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집 뒤가 시장인데 콩나물 사오래서 3천원어치 샀는데 콩나물통에서 뽑아주는거
너무 적어보이긴 한데 그냥 갖고 왔어요
시어머니가 너무 적게 사왔다고 직접 가서 다시 사왔는데 한 3배는 갖고온거같아요
똑같이 3천원어치인데
비싸도 정찰제만 사는 계기가 된거같네요
흥정을 잘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 동남아 야시장이나 로컬시장을 안가요
흥정해야된다고 해서
시댁 집 뒤가 시장인데 콩나물 사오래서 3천원어치 샀는데 콩나물통에서 뽑아주는거
너무 적어보이긴 한데 그냥 갖고 왔어요
시어머니가 너무 적게 사왔다고 직접 가서 다시 사왔는데 한 3배는 갖고온거같아요
똑같이 3천원어치인데
비싸도 정찰제만 사는 계기가 된거같네요
흥정을 잘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 동남아 야시장이나 로컬시장을 안가요
흥정해야된다고 해서
저런 마인드니 시장은 가끔 맛집탐방으로만 갑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계몽된 시장도 제법 있어서 그런 데 가면 사람 봐가며 바가지 씌우는 것도 없고 정찰가도 적어서 놔뒀더라고요. 가끔 남편 시켜도 멀쩡한 거 사오는 거 보면요.
예전엔 진짜 심했어요. 그래서 재래 시장이 인기 없어지고 발길 끊어진거예요. 위생이며 가격이며 사람 봐가며 후려치는거 심했어요
가격 다 써있고
원산지 표시도 다 되어있구요.
과일도 단단한 건 다 직접 고르게 되어있고
안 좋은 물건 가져오면 다 교환. 환불되어요.
주말 저녁에 가면 세일도 많이 하구요.
아직도 콩나물가지고 장난치는 곳이 있네요.
그 시장에서 제일 큰 가게로 다니세요.
그래야 물건회전율 빨라서 신선하답니다.
저런거 일일이.신경써야하는 에너지ㄱ피곤함
저래서 마트가 좋아요.
그나마 젊은 주인은 좀 낫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