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밥먹다가 말다툼중에
남편이 저한테 너는 뭘 잘한다고? 하길래
잘하게 하든가
했더니 먹던 젓가락을 탁 내려놓더니
자기는 이만하면 잘한다나.
잘하는 것도 없는 저는
(남편과 시가에서는 와며느리 저 혼자 다하라는 식이며서 늘 눈길은 못마땅하듯 그랬어요)
이번 명절에 빠질까요?
명절뿐 아니라 인생에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말다툼했는데
오늘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5-09-28 14:13:50
IP : 39.7.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9.28 2:15 PM (114.199.xxx.60)잘하는거없는사람이 왜 필요하냐?
나는 안하겠다하세요2. ㅡㅡㅡ
'25.9.28 2:16 PM (223.38.xxx.74) - 삭제된댓글글게요.
잘하는거 없으니 난 빠질께.
잘하는 니가 알아서 하세요.
이번 추석엔 당연 빠지셔야죠.3. 사실
'25.9.28 2:19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그너건 빠져도 빠진대로 굴러갑니다
돈버는거는 빠지면 안되지만4. 사실
'25.9.28 2:20 P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그런건 빠져도 빠진대로 굴러갑니다
돈버는거는 빠지면 안되지만5. ㅇㅇ
'25.9.28 2:20 PM (125.130.xxx.146)잘 하는 거 없는 나는
앞으로도 계속 잘 하지 않을게.
나는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이 잘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뭐하러 해?6. 남편이
'25.9.28 2:25 PM (220.78.xxx.213)참 어리석네요
강풍으로 옷 벗기려는 미련한...7. ㅎㅎ
'25.9.28 2:46 PM (175.121.xxx.114)그러게요 잘난 니들끼리
어디 여행 떠나세요8. ㅌㅂㅇ
'25.9.28 2:49 PM (182.215.xxx.32)강풍으로 옷 벗기려는 미련한...22222
9. 남자들
'25.9.28 2:55 PM (118.235.xxx.223)웃기죠 밖에 나가서나 이기고 오라고
10. ...
'25.9.28 2:57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무녀독남이에요?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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