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테리언이 왜 건강한지 알았네요

[ㅇ]

브로컬리에 단백질이 있는 거 아세요,?

아보카도에도 

버섯도 ..

굳이 고기를 먹을 이유가 없네요

[..]

베지터리언이 건강해요?

[맞아요.]

네 당근에도 단백질이 있고요..

[ㅇ]

김에도 고기보다 단백질이 많다네요

[11]

식물성 단백질이죠
여튼 고기보단 가성비도 좋긴하구요

[...]

베지테리언보다
탄단지 고루 잡식을 통해 먹는 인간이
더 건강할걸요

[맞기는 한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은 다른 점이 많아요
몸에도 달라서 두가지 다 필요해요
한가지라도 잘 먹으면 죽지는 않겠지만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때 얻는 장점은 한가지만으로는 부족한 부준이 있죠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음식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식재료에 없는 영양소도 많고.

[안건강함.]

베지테리언 안건강해요.

저 채식 10년하고 그만뒀어요. 달걀 우유 생선까지 먹는 베지테리언이었어요.

솔직히 채식 1-2년 정말 건강하고 피부맑고 몸도 개운했어요.

5년 이상 넘어가면 피부가 타들어가면서 몸이 이상하게 피곤해요.

얼굴보면 옛날 시골 할어버지 할머니 얼굴처럼 피부에서 맑은 빛이 없어요.

결국 채식포기하고 나자 인간은 잡식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채식 중간에 그만 둔 사람 저 말고도 많아요.

[헐]

김에 고기보다 단백질이 많다니 채식하면 지능이 떨어지나봄

[~~]

베지테리언의 종류
건강한 베지테리언
안건강한 베지테리언
이렇게 두 부류가 있어요.

[..]

원래 건강한 유전자 가진 사람들은 베지테리언을 하든 고기를 먹든 건강할 확률이 높고
유전적으로 약한 사람은 둘 다 해도 아플 확률이 높아요.

[...]

그논리면 고기를 왜먹나요
영양실조 걸릴듯

[단백질이라도]

당연히 채소에도 단백질 있습니다. 단백질의 양과 구성 아미노산을 봐야죠. 일반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훨씬 적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대표적인 콩도 필수 아미노산 모두를 함유하고 있지 않죠. 소고기는 전부 함유하고 있구요. 식물성 단백질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

단백질 함량이 육류>생선>채소,곡식인데
함량 엄청 떨어져요.
제가 식단 중인데 단백질 맞춰 먹으려면 육류 먹을 수 밖에 없어요.
곡식은 단백질 함량도 낮고 그만큼 탄수가 많으니까요.

[ㅇㅇ]

베지테리언이 뭔지도 모르는 시대에 살던
지금의 노인들중 상당수가 베지테리언이지만 건강은 안좋죠.
적당히 동물성 음식물도 건강하게 먹고 살아야
한쪽에 치우치는것은 독임

[안건강함.....]

10년 주기로 1년 정도 단기 베지테리언 하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자기도 모르게 육류섭취 과잉이 오는 거 같더라고요.

저 처음 1년 채식할때 다들 피부과 다녔냐고 너무 이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3년 이상은 하니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피부색이 너무 칙칙하다고 ㅠㅠㅠ

1-2년 하고 다시 육식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더라고요.

[안건강함.....]

채식할때 두부를 2킬로를 먹어야 육류 1근 먹은 단백질량과 같다는 것을 읽었어요.

두부 2킬로 먹을 수 없잖아요 ㅠㅠㅠ

[음]

제가 예전에 SDA 영어 학원 다녔는데
거기 선생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베지테리언이었는데 대부분 정상 체격이긴 했지만 고도 비만인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전 채식에 대한 기대? 가 깨졌어여.

[나고]

2008년 20대 초반에 채식 시작했어요 고기는 일절 안 먹어요 체중 거의 그대로고 피부도 괜찮아요 아이 낳아 잘 기르고 있고 감기나 비염 자잘하게 아픈 일도 잘 없어요 (남편이 슈퍼면역이라고 인정) 건강검진 해도 용종 떼는 일도 드물어요

[ㅇ]

육류는 항생제 덩어리 입니다.

