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동네에 30년 넣게 살고있어요

ㄴ ㄴ 조회수 : 5,213
작성일 : 2025-09-27 21:37:01

이렇게  오래사는분 계세요?

몇번 이사하기는 했지만  거기시 거기.

다시 계산해보니 35년되었네요

IP : 106.10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5.9.27 9:38 PM (221.138.xxx.92)

    저희 남편이요.
    58년째...직장도 이동네..와~~''

  • 2. ...
    '25.9.27 9:44 PM (211.234.xxx.231)

    저희친정 올림픽훼미리인데..
    88년12월에 입주해서 아직도 거기 살고
    남동생은 장가가서도 옆동에 살아요
    은근히 그동네 이사안가고 오래살고
    아이들도 연어처럼 회귀해서 돌아오고 그래요

  • 3. ㅇㅇ
    '25.9.27 9:52 PM (121.173.xxx.84)

    35년이면 다른데 이사갔을때 적응이 초반에 꽤 힘들것도 같네요.
    저는 어디서든 한 5년만 살면 지겨워지는 편이거든요.

  • 4. 저도
    '25.9.27 9:52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같은 동은 아니지만 한 단지에서 30년 살고 있어요 편해서 안떠나고 싶어요 동네 지인분들도 너무나 다 좋은 분들이라 이사가 두렵네요

  • 5. 80년5월
    '25.9.27 10:05 PM (121.166.xxx.208)

    이 이사와서 2025년 지금껏 살고 있어요

  • 6. ㅡㅡ
    '25.9.27 10:08 PM (125.178.xxx.88)

    저 초등때 이사와서 같은아파트는 아니지만 이동네 계속살고있어요 ㅋㅋ

  • 7. ㄱ ㄱ
    '25.9.27 10:12 PM (211.206.xxx.18)

    전에 국무총리 공관 옆에 있는 종로구 팔판동이라는 동네- 삼청동 근처-에서
    일을 했는데

    거기 가게 사장님, 지금 나이가 60대 초반인데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한번도 그 동네를 떠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사장님 형제들도 전부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다 그 주변에서 살고 있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성북동도 저는 15년 정도 되었는데 제가 이 동네에서
    제일 짧은 기간 거주자입니다

    평균이 30~40년이고 오래 사신 분은 60년 가까이 이 동네 살고 계시더군요

  • 8. ..
    '25.9.27 10: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995년도에 이사와서 2023년까지 살다가 옆단지로 이사해 살고 있어요.

  • 9. ㅇㅇ
    '25.9.27 10:32 PM (1.235.xxx.172)

    98년부터 같은 집에서 살아요

  • 10. 여의도
    '25.9.27 10:34 PM (59.6.xxx.211)

    1979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중간에 미국 가서 살다왔지만 집은 그대로 두고 갔기에
    다시 들어왔지요.

  • 11. 오20
    '25.9.27 10:40 PM (182.222.xxx.16)

    20년이상 한동네 사신분들 대체로 어떤가요? 다른동네 가기 힘들까요?

  • 12. 오랜
    '25.9.27 11:3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구 도심가는 대 체로 거기 살던 사람들이 삽니다
    율 윗집 92세 할머니 그 집에서 태어나셨대요
    울 옆집도 시어른둘 사시던집
    아들인 옆집 아저씨 70대요
    지방 시내 중심가 입니다

  • 13. 1986
    '25.9.28 12:30 AM (61.83.xxx.84)

    남편이 1986년 주택사서 살다가 10년 전 허물고 신축해서
    지금까지 살아요
    이사가려해도 지금 사는 곳이 대형마트와 병원 교통이 아주 편해서 환경 나은 곳 찾기 힘들어 그냥 살고 있어요
    땅에도 기운이 있어 옮겨줘야 한다던데 그냥 이만큼만 살려구요

  • 14. 원래
    '25.9.28 5:39 AM (112.169.xxx.252)

    27에결혼해 반포에서 잠깐살다가
    재건축된다고 언니가 하도 오라고해서
    송파로와서30년이네요
    내인생최고이 실수가 반포떠난거

  • 15. ..
    '25.9.28 7:56 AM (14.55.xxx.141)

    송파도 괜찮은데..
    반포집 팔고 지방 남편 직장땜에 이사 온 사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59 한 십년전 피부관리법 올리신분 피부관리 06:45:38 53
1785358 시진핑·푸틴 대화 장기이식으로 불멸 생중계 ... 06:42:42 83
1785357 김어준은 안나오나요? 겸공 06:42:06 72
1785356 9급 공무원 부부의 결혼 1 06:28:38 502
1785355 이재명 주빌리 은행 키운다. 금융위, 시민단체 '채권매입' 허용.. 3 wlwjfl.. 06:16:19 334
1785354 입술 물집에 약 바를까요? 3 ♥♥ 05:46:04 233
1785353 제발 민주당이 잘 했으면 좋겠어요 6 05:42:38 412
1785352 그래서 36만원 청바지 샀어요? 5 궁금 05:28:13 770
1785351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부장님 와이프가 있어요 5 M 04:09:49 3,152
1785350 이이경 독일녀 대사관에 협조 요청 15 .. 03:41:44 4,109
1785349 대학생 아이 원룸 이사시 기존 가구 2 ... 03:22:14 528
1785348 유재석은 일하는게 재밌겠죠. 10 꿀잡 03:19:17 1,354
1785347 서울 신경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03:09:52 146
1785346 라운드&스퀘어 가방 골라주세요 .. 02:35:41 173
1785345 꺄~~ 대통령 경호원, 심쿵 미남이에요! 우와 02:03:36 1,293
1785344 중국 위멍롱 배우 죽음 뒷얘기가 너무 무섭네요 13 ... 02:03:05 3,884
1785343 쿠팡 청문회를 보며 ... 개, 돼지가 되지 않겠다 3 소비요정 01:56:11 616
1785342 기억나는 모친의 이상한 행동 3 ㄹㄹ 01:47:56 1,832
1785341 햇반 2 ㅇㅇ 01:35:02 732
1785340 SBS 예능 대상 이상민이래요 장난해 01:29:39 1,296
1785339 유정란은 도대체 돈 더주고 왜 사는거에요? 10 ㅡㅡ 01:25:28 2,838
1785338 전 진짜 유재석이 방송 좀 쉬었음 좋겠어요 22 지겹다고 왜.. 01:12:39 3,635
1785337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은 아내였네요 4 그냥 01:07:47 3,251
1785336 중2 늦게자는데 놔둬야하나요 4 ㅡㅡ 01:00:18 729
1785335 자백의 대가 보는 중인데 스포해주세요(스포유) 8 00:49:46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