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석들 반클리프등
되팔때 순금처럼 돈되나요?
아님 자기만족인가요?
명품 보석들 반클리프등
되팔때 순금처럼 돈되나요?
아님 자기만족인가요?
구매한 금액보다 더 많이 받냐는 질문이에요?
그렇다면 아니요
자기 만족이요. 500 이하면 해마다 명품주얼리거 오르니까 산 값에 팔 수도 있겠지만, 10모 이상은 증고로 되팔 생각 안 하는 재력이 되야 사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라도 중고로 사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중고로 나오는 명품을 못 믿죠.
요즘 보증서까지 짝퉁으로 만든다는 말들 많잖아요.
아님 캉가스(?)백화점 처럼 감정 확실히 보증하고 그런데 거래해야되겠죠.
살때 금값의 열배 가까이 바싼데
팔때 제값을 받을수 있나요
괜히 순금이 순금이겠어요
내가 만일 23년에 340이나 350에 알함브라를 사다고 쳐요
지금 판매가가 490인가 그렇던데
중고가는 340부터 390까지 예요.
그러니까 팔리면 몇년 차고도 내가 산 금액으로 팔리는거예요
명품들이 요즘 분기마다 가격을 올리니.
신기하게도 다들 영수증 상자 다 들고 계시더군요. 영수증만 해도 10년되니 잉크 날라가 못읽겠던데 말이에요. 전 게을러 상자등 없고. 저같은 사람이 내놓는건 의심스러워 안살거같고 그러네요.
중고가를 그렇게 쳐주고 매입하는데가 있나요?
설마 당근같은데 올라오는 가격이 그장도면 팔릴리가 없을건데요
개인간 거래아니면
금값쳐줘요
매입하는데 갔는데 너무 후려쳐서ㅜ
아주 예전에
다이아반지 팔러 그 반지 산 금은방에 갔었는데(전세값에 보태려고)
여기서 샀다며 보증서 보여주고 팔려고 왔다하니
안색이 싹 바뀌며 큰 목소리로 팔았다고 다 매입하냐며
마치 거지 다루듯이 하더라구요
돌아서서 나오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너무 챙피했어요
진짜 그 다이아반지 버려버리고 싶기까지 했거든요
그 반지 지금까지 갖고 있어요
그 반지 보면서 순금 아니면 그런 취급을 받는구나 ..되뇌여요
명품이고 뭐고 전 순금만 최고로 칩니다
유행이 간 듯
크로바 모양 싫증납니다
잃어버리고 다시 사달라는 아이에게
유행 지났다고 하고 버티는 중 ㅎ
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암튼 가방도 그렇지만 테크 라는 건 어렵게사서ㅡ스스로에게 주는 위안이고 전혀요
굳이 의심해가며 골아프게 뭐하러 중고 살까요
돈 있어도 섞어 쓰던데는 적당히 쓰다ㅡ버려도 그만이라서에요
이번에 좋은 일이 있어서 반클에서 목걸이를 샀어요.
남편은 순금을 사주면 어떠냐고 했지만 그건 일년에 한번이나 찾아볼까? 생각이 들었어요.
순금도 좋지만 목걸이도 나중에 아이가 쓴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만족이지만 큰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