[그 단백질이]

단백질은 밀가루에도 있어요.
그런데 식물성 단백질은
육류에 있는 단백질과 같은게 아니예요.

[안건강함]

물론 채식해서 건강한 사람들 있지만

한번 찾아보세요.

채식했다가 저처럼 육식으로 돌아온 사람들 많아요.

전 안건강했어요.

채식해도 건강한 사람은 건강하겠지만 안건강한 사람도 있다는 것요.

[안건강함]

채소는 농약 덩어리예요. ㅠㅠㅠ

해조류는 오염덩어리고요.

어쩌겠어요?

육류가 항생제 덩어리라서 안먹는다는 것은 채소가 농약덩어리라서 안먹는다고

거부하는 사람만큼 어이 없는 것 아시죠.

님의 식생활이니 저야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채식한다고 건강하다고 자신할 수

없다는 거요.

다만 님의 식생활은 존중합니다.

[안 건강함]

채식한지 10년 넘은 친구
피골이 상접해서 얼굴 골격이 드러남
나란하던 이빨도 이그러짐
말려도 신념을 못 버림
그리살아라 함

[예전에]

백프로 채식주의자 가족이 나왔는데
액면가 육십대 노인들 같았어요. 근데 불과 삼사십대라고

얼굴은 다들 시커멓고 아이는 얼굴이 누렇게 뜨고.
국사책에 나오는 구한말 고생한 조상들 얼굴 실사판이요

건강검사 해보니 다들 온갖 영양부족에 근데 또 안좋은 수치는 높구요.
옛날이나 고기가 없어 풀뿌리 캐먹고 살았지 지금같은 세상에
뭔 미련을 떨어요

[아마]

건강한 비건 아는데요 본인은 성인이 되면서 비건을 선택했어요. 콩, 견과류, 너트, 씨앗을 매 순간 입에 달고 사는 정도에요.

근데 애는 ... 그러니까 부모가 강제로 비건 시킨건데 10학년 애가 학교도 안들어간 애 키와 몸무게 밖에 안되요. 아동학대 같았습니다.

[유럽에 살때]

채식주의자, 아름다운 중년 여자 다큐를 시청한적이 있어요. 원인을 모르는 온갖 질병에 피부도 나빴는데 주변의 권유로 채식주의를 하면서 피부도 맑게 좋아지고 아픈 병도 다 치유됐다는.
서구권에서 소위 지식인층에선 채식주의가 보편적이예요.
그리고 채식주의자들중에서도 비만 많은건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것일뿐...채식주의와 별개예요.
소,돼지, 닭을 도축할때 그들이 받는 어마한 스트레스 상상이 가시나요? 살아있는 동안에도 대부분은 다 비좁은 우리에 갇혀서 살죠. 그런 고기를 먹는다는게 건강할수 없죠.
전 아주 가끔 치킨을 포기 못해 딱히 베지테리언은 못되지만
환경문제, 동물 보호 차원에서 신념을 갖고 채식주의 하는분들 존중, 존경해요.
딴얘기지만 몽클레어 다큐 보고 충격 받아 하나 갖고 있던 거위털 이불 처분하고 오리,거위털 패딩이나 가죽 자켓도 처분했어요. 구두나 가방은 어쩔수 없지만
가죽은 더이상 구매 안해요.

[헐 님]

본인도 정확히 모르시면서 남의 글로 지능 운운.. 매너꽝이시네요
일부러 시간들여 찾아봤네요
김,김밥용김 100g당 단백질 38.46
한우 생것 등심 100g당 단백질 15.61

소고기보다 김에 단백질이 더 많은것 맞는데요?
출처는 국가표준식품성분 DB 10.3(2025)’ 자료 기준입니다. 링크는 안달아드려요. 못믿겠으면 직접 찾아확인해
보세요.

