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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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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나 안되나 봐주세요

............... 조회수 : 6,518
작성일 : 2025-09-29 19:38:11

윗동서가 제 남편한테 톡을 보냈어요.

 

톡 내용인즉,

자기 가게가 너무너무 잘된다

그래서 확장하려고 하는데 마침 옆가게가 나왔다

보증금 얼마고 인테리어, 설비에 얼마가 든다

은행대출 받아도 되는데 며칠 기다려야 하니 서방님이 그 돈 꿔달라

 

저는 대출이 안되면 몰라도 대출이 귀찮아서 시동생한테 돈꿔달라는게 말이 되냐는 입장이고

남편은 가능한 도와주자는 입장입니다

댓글 같이 볼게요

 

IP : 114.86.xxx.19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5.9.29 7:41 PM (211.235.xxx.91)

    말이안되는건 남편도 알겠죠.

  • 2. ...
    '25.9.29 7:41 PM (171.98.xxx.138)

    대출을 받으라 하세요
    우리도 돈 빌려주려면 대출 받아야 한다 하시고요

  • 3. ..
    '25.9.29 7:42 PM (211.208.xxx.199)

    대출 받아 돌려드리겠다도 아니고
    그냥 그 돈을 시동생에게 꿔달라고요?
    제 정신이 아니네요.
    시동생을 자기가 시어머니 대신 업어키웠나요?
    서울로 유학 온 시동생 밥, 빨래 해줬나요?
    뭐 믿고 그리 당당해요?

  • 4. ...
    '25.9.29 7:42 PM (112.133.xxx.160)

    얼마인데요
    원글님네 재력에 따라서도 달라지죠

  • 5.
    '25.9.29 7:4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금액이 억대인가요.
    아니 형은 뭐하고 형수가 직접?

  • 6.
    '25.9.29 7:45 PM (211.243.xxx.238)

    평소에 어찌 살았음
    대출귀찮다구 꿔달라 그러나요
    돈은 그런거 아닙니다
    필요함 자신이 대출받아야하구요
    진짜 가게 잘되서 꿔달라는거 맞긴맞나요?
    남 하는말을 다 진실로 들을순없지요
    형수도 남 아닙니까

  • 7. ..
    '25.9.29 7:4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원글 재넉이 뭔 상관인가요? 원글께도 아니고 시동생한테 연락한 것도 웃겨요. 형제간 왜 돈거래 하나요? 아파서 당장 큰 일 나는거 외엔 엮이면 서로ㅇ불펴싸죠. 쉽게 가려고 남 이용하고 자존심도 내놨네요.

  • 8. 세상이우습나
    '25.9.29 7:47 PM (221.138.xxx.92)

    금액이 억대인가요.
    아니 형은 뭐하고 형수가 직접?
    그리고 돈 빌리는데 톡이 뭔가요..톡이??
    쉽게 은행에서 빌리는게 깔끔한데
    굳이 동생네 분란일으킬 수 있는 일을 왜 할까 싶네요.

    저라면 동생네에게 부탁 안해요.
    사정을 하려거든 정확히 사정을 하던가.

  • 9. ..
    '25.9.29 7:48 P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 아니기는 님남편도 마찬가지네요.

  • 10. ......
    '25.9.29 7:49 PM (114.86.xxx.197)

    저희는 서울집 전세 놓고 현재 다른 곳에 월세 살고 있어요
    전세금 받은 사실을 알고 있겠죠
    꿔달라는 금액은 1억이고요
    형은 다른 일하고 형수가 하는 가게입니다

  • 11. 나는나
    '25.9.29 7:49 PM (39.118.xxx.220)

    대출 안돼서 빌리는듯..

  • 12. 사업가
    '25.9.29 7:50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언제까지 준다하고 대출 안나오는 경우
    가게 망하는 경우
    동서가 사업늘리려고 돈있어도 안주는경우
    수금 못하는경우 등등
    그래도 동서가 신의있는 사람이고 현금 있으면 빌려줘요
    가능하면 돈거래는 안해요

  • 13. ㅌㅂㅇ
    '25.9.29 7:51 PM (121.136.xxx.229)

    말이 안 되죠 가까운 사이에도 돈 거래는 하는 거 아닙니다

  • 14. 나는나
    '25.9.29 7:51 PM (39.118.xxx.220)

    돈 있는거 알고 그러는거네요. 남편 정신차리라고 전해주세요.

