다. 나도 벌어야겠다 싶은데 50대 귀국할줌마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 두렵네요..
작아질 땐... 지금까지 연습해 왔던 감사와 겸손하기는 참 힘드네요. 두려움과 원망이 더 큽니다.
계약직이고 월 4백이라니 감이 안옵니다. 나도 벌어야겠다 싶은데 50대 귀국할줌마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 두렵네요..
작아질 땐... 지금까지 연습해 왔던 감사와 겸손하기는 참 힘드네요. 두려움과 원망이 더 큽니다.
혐오표현부터 쓰지 마세요
공개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최소한 맥락이 이해되도록 글을 씁시다.
첫번째 문장 주어가 남편인 것 같은데 지금까지 얼마나 벌다가 400만원을 받는다는 건지, 왜 그렇게 된건지는 써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월 400만원으로 잘 사는 가정 많을텐데 게다가 전업주부신가본데 두려움과 원망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50대면 할일 많아요
눈만 낮추면요
남편이 400벌면 님이 버시면 되죠
400으로 못살 정도 아니예요
같이 버시구요.
귀국이라하시니..외국어 잘하시면 그쪽을 알아보시면 좋을거 같고 50대도 찾아보면 할일들은 있어요.
막막할때는 두렵죠.
현실을 직시하고 찾아보시면 할일은 많아요.
50대에 여자분만 버는 경우도 많아요.
두 분이 4백으로 생활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ㅡ 좀 남을 듯...
단 집에 들어가는 돈 만 없으면요
신세한탄? 으로 적은 글이고 생각정리하는 중에 솔직한 심정을 적은 것 뿐이예요. 편하게 지낸 시절 버릇에서 벗어나 부딛치다 보면 좀 더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갑자기 껍질깬 세상을 보니 두려운 색이네요.
준비해ㅐ놓은게 없으면 현실적으로
요보사 가사도우미 마트시식알자 캐셔 식당 다이소 등하원도우미 산모도우미
의미도 이해가고
마음도 이해가고
별문제 없구만
왜들 댓글들이 날이 서있나요
귀국해 그 나이대에 400을 벌 정도면 능력있는거고
그 능력으로 그동안 모은 재산이 있을텐데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하다못해 원글님이 등하원도우미라도 하심 돼죠
두려움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원망에서 반감이 확 들어요.
직접 벌어봐야 4백의 무게를 알 수 있을테니 벌어보세요.
이 아니라 푸념=징징인거죠? 어느 나라서 그동안 뭘 했는지는 알아야. 월 4백 외에 거주지나 자산에 따라 돈의 쓰임이 달라지니
400만원이면 아주 풍족하지는 않지만 한 가정이 생활하는 데 그리 어려움이 없을 거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연봉 6digit이 필요하다지만 한국에서 생활비는 그 정도까지 들지는 않거든요.
미국처럼 집세와 차값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요.
본인아 50대면 남편은 더 많을테고, 아이들은 이미 성인 아닌가요? 두분이 살기엔 400이면 될듯해요.
서민가정 생활비가 400이면 적당하죠. 저축도 가능 하죠.
위만 보고 살아가면 끝이 있나요.
아이들 없고 환자 없으면 충분한 돈 입니다
저 50살 이고 고3 고1 두아이 있어요
맞멸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갑작스레 하게 되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서
다행이고 감사해요
육체적노동이라 물론 힘든부분과
일하는 분들과의 마찰보 있지만
돈벌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일을 시작하니까
일 시작 하기전 두려움과 불안이 사라져서
좋았어요
400도 적은돈 아니에요
50대시면 자식이 있어도 성인일테고
알바라도 할수 있을거고
부부 둘이 400이면 괜찮지 않나요?
아이 한명 있어도 살려면 살수 있을 액수인데
전에 여유있게 살다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되신건지
사회적으로 다 밀려 나가요.
집이 월세 내는거 아니면 월400이면 두사람 충분히 살고
퇴직 예우 계약직 같은데 계약 기간이 2년인가요?
과거에 잘 벌었을때 애들 키우고 남은 돈이나 집 있음 팔아서노후 생활 하면 되요. 다 그렇게 살아요.
사회적으로 다 밀려 나가요.
퇴직 예우 계약직 같은데 계약 기간이 2년인가요?
집 줄여 노후 생활 하면 되요. 동네도 좀 포기하고 평수도 좀 포기하고요. 남들 다 그렇게 살아요.
언제까지 벌지 알수 없으니
원글님도 알바라도 가능하게 준비하셔야죠.
지금 아픈사람 없고 남편 계약기간동안 뭐라도 준비할 시간이 있는것에 감사하시먄 되죠.
그간 감사와겸손을 연습하시고 마음공부 하신만큼 지금도 잘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원글님.
400으로 저희 4식구 생활도 하고 조금 남는돈으로
저금도 합니다.
지금이야 400 이지 그 전에는 더 작은돈으로 살았어요.
그렇다고 남편 원망한적 없어요.
제가 같이 벌어 부족한부분 채우며 살아요.
무슨 공주도 아니고.