참고로 단백질은 콩과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가
공기속에 있는 질소를 단백질로 만들었고 그 단백질(콩)을 동물들이 먹고 싸고 다시 식물에게로 순환됩니다.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을 먹었을때 가장 흡수가 잘 되고요.
장기간 식물성만 먹었을때는 부족한 영양소들이 있어요.
결핍이 금방 표시나지는 않지만 서서히 진행되다 고갈되면 병세가 나타나고 생명까지 위협합니다.

[고기못먹는사람]

저 고기 잘 못 먹는데 하나도 안건강해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나 살만 찝니다.
국수, 빵 좋아하고 야채, 과일 다~ 좋아해요
우유도 소화를 못 시키고, 고기는 별로 먹고 싶지 않지만 단백질 부족할까 일부러 조금씩 챙겨먹는 수준입니다.

[저]

직장에서 제일 친했던 동갑내기 동료. 베지터리언 전도사였어요.
회의시간에도 떠먹는 요거트같은 거 들고 들어와서 먹으면서 자기는 평생 감기 한 번 안 걸린다고 나 먹는대로만 따라 먹어보라고 자신만만했죠. 전원주택에 사는데 텃밭에서 키운 채소만 먹고 집 근처 개울에서 한 겨울에도 멱감는다고 자랑하고요. 아이가 저희랑 비슷했는데 태어나서부터 채식만 시켜서 저래도 될까 싶었고요. 그러다 그 친구 38에 암진단 받았는데 너무 진행이 빠른 암이라 뭐 손쓰지도 못하고 일년도 안 돼서 돌아갔어요. 그 친구 부모님도 젊어서 돌아가셨다는데 유전인지, 식습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과유불급이란 생각이예요.

[ㄴ윗님]

그 친구가 암으로 빨리 저세상 간 이유가 채식주의가 원인이었을지 그건 모르죠.
그분의 유전, 생활습관 전반을 다 들여다 보아야...

[5년차]

육류 끊고 유제품 포함. 5년차 입니다.
가공식품도 전혀 안 먹어요.
병원에서 피검사 수치 모두 정상범위 입니다.
갖고 있던 모든 증상(아토피나 비염등 고질병) 다 없어졌어요.
피부도 점점 더 건강해지고 맑아 집니다.

[ㅌㅅ]

단백질 칼슘 지방은 성장기 때 많이 먹어줘야 되는거고요. 나이 먹어서 과다 섭취하면 몸에서 대사 시키느라 간 신장에 무리가고
대사안된 것들은 혈관에 침착 됩니다
혈관석회화 단백뇨 고지혈 동맥경화 통풍 등등
신장과 간이 노화했는데 영양분 과잉섭취 해서 그렇죠
나이 먹고 너무 챙겨 먹지 마세요. 대사를 못 시킵니다.

[ㅌㅅ]

비건채식 하면 고지혈 고혈압은 잡을 수 있습니다
피가 탁하면 만병이 생기고 전신이 아픕니다
피를 맑게 하는 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ㅌㅅ]

통풍 추가요

[저는]

페스코베지테리언인데요.
세상에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개인마다 좋고 나쁜게 다른거 같아요.
암에 걸리고 나서 수술 방사선 항암 다 끝나고
8체질검사를 하니 육류가 안맞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병이 생기는 금체질이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암발병후 육류를 끊었는데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아마 육류가 몸에 맞지않아 수월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아는 분은 육류를 끊으니 오히려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걸 봤어요.
제 결론은 체질마다 다르다 입니다.
다만 정확한 체질 감별이 어려워서 문제죠.
제가 금음인을 받아들일수 있었던건 발병전 고기를 많이 먹었고 특정 뿌리채소를 먹으면 탈이 잘 났어요. 그런데 금음인은 뿌리채소가 맞지 않더라구요.

[골고루먹자]

베지터리언이 건강해요?2222

머리카락 빠지고 푸석푸석 난리도 아니던데

[ㅁㅁ]

채식을 하려면 채소 과일을 골고루 잘먹어야하는데 보통 그러지를 못하거든요
고기만 안먹고 정제탄수화물만 가득 먹으면 문제가 생겨요

[브로콜리에]

설포라판이 갑상선 저하, 위장장애인 사람한테는 안 좋아요
무조건 좋은 게 아니랍니다
십자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