  • 15.
    '25.9.29 7:52 PM (211.243.xxx.238)

    전세금은 못꿔주죠

  • 16. ㅁㅁ
    '25.9.29 7:52 PM (119.204.xxx.8)

    말이 안된다는거
    아마 윗동서도 잘 알겁니다.
    직접 말하기도 뻘쭘하니 톡으로 거절하기 힘들듯한 시동생에게 슬쩍 톡 보냈나봐요.
    며칠후에 대출받으면 된다니 크게 문제될것도 없네요.
    님 남편이 거절 못하겠다하면 님이 거절하세요.
    님도 톡으로 정중하게 거절하시면 되죠.

  • 17. ㅁㅁ
    '25.9.29 7:5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야기해도 형제가 형제에게 해야지요
    동서가 원글 남편에게???? 이들의 관계는 남남이죠
    법적으로ㅜ얽히기는 했지만
    그리고. 자기가 1금융권에서 대출 받아야지 왜 ?? 사금융..형제에게 빌림...을 이용합니까

    말이 안되는 상황압니다

  • 18. 욕나오네요
    '25.9.29 7:53 PM (221.138.xxx.92)

    형수라는 인간이 아주 돈에 눈멀어서
    형제지간 갈라 놓네요.
    그 며칠 그냥 기다렸다가 대출받고 말지...

    거절이 얼마나 힘들고 참 사람 구차해지는건데...너무하네요.

  • 19. 사업가
    '25.9.29 7:54 PM (1.236.xxx.114)

    통장에 여유자금 천만원 이천만원도 아니고
    딱 전세금있는거 알고 빌려달라는거네요
    사업이 너무너무 잘된다는거 거짓말이에요
    절다 빌려주지마세요
    사기꾼들 전형적인 행태에요

  • 20. ...
    '25.9.29 7:54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

    계약금 걸면 잔금 치를 때까지 얼마든지 대출 받을 수 있잖아요.

  • 21. 에휴
    '25.9.29 7:54 PM (121.147.xxx.48)

    장사가 너무 잘되는데
    왜 현금이 없을까요?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저런 허술한 이야기에도 정 따지면서 넘어가는 사람이 요즘에도 있다니 충격입니다. 남편분 자기관리가 현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셔야 할 것 같아요.
    보이스피싱에도 금방 넘어가실 분 같아요.

  • 22.
    '25.9.29 7:54 PM (112.166.xxx.103)

    그냥 대출 받으세요.

    이게.뭐 그렇게 힘든.말이라고

  • 23. 짜짜로닝
    '25.9.29 7:55 PM (106.101.xxx.196)

    님이 나서서 형님부부에게 따지고 나서면서 개지랄 떠세요.
    남편이랑 싸우지 마시구요.
    형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이러면서 ..

  • 24. ㅁㅁ
    '25.9.29 7:5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그리고..전세금을 빌려주는 얼빠진 가장이 있습니까??????

  • 25.
    '25.9.29 7:55 PM (112.152.xxx.86)

    전화로 빌려 줄 수 있냐고 하는것도 아니고
    톡으로.. 참 쉽네요
    그리고 형도 아니고 헝수가

    대출 며칠 걸리면 기다렸다 하면 되는 것이고 뭐가 문제?
    다른 꿍꿍이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 드네요

  • 26. 남의집
    '25.9.29 7:55 PM (58.29.xxx.96)

    전세 자금 해먹을 결심
    도둑넌이네

  • 27. 판다댁
    '25.9.29 7:56 PM (172.225.xxx.224)

    가까운사이일수록 돈거래마시고
    은행에서 대출받으시라 하세요

  • 28. 그냥
    '25.9.29 7:57 PM (221.138.xxx.92)

    거절하셔도 됩니다.

    며칠있다가 대출 받으면 된다잖아요.
    고민하지말고 거절.

    그러나 형수는 괜찮은 사람이 아니네요.

  • 29. ......
    '25.9.29 7:58 PM (114.86.xxx.197)

    돈 빌려달라는게 첨이 아닙니다
    그떄마다 정말로 사정이 안돼서 못빌려줬는데
    잊을만하니 또 이러네요

  • 30. ㅇㅇ
    '25.9.29 7:58 PM (211.234.xxx.196)

    대출은 받으면 어떻게라도 상환하려고 노력하게 되지만
    편한 대상에게 빌린 돈은 쉽게 생각하게 되죠.
    사정이 생기면 유예해달라고도 할거고요.그럼 감정 상하기 쉽고 의 상해서요 여러모로 대출이 맘 편할거예요

  • 31. 질이안좋네
    '25.9.29 7:58 PM (122.32.xxx.24)

    시동생이 여유자금 있는거 알고
    딱 그 돈이 필요한 일이 생겼네요
    이건 생각할 여지도 없죠
    거절하세요

  • 32. 돈있는거
    '25.9.29 7:59 PM (112.162.xxx.38)

    알고 저러는거 사기꾼 아닌가요?