생각을 모두 마치거나 다른 의문이 있을때 쓰세요.
기승전결없이 밑도끝도 없이 쓰는글은 공해입니다.
가끔 당근에 외국어 잘하는 시터 모집하더라구요.
시급도 아주 쎄고
남편이 외국인이어서 외국어 잘하는 시터를 모집한다고 하더군요.
200으로 살고 200저축도 합니다
환경이 바뀌면 첨엔 막막하시겠지만 살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현실적으로 더 여유있는 생활을 원하신다면 원글님이 무슨 일이든
하시는게 맞겠지만 계약직 월 400에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는 걸 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들은 못하실 것 같아요.
사람이 젊을 땐 고생을 좀 해도 나이가 들수록 여유가 생겨야 그래도 살만한데
쓰신 글을 보니 해외에서 일이 잘 안돼서 귀국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나이들어 한번의 실수로 큰 돈을 잃어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10원 한장도 절약하고 안쓰며 모았던 사람인지라 여유있는 생활이라는
것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서 재산이 반토막 넘게 사라졌어도 생활은 비슷합니다.
제가 더 불행할 것 같은데 힘든건 원글님이 더 힘들것도 같고요.^^;;
웃음은 자조적인 것이니 이해해 주세요.
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400이라는 돈 자체가
한국에서 부부 둘이 살아가기에 객관적으로 많이 부족한 돈은 아니라는 겁니다.
원글님 평소 사시던 씀씀이에 턱없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절대적으로 적은
액수는 아니니 다행이지 않습니까?..
마음을 편하게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물질적이지 않은 것에서 행복을 좀 더 찾하가시길 바라요.
그렇다면 아마 잘 사실 수 있을 거예요.
원망을 왜해요? 두려움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하겠지만요. 인생은 다 내돈내산이란것만 기억하세요. 본인이 내돈 400을 똑같이 벌어오지 못할땐 님은 그 남편 400에도(님이 생각하는 적은 돈) 엎혀가는 인생이라는걸요.
원망을 왜해요? 두려움까지는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하겠지만요. 인생은 다 내돈내산이란것만 기억하세요. 본인이 내돈 400을 똑같이 벌어오지 못할땐 님은 그 남편 400에도(님이 생각하는 적은 돈) 업혀가는 인생이라는걸요.
지인이 가정부 둘, 운전기사 한사람 두고 저택에서 수영하면서 골프 많이다니며 여유롭게 살았었어요
모든게 바뀌고
지금 50후반인데 백화점 과일포장 하는곳에서
알바하며사는데요
매일 출근하는게 즐겁답니다
일이 힘들지않고 좋다고 합니다
적응하기나름이니까 힘내시고 알아보세요
50대면 일 찾기 어렵지않아요
40 세에 귀국 바로 자격증 취득
관광업을 제2의 직업으로 먹고살았지만
지금은 시대도 변했고
귀국한 50대녀가 노력한다고해도 기회가 올지는
보통 부부 노후생활비를 300만원 정도로 계산을 많이 하더라구요 어디에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르지만 실수령액 400만원 적지않습니다.
우리나라 최저급여 주5일 9to6근무시 210만원정도인데 두배이니 생활비 공과금 등등 따져보시고 얼마나 부족한지 따져봐야할것 같습니다.
원글님의 능력을 모르고 일반적인 얘기를 논하긴어렵지만 50대 경단으로 풀타임 최저급여받는 직업찾기 만만치는 않습니다. 남녀불문 경단이 아니어도 오십이란 나이가 주변을 봐도 쉽지않은 나이고요.
신세 한탄 할 정도 금액은 아닌듯 하고요
지금까지 누리고 살다가 상황이 그리 대셨다면 또 그 돈에
맞게 살림하신던지 아니면 알바 하시면 되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카드보다는 현금 사용하세요
씀씀이가 줄어 듭니다
시작할 때는 무슨 일이든 두려운 법이죠. 모든 걸 내려놓고, 아무 일부터 다 시작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길이 열릴 거에요.
할줌마가 뭐예요 애들도 아니고
같은 여자 맞는지 의심되네요. 할줌마가 뭐에요? 비하발언 하면서 남들에게 위로를 바라나요.
월4백은 대단히 많이 버는 액수 입니다만.
남편월급인가요 님 월급 인가요.
남편 분이 안정적인 직업에 급여가 아주 높으셨던 것으로 추측되는 글이네요
그런데 그 동안
모으지 않으셨나 봐요?
남편이 잘 벌 때 흥청망청 쓰신 듯...
월 400에 맞춰 사셔야죠. 못 살겠으면 님이 일을 하시거나.
그 보다 훨씬 적은 연금으로도 잘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씀씀이만 줄이면 되는데 뭐가 두려우실까요....
계약직이고 월400. 아마 남편분이 나이가 더 많으시고 퇴직후 구하신 일인것 같은데 아껴서 맞게 살아야죠..
절대 적은돈 아니에요.
그 돈을 벌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시면 좀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힘 내세요.
귀국하셨고 영어권에 계셨으면 영어학원쪽 데스크나 도서관쪽 아르바이트도 한번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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