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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그네 독점 하는 아이한테 한마디 해야 되나요?

ㄹㅇ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25-09-30 18:24:13

옆에 기다리는 애들 있으니 

더 안내려오는데 

 

처신 좀 알려주세요 

IP : 118.235.xxx.8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0 6:25 PM (221.143.xxx.88) - 삭제된댓글

    그냥 기다려야죠 뭐.. 요즘 세상에 한 마디하면 큰일납니다요

  • 2. 집에
    '25.9.30 6:25 PM (58.29.xxx.96)

    다들 들어가면 재미없어서 금방 집에 갈꺼에요

  • 3. 그냥
    '25.9.30 6:26 PM (211.235.xxx.169)

    냅두세요.

  • 4. 주변에
    '25.9.30 6:26 PM (175.214.xxx.36)

    그 아이 보호자없나요? 보호자가 자기 아이 컨트롤 안하나요?
    보통 "친구야 같이 타자~"많이 하죠

  • 5. ㅇㅇ
    '25.9.30 6:26 PM (118.235.xxx.83)

    옆에 줄서 잇으니 뺏길까봐 더 안내려와요
    보란듯

    30분 넘게 혼자.타네요

  • 6. 그냥
    '25.9.30 6:27 PM (49.164.xxx.30)

    냅두세요. 꼭 그렇게 이기적인 애들이 있더라구요. 얄밉지만 어쩌겠어요

  • 7. ..
    '25.9.30 6:31 PM (221.139.xxx.124)

    진짜요 저렇게 30분 넘게 혼자 독점해도 지켜 보시나요
    저는 이야기해요 다들 오래 기다리니까 같이 타자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우리 아이들 기다리는데
    자기 애기가 그만 탄다고 할때까지 태우던 아빠 있어서 저는
    한 마디 하러 나갔어요

  • 8. 무시
    '25.9.30 6:31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일본앤가보네.
    일본인들 종특인데.
    남이 간절히 원하는것은 필요없더라도 일단 손에넣고본다.
    트라우마 오지게오네요.
    일본살적에 마트에서 아줌마들에게 된통 당하던거.

  • 9. 무시
    '25.9.30 6:32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뺏어타는것도 예의가 아니니, 내일 다시 타보자고 아이를 달래서 놀이터에서 나오는것도 사회생활이라고 봅니다.

  • 10. ....
    '25.9.30 6:33 PM (211.234.xxx.59)

    그런 아이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부모가 같이 어울려 노는 걸 안 가르쳐줬나봐요..저희 아파트에도 꼭 그런 친구들 있는데 저는 그냥 좋게 친구야~너무 재밌구나?근데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으니 번갈아서 타지 않을래?웃으며 이야기해요..그럼 대부분의 아이들은 네~하고 내리거나 해요..
    그럼 꼭 고맙다고 해줘요
    그리고 또 번갈아 타자!!이야기도 해주구요
    싫다고 하는 친구 딱 한 명 있었는데 그래 알았어 양보하는게 강요는 아니니 괜찮아 해줬어요..

    애 키우기 어려워요 정말

  • 11. 해야하는데
    '25.9.30 6:34 PM (59.7.xxx.113)

    옆에 제정신 아닌 애엄마가 있을까봐 무서운데..
    원래는 해야 하는게 맞죠. 그렇게 부모의 손길이 안닿는 곳에서 아이들은 사회의 질서를 배워야죠.

  • 12. 예의
    '25.9.30 6:38 PM (172.225.xxx.237)

    뺏어타는 게 예의가 아니라니요.
    공공시설에서 독점하는 게 예의가 아니죠.

    저는 얘기해요.
    기다리는 친구도 있는데 이제 양보해줄래?

  • 13. ㅇㅇ
    '25.9.30 6:39 PM (211.234.xxx.205)

    기다리는 친구도 있는데 이제 양보해줄래?
    22222

    도대체 왜 얘기하지 말라는 거예요?

  • 14. ..
    '25.9.30 6:4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런애 있었는데 그거 못고치고 어른 됐거든요. 그냥 저 혼자 망하더라구요. 그 엄마 정신 차려야 돼요.

  • 15. 어쩌면
    '25.9.30 6:45 PM (223.38.xxx.178)

    사회성이 많이 결여된 아이일수 있어요. 눈치부족

  • 16. ㅇㅇ
    '25.9.30 6:45 PM (59.29.xxx.78)

    도대체 왜 이야기하지 말란 거예요?
    아이가 공공질서를 모르면
    어른이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닙니까.

  • 17. 보호자
    '25.9.30 7:08 PM (119.66.xxx.136)

    보호자 없나요?

    실컷 혼자 타게 냅두세요.
    영원히 그네만 타게

  • 18. 보호자
    '25.9.30 7:24 PM (180.67.xxx.151)

    콩콩팥팥이라고 보호자가 있는데
    더 황당한 경우도 겪었어요
    그네 계속 기다리는데도 약 올리듯
    그네에 누웠다 엎어져있다 하다가
    잠깐 내려오니 그 엄마가 우리애들
    못타게 하려고 타더라구요
    다른 애들이 오래 기다렸는데 잠시 타게하고 좀 있다 또 타면 안되냐니 그 여자가 딱 그 소리 하대요
    내릴때까지 타고 싶은 사람 맘이라구요
    여기 댓글 보니 그런 사람들이 드문게 아닌가봐요

  • 19. ...
    '25.9.30 7:29 PM (39.125.xxx.94)

    30분은 너무 하네요
    진짜 부모가 뭘 가르치는 건지.