  • 33. .....
    '25.9.29 7:59 PM (211.201.xxx.247)

    님 남편이 제일 병신입니다. 형수도 시동생이 만만하니까 저 GR 하는거구요.

  • 34. ㅎㅎㅎㅎㅎ
    '25.9.29 8:01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와 저런 것도 형수라고.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이런 걸로도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면 남입니다.

    설령 빌려주고 싶더라도 부인이 반대하면
    안되는 겁니다.

    거기에다가 잘되는데 1억이 없고
    대출 안나온다니
    개뻥이고

  • 35. ,,,,,
    '25.9.29 8:02 PM (110.13.xxx.200)

    남편이 만만하니 저러는 거죠. 물러터졌으니...
    여러번 저러는거 정상아니죠. 어휴.. ㅉㅉ

  • 36. 근데
    '25.9.29 8:03 PM (1.236.xxx.114)

    웃기는게 집집마다 저런 인간들 하나씩 있지않나요?
    친인척들 돈안갚고 자식은 유학보내고 해외여행다니고

  • 37. @@
    '25.9.29 8:03 PM (110.15.xxx.133)

    대출이 확실하게 나온다고 해도 저런 정신머리 와는
    돈거래 하지 마세요.
    글러먹었어요.

  • 38. 설마
    '25.9.29 8:04 PM (49.236.xxx.96)

    주작이죠??

    뭔 정신나간 여편네
    그녀의 남편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요??
    시동생 어려운 줄 모르고
    뭔 쌍놈의 집구석인가요?

  • 39. 님도
    '25.9.29 8:04 PM (221.138.xxx.92)

    살면서 시가때문에
    속터질 일이 많은 분일 것 같네요...

  • 40.
    '25.9.29 8:06 PM (61.84.xxx.183)

    주식에 물려있어 못빌려준다 하세요

  • 41. ditto
    '25.9.29 8:0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시동생이 만만하니 자꾸 저러죠.
    도대체 은행 대출이 되는데 왜 시동생에게 돈을 1억씩이나 빌리려는 건지..
    어쩌다 사기꾼과 가족으로 엮이신 원글니께 애도를-

  • 42. ..
    '25.9.29 8:09 PM (124.60.xxx.12)

    1억 빌려주면 그 돈은 대출받아서 갚아준다는 건가요? 어차피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이네요. 대출신청하고 며칠 기다리면 된다니 그렇게 하면 되지 왜 남의 돈을 자기돈처럼 쓰려고 하는지..

  • 43. dd.
    '25.9.29 8:09 PM (118.235.xxx.107)

    장사가 너무너무 잘되는데 현금 1억이 없나요. 그럼 그 1억은 어찌 갚으려고. 참 사람들이 세상 쉽게 살려고 하네요.

  • 44. 안돼
    '25.9.29 8:10 PM (112.152.xxx.86)

    대출 안나온다고 해도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빌려주고 나면 원글님네 속 끓일거 뻔합니다

  • 45. ..
    '25.9.29 8:10 PM (124.60.xxx.12)

    거절하기 뭣하면 그돈 예금에 넣어뒀다고 하시던지 아님 주식에 투자했다고 하세요. 빌려주는거 절대 노노

  • 46. .....
    '25.9.29 8:14 PM (114.86.xxx.197)

    장사가 잘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 돈이 없다는것도 이상하고 이런 상황을 만든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 47. ..
    '25.9.29 8:18 PM (121.134.xxx.215)

    님네 평생 월세 살고 싶으시면 1억 주는거죠 뭐. 남들은 전세자금에 돈 모으고 대출도 받아 집사고 자산 불리려 애쓰며 사는데, 가장이 있는 전세자금까지 날려먹고 월세살면 그 집안 미래가 있겠나요?

    대출받기 귀찮아서 시동생한테 빌린후 그 다음 어떻게 하겠나요? 언제까지 갚기나하겠나요? 그냥 은행에서 대출 나오면 대출 받으라하세요.
    거기다 어렵다면 어려운 사이에 1억이나 빌린다면서 통화도 아니고 카톡으로 똭! 완전 무례하고 님남편 무시하는거잖아요.

