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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뭐하세요?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5-10-03 16:08:06

전 지금 TV에서 남한산성 영화 보고 있어요

처절하네요 ㅜㅜ

 

이거 보고 반찬가게에서 미리 주문한 오징어순대전. 고기산적. 잡채 찾으러 갈거에요 

미리 냉장고에는 연휴에 마실 맥주로 꽉 채웠고 내일은 1년에 한번인 연중행사 그것도 아주 큰 행사인 우리집 고양이 목욕시킬겁니다

미리 학습하라고 수속성 고양이들 목욕장면 영상들 어제부터 우리 고양이한테 보여주며 시청각 교육중입니다

작년에 목욕하면서 나갈래 라며 방언터진 고양이.

올해는 어떤 방언이 터질까 조마조마

 

다들 즐거운 연휴 잘 보내시길요

IP : 118.43.xxx.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전까지...
    '25.10.3 4:17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침대, 소파를 오가며 뒹굴다가
    (중간에 주방 식탁에서 이것저것 주워먹음)
    텀블러 들고 동네 카페나왔어요.
    올 간간히 필사를 하는데...지난 달에
    노인과바다를 끝내고
    2주 전에 카프카의 "변신" 들어갔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서 갖고 나왔습니다.
    창 밖의 비오는 풍경 보며 멍때리다가
    필사 좀 쓰다가
    폰질 하다가....를 반복중이요.

  • 2. 좀전까지
    '25.10.3 4:19 PM (211.234.xxx.43)

    침대, 소파를 오가며 뒹굴다가
    (중간에 주방 식탁에서 이것저것 주워먹음)
    텀블러 들고 동네 카페나왔어요.
    평소에 간간히 필사를 하는데...지난 8월 여름 휴가때
    노인과바다를 끝내고
    2주 전에 카프카의 "변신" 들어갔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서 갖고 나왔습니다.
    창 밖의 비오는 풍경 보며 멍때리다가
    필사 좀 쓰다가
    폰질 하다가....를 반복중이요.

    작성자 :

  • 3. ..
    '25.10.3 4:19 PM (118.43.xxx.1)

    비오는 날 카페에 앉아 카프카의 글을 써 내려가시는 모습 멋지세요
    즐연휴 되시길요

  • 4. 아파서
    '25.10.3 4:20 PM (124.49.xxx.188)

    타이마사지 받고 왓어요.. 훨씬 낫네요.. 재주생딸이랑 저녁 고기먹으러가려고요.

  • 5. ㅇㅇ
    '25.10.3 4:30 PM (211.213.xxx.23)

    고양이 시청각 교육.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져 웃음이 나와요.
    원글님도 귀여우시고...
    냥집사 20년차인데 저도 처음 1,2년에는 무지막지하게 목욕시켰는데, 하도 고생을 해서 그 이후론 일체 안시켜요.
    그래도 전혀 냄새도 안나요. 냥이들은 그루밍을 진짜 확실하게하니 목욕 안시켜도 크게 상관없답니다

  • 6. ..
    '25.10.3 4:35 PM (112.212.xxx.198)

    이번엔 남편하고 둘이 시골에 내려가서
    아이들 연휴때 먹으라고 어제부터
    음식만 하고 있습니다
    잡채.. la갈비.. 찌개 등등..
    배추김치 담그고 이제 좀 쉬고 있어요
    음식 할땐 힘든데 다 하고나니
    너무 좋아요. ㅎㅎ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

  • 7. 20년집사님
    '25.10.3 4:35 PM (118.43.xxx.1)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는 우리집 고양이가 천재만재라고 확신하며 있기에 미리 교육을 시키고 있답니다 ㅋ

    목욕을 안시켜도 된다고 듣긴 했는데 털이 삼중으로 난 아이라서 그나마 얘랑 저랑 서로 합의본게 1년에 한번 ㅜㅜ

  • 8.
    '25.10.3 4:37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진짜오래간만에 낮잠잤어요
    오전에 장보고 와서 점심 빵먹고 푹자고 지금깼어요
    한달피로가 다 날아간듯해요

    연휴동안 푹 잘거에요
    연말까지 바쁠예정이라서요

    남편도 강제로 누워서 자라고 하고있어요
    워커홀릭이거든요

    자꾸 재래시장구경가자네요
    더 누워있으라했어요

  • 9. ..
    '25.10.3 4:46 PM (117.110.xxx.137)

    48시간 단식하려고요

  • 10. 플랜
    '25.10.3 4:51 PM (125.191.xxx.49)

    겉절이 하려고 시장 다녀왔고
    마늘 까서 다져 놓으려고 물 빼고 있구요
    제육볶음 해놓고
    궁채나물 불리는중입니다

  • 11. ...
    '25.10.3 5:21 PM (121.138.xxx.155)

    딸이랑 둘이 카페 와서 커피 마시고 있어요.
    좀 걸으러 나온 건데 ㅋㅋ 여기 둘 다 좋아하는 곳이라 일단 앉았습니다. 오늘은 빈자리도 귀하네요.

  • 12. kk 11
    '25.10.3 5:37 PM (114.204.xxx.203)

    운동하고 와서 쉬어요

  • 13. 영통
    '25.10.3 5:53 PM (220.75.xxx.233)

    호수 정경 엄청 멋진 스타벅스에 앉아
    컴퓨터로 이것 저것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나 아름다운 뷰가 나오는 스타벅스인데..
    안 알려졌는지 사람이 별로 없어요
    소문나지 않기를...자주 오고 싶은데

  • 14. ..
    '25.10.3 6:43 PM (211.217.xxx.169)

    야옹아 힘내라~~~

  • 15. 추석 연휴 풍경
    '25.10.3 8:07 PM (123.111.xxx.110)

    나도 참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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