    야단치듯 말하지 말고
    ~ 해줄래? 라고 말해 보세요

    2분 단위로 쎈 멘트 하나씩 보태서요
    혼자만 오래 타면 욕심쟁이야, 나쁜 사람이야

    보호자가 난리치든 말든

  • 20. 말해요
    '25.9.30 7:43 PM (122.102.xxx.9)

    이건 뺏어 타는 것 아니죠.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30분씩이나 타는 거야 말로 예의가 아닌 거죠. 기다리는 친구도 있는데 이제 양보해 줄래? 이 정도 좋네요.

  • 21. 에효
    '25.9.30 7:44 PM (211.201.xxx.93) - 삭제된댓글

    그 기다리는 마음 알죠ㅜㅜ
    저는 그래서 그네타는 애들과 줄 서 있는 애들에게
    뒤에 기다리는 사람 있으면 백번타고 내려오는거야!!!라고 말하고
    옆에서 막 숫자 세줬어요
    그럼 다들 동의하고 내려오더라구요^^

    대신 제 아이도 백번타면 내려오게 했구요
    놀이터에 조금씩 질서를 만들어줘야죠

    비슷한 예로 미끄럼틀도 계단으로 올라오는 애
    슬라이드로 올라오는 애 난리인데
    친구들 있을때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슬라이드로 내려오는 거라고 얘기해줘요

    그런 원칙이 있어야 애들끼리도 덜 다투더라구요

  • 22. ...
    '25.9.30 7:51 PM (115.22.xxx.169)

    보통은 2개가 있어서
    한쪽에 길게타는애가 있으면
    옆에 있는 하나로 그냥 번갈아타게 되서 딱히 얘기할 일이 없었던거같아요
    하나만 있는 그네를 혼자 길게타고 있으면 얘기할듯

  • 23. 어른
    '25.9.30 8:48 PM (172.225.xxx.233)

    어른이 어른 노릇 안 하는 사회도 제대로 된 게 아니죠.
    규칙을 똑바로 가르치고 진상부모가 있든말든 진상 아이가 있든말든 어른들이 어른답게 가르쳐야죠. 예의와 선을 지켜 아이라면 부드럽게 청소년이라면 단호하게 가르쳐야 아이들도 배워요. 부모한테만 배우는 게 아니랍니다. 세상의 다른 어른들을 통해서도 배워요.

  • 24. 그네재밌니?
    '25.9.30 9:34 PM (175.209.xxx.178)

    이거 니꺼아니지? 오래타고싶으면 엄마한테 사달라고해 여기는 여러명이서 돌아가면서 타는거야

  • 25. 뭐냥
    '25.9.30 9:44 PM (85.208.xxx.184)

    저도 예전에 당한적 있는데
    같이 타는 거라고 이야기해도 빤히 쳐다보며 안 내리던걸요
    진짜 기가막혀서 그냥 제 아이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갔어요

  • 26. 황금덩이
    '25.9.30 10:06 PM (222.99.xxx.172)

    애는 그럴수 있다쳐요 애니까
    근데 보통 자기애가 타고 있고 뒤에 애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좀만 타고 양보하자고 하지않나요?
    울 애 어렸을때 얼굴만 아는 애엄마가 자기애 타고 있는데 서있는 애들한테 자기애 다 탈때까지 기다리래요
    와 저런 신박한 사람도 있구나했어요

  • 27. 그러니깐요
    '25.10.1 12:15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큰소리 내기싫어서 피한다는것도 가르친다고요.
    서로 협력되어서 잘 따르는 아이라면 모를까 그정도까지 한다는건 그 에미도 그 승질과 비슷할건데 쌈나기 딱 좋은상황 회피요.
    그래서 그냥 두고 피한다고 쓴거에요.

  • 28. ..
    '25.10.1 1:08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전 아이 어릴 때
    그런 경우 좋게 얘기 했어요.
    그러면 대부분 좋게 양보해주고
    아니면 딴 데 가서 놀다와서 타면 되니까요.

  • 29. ..
    '25.10.1 1:14 AM (175.118.xxx.52)

    아이 어릴 때
    그런 경우 좋게 얘기는 꼭 했어요.
    대부분은 양보해 주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딴 데 가서 놀던지 하다가
    나중에 탔어요.
    아이도 항상 그렇게 대처해요.
    얘기는 꼭 해보되 내 상식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
    나한테 못되게 피해 입히는 경우 아니면
    싸울 일은 아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30. 생각나네요
    '25.10.1 10:39 AM (211.234.xxx.66)

    20년전에 그네 독점하는 7살쯤 여자 아이에게
    번갈아 타자고 다정하게 말했더니
    눈을 째려보면서 입을 삐죽거리더라구요
    충격이었습니다
    멀쩡한 동네 멀쩡한 부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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