  • 48. ...
    '25.9.29 8:19 PM (211.234.xxx.160)

    나름 거액인 돈을 저런 방식으로
    빌리는 인성이 잘 갚겠나요?

  • 49. 장사가
    '25.9.29 8:2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잘 되는 게 맞는데
    돈이 없다는 건
    더 이상하죠?

    호구 시동생의 지갑을 털 수 있는 기회인데
    자기 통장에 돈 있다고 왜 진실을 이야기하겠어요?

  • 50. ..
    '25.9.29 8:25 PM (125.134.xxx.136)

    님은 월세 사는데 전세금 뺀걸로 도와달라?
    미쳤나보네요.
    장사가 잘되든말든 그건 그쪽 사정이고 절대로 빌려주지 마세요.
    전세금 날리고 길바닥 나앉고 싶어요?

  • 51. 나는나
    '25.9.29 8:26 PM (39.118.xxx.220)

    장사 잘되는게 맞는거 같다구요? 님도 순진한 분..
    그냥 찔러보는거에 당하지 마세요.

  • 52. ...
    '25.9.29 8:29 PM (182.221.xxx.77)

    미친거같은데요
    남편분이 평소에 호구짓을 많이 하셨나

  • 53. 돈이없는데뭘빌려줘
    '25.9.29 8:31 PM (221.138.xxx.92)

    빌려줘야하나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긴겁니다.
    월세 살고 있으면서
    전세 뺀거를 빌려주는 얼빠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걸 빌려달라는 사람은 가족아니고..

    행여 그 쪽에서
    돈 못갚으면 이쪽 부부는 서로 싸우기만 할꺼잖아요.
    타격 1도 안받아서
    안 싸우고 사이좋게 지낼 자신 있으면 빌려 주시고요.

  • 54. .ㅇㄹㅇ
    '25.9.29 8:31 PM (118.235.xxx.107)

    이런거 거절 못하겠으면, 그냥 다시 전세를 들어가시든, 빚내서 집 사시든 하세요. 언제든 문제될듯. 내손을 떠난 돈이 제대로 돌아올 확율이 얼마나 낮은지.. 당해봐야 압니다. 방법이 없어요.

  • 55.
    '25.9.29 8:32 PM (1.237.xxx.38)

    장사 잘 되면 몆백이라도 계약금 걸어놓고 대출 기다리면되지
    왜 님네 한테 빌려요
    원래 다들 그렇게 하는데
    세상 별스럽게 사네요
    남에 집 돈이 자기들 필요할때 바로 꺼내 쓸 대기조로 보이나
    더구나 형제도 아니고 형수가 저런다니 선 넘은거네요

  • 56. 그냥
    '25.9.29 8:33 PM (175.113.xxx.3)

    윗동서가 ㅁㅊㄴ 이네요. 원글 남편은 또 어떻고요. 둘이 뭔 사이에요사실 어려운 관계 아닌가요. 돈이 필요하면 지가 대출을 받던가 지 지인한테 빌리던가 하지 왜 원글 남편한테 이래요? 도대체가 이해가 전혀 안되는 상황.

  • 57. 그나저나
    '25.9.29 8:3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형수네는 가족 없어요?

  • 58. 걱정no
    '25.9.29 8:36 PM (118.235.xxx.58)

    장사 잘 되면 걱정마세요.
    그냥 찔러보는 거예요.
    얼마든지 융통할 수 있어요.

    이번에 확실하게 얘기하세요.
    저희 돈 없어요!
    ㅡ전세 받은 돈 있잖아?
    ㅡ전세금은 저희 절대 안 건드려요.

    시동생을 우습게 생각하는 거니까
    두 분이 마음 맞춰서 계속 되뇌이세요.
    ㅡㅡ전세금은 절대 안 건드려요.

  • 59. ......
    '25.9.29 8:44 PM (116.120.xxx.216)

    돈빌려 달라는거. 남의 돈 내 맘대로 하고 싶은 욕심 많은 사람이 잘 그러더라구요. 빌려주지마세요.

