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서 집 절반나눠 올 초 이사했는데

[음?]

이집은 전혀 안오르고 

이전집은 6억올랐네요

에헤라 디야~~

추석 쾌적한 날씨에

애들만 보내고

포카칩먹으면서

혼자 뒹구는 값이

6억이면 싼거쥬.

[코원]

원글님이. 행복하다면 6억쯤이야
행복하세요^^

[ᆢ]

이전집 구남편이 산다면 배아픈디?

[ㅡㅡㅡ]

x는 집 안샀슈

[원글님이]

쓸쓸해 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ㅡㅡㅡ]

감사합니다. 워낙 내향인이라
쓸쓸같은건 원래 별로 모르는 사람인데
진짜 6억은 진짜 씁씁후후 여러번 했어요
그래서 내가 내 정신건강을 6억에 샀다고
매듭짓기로 했죠
댓글님들도 즐거운 추석되세요

[아]

6억은 진짜 ㅋㅋㅋㅋ
마음이 쪼매 아프지만 내 돈은 아니어서 안타까운걸로 해야겠지만
그렇지만

굴레를 못벗어나는 제3자였음다

[너무]

부러운걸요
6억하고 마음의 평화를 고르라먼 전 마음의 평화를 고르겠어요

[....]

6억이 아니라 3억(ㅡ추가세금/제비용) 인데 왜 궂이 더 안좋게 생각을...
(언더3억이 6억보단 낫지 ㅡㅡ)

[ㅡㅡㅡ]

맞아요 나 개인에게 올건 3억이었겠죠... 근데 x의 재산이 결국 자식들에게 남겨질거라. 독립하고 결혼할때 같이 반씩 보태기로 했던지라 흙.

[…]

아하…. 그건 맞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