  • 60.
    '25.9.29 8:44 PM (211.206.xxx.123)

    개소리 말라고 하세요
    자고로 사업은 남의 돈 빌려서 하는게 아닙니다

  • 61. ...
    '25.9.29 8:49 PM (222.236.xxx.238)

    전세금도 다 빚이에요. 그게 어디 꽁돈 생긴건가요??
    큰일 낼 형수네요

  • 62. 미쳤나봐요
    '25.9.29 8:56 PM (203.128.xxx.79)

    어렵다면 어려운 사이인데 무슨 시동생한테 돈을 빌려요
    내 오빠나 동생한테도 어려운 돈 얘기를..
    시간 걸려도 대출빼서 하라그래요
    동서알기를 호구로 아나봐요

  • 63. 무슨
    '25.9.29 9:00 PM (112.172.xxx.74)

    부탁하면서 선심 쓰는 척 하는 태도.
    무조건 거릅니다.가족 아니면 쌍욕에 손절.
    대출 가능한데 왜 가족 돈을??

  • 64. 나비
    '25.9.29 9:21 PM (124.28.xxx.72)

    남편 분이 반대 입장이라니 딱하시네요.
    그렇게 무른 걸 간파하고는
    여우 같은 형수가 시동생에게 저런 짓을 하는 거죠.

    남편 분은 전세보증금 받은 걸 형수에게 빌려 줄 생각하시나요?
    형수가 화근이네요.
    그런 인간은 멀리하세요.

  • 65. 가게가
    '25.9.29 9:23 P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잘돼는데 돈 꿔달라고요? 말같은 소릴 해야지. 돈 돌려받으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형수가 결혼한 시동생에게 직접 전화해서 돈꿔달라는건 매우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손절각이요.

  • 66. 그런데
    '25.9.29 9:42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남편 형님은 알고 계신 일인가요?
    세상이 복잡하다보니 별별 일이 다 있거든요. 두 분 사이 무탈하신건지 확인부터 하시죠?
    형님이 아니라 형수님이 자기에게 돈 빌려주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이상한 일입니다.

  • 67. ..
    '25.9.30 12:09 AM (112.149.xxx.149)

    형수가 시동생에게 돈 빌려달라는게 넘 이상해요.
    남편분 형님한테 연락해서
    형수가 돈 빌려달라는데 어렵겠다 하세요.
    그 형님이 알고 계실지도 의문이고
    알고 있다면 더 이상한 상황인거에요.
    본인 가정을 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호구 잡혀 살지 마세요..

  • 68.
    '25.9.30 12:57 AM (124.50.xxx.142)

    남편은 님과 반대 의견이라니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나보네요.정신 바짝 차리라고 하세요.대출이 안되니까 돈 빌려달라고 하는거죠.그렇게 사실대로 말하기에는 자존심 상하니까 허세 부리는듯ᆢ

  • 69. ...
    '25.9.30 2:00 AM (211.201.xxx.112)

    남편이 호구네요..

  • 70. 저도
    '25.9.30 6:46 AM (124.55.xxx.196)

    시누이에게 당했는데 똑같은 수법이네요
    이미 빚이 많아서 망하기 직전인데 우리보고 이자 많이 준다고
    투자하라해서 빌려줬는데 우리돈으로 빚갚고 나몰라 해서
    우리만 손해보고 가족으로 묶여서 원망도 못하고 있어요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 71. 저도
    '25.9.30 6:48 AM (124.55.xxx.196)

    아마도 가게를 늘리는게 아니라 폐업하려고 하는지도 몰라요

  • 72. 에구
    '25.9.30 8:11 AM (223.38.xxx.11)

    제 후배 아버님 억대 빌려주고 무려 30년을 못받으심
    돈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그 돈을 받아도 무지막지 손해죠

  • 73. 멍청
    '25.9.30 9:40 AM (112.184.xxx.105)

    그 남편 줘버리세요
    뭐가 뭔지도 모르는
    일단 내편 안들고 형수편 들은 놈 안데리고 삽니다

  • 74. 흔히
    '25.9.30 10:02 AM (121.147.xxx.48)

    가족끼리 사기칠 때 하는 수법입니다. 잘 된다고 돈 빌려가놓고 금방 줄 것처럼 이자 많이 주고 할 것처럼 했다가...뒤통수 때리고 안 줍니다. 이상하게 돈 받고 난 다음에 급격하게 다들 망했다고 실토합니다. 게다가 이혼위기다 아내가 집나갔다 애들 교육도 못 시키고 있다 명퇴당했다 구속 직전이다 별별 어지러운 이유들이 등장하지요. 그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돈 떼어먹고 안 주는 가족에게 차마 돈달라고 말할 수도 없고 말했다가는 천하의 인간말종 될 것 같아 입꾹다물고 살게 되는 전형적인 케이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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