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인대요 우리세대도 명절때 부모님 음식안차려드리고 반대로 부모님들이 며느리사위 온다고하면 음식해대기 바빠요 요즘은며느리도손님인듯요 물론제사안지내는집이긴하지만요 제사지내는집도보면 주로어머님들이 다하시더라구요
저는 시댁가면 보통 사먹거나 어머님이 해주시고
우리친정가도 새언니 올케들 다 친정엄마가 밥차려줄때까지 앉아있어요 심지어 설거지도 안함
그냥 요즘 추세가 그렇더라구요
40중반인대요 우리세대도 명절때 부모님 음식안차려드리고 반대로 부모님들이 며느리사위 온다고하면 음식해대기 바빠요 요즘은며느리도손님인듯요 물론제사안지내는집이긴하지만요 제사지내는집도보면 주로어머님들이 다하시더라구요
저는 시댁가면 보통 사먹거나 어머님이 해주시고
우리친정가도 새언니 올케들 다 친정엄마가 밥차려줄때까지 앉아있어요 심지어 설거지도 안함
그냥 요즘 추세가 그렇더라구요
저희도 그래요 50초인데~
이번엔 친정이랑은 호캉스하기로 했고 시댁과는 맛있는 식당 가서 점심먹기로 했어요.
아까 항암치료 받는 암환자 집에
친정식구들이 10명 온다니까
댓글들이
국을 끓여라
반찬가게 가서 반찬을 사라
과일을 사라
고기를 사라
///
암환자 집에 온다는 사람들이나
음식 장만하라는 댓글들이나
할 말을 잃었네요.
어떤 분은 시부모 사랑 듬뿍 받아 명절에
시가 가는 게 너무 즐겁다고..
저희 친정어머니는 몇 년 전부터 명절에
올케 친정으로 보내주시더라고요.
맞벌이하느라 애쓰는데 연휴에 그렇게라도 다녀오라고..
그 전에도 오면 음식 다 차려주셨고요.
저는 친정가면 이젠 받아먹기 좀 죄송해서 모시고 나가요.
제사, 차례는 다 없앴고요.
52세인데도 가서 어머님이 해주시는 음식 먹어요.
저는 그래도 설거지는 해요 ㅎ
저도 설거지를 제일 열심히 하네요
가지말고 집에서 았으새요.
잡해먹이기 귀찮으니 입만 들고와 놀려면요.
가지말고 집에서 있으세요.
밥해먹이기 귀찮고 시끄럽고
입만 들고와 놀려면요.
먹고 어찌 설거지도 안하는지
이건 나이를 떠나 진짜 아닌거잖아요
본인들은 현시대에 맞게 아주 잘하는 짓이라고 느끼겠죠?
팔자 좋은 분들 많네요. 제사는 안지내지만 45부터 시댁, 친정 제가 뭐 안해가면 두 집다 손가락 빨아야하는 집도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친정엄마는 치매세요. ㅜㅜ 얻어먹으실 수 있음 좋지만 전 며느리, 자식 내가 명절에 해먹여야 하면 오지말라 할 것 같아요 ㅜㅜ
위에 댓글, 주는 밥 먹고 설거지 안한다고 뭐라하시는 분
며느리나 딸한테만 그런 소리하지말고
아들 사위 손자한테 먼저 설거지를 시키세요
설거지 안한다고 욕하지 마시고
외식하셔요
21세기에 뭐하는 짓입니까?
또 ㆍ외국서는 다들 잘 모여서 함께 즐긴다~라고도
하지마세요
아들이 부엌에 들어오면 내쫓고 화나잖아요
며느리는 얻어먹고 설거지도 안하냐? 소리도 그만들 하시구요
맞벌이든 전업이든 며느리도 손님대접 좀 해주세요
사위오니까
며느리는 일찍와서 손님접대 음식 차리라는 소리도
이제 그만들 하시구요
내아들 설거지 시킬수 있는 분들만 초대하세요
며느리 친정에 보내신다는 마음씨 좋은 어머니도 생각해보면 어감이 이상하죠
내가 내부모 집가는데 시댁에서 은혜를 입어서 가야하다니
사위는 주는밥먹고 설거지 안해도 하나도 흉안보는데 며느리좀 그만 잡아요
앉아 있어요? 노인이 밥차리고 젊은 사람은 앉아서 받아 먹어요? 기괴하지 않아요? 우리는 모든 사위 며느리 부모님 다 일어나서 반찬 나르고 음식 나르고 상차려요.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식사 끝나면 모두 일어나서 수저 반찬 국그릇 밥그릇 다 나르고 상치우고 그래요.
며느리만 잡으라고 썼나요?
그렇게 느끼신 분들은 자식들 그렇게 가르치세요
인대 시모가 갑질해대서 잘 안봐요
며느라기
수준
돈도 한푼 준거 없으면서요. 본인이 복받은 걸 요새는 안 그렇다는 우물안 개구리죠
노인이 밥차려줄 때 까지 앉아 있다 설거지도 안한다는 게 내가 대접받고 현대적이라는 상징인가요?
저도 시집친정 다 제사 없구요
친정가서 밥 한끼 엄마가 차려준것 먹고 오고
시집가서는 미리 음식주문 다 해 그 음식만 딱 한끼 먹고 옵니다
명절에 대가족으로 모이는것이 일단 없으니
음식 분량이 많지도 않고 설거지도 적어요
각 집에 한끼, 반나절만 있다 오니 명절 스트레스도 당연 없구요
시집친정이 다 가깝긴 합니다
주변엔 이번은 연휴가 길어 시집과 1박2일, 친정과 1박2일 여행 두번 가는 집들 좀 있더군요
밥해줬으니 설거지 해야한다는거 옛날 시어머니 마인드죠. 손님 오는데 힘들다면 외식해야죠
하는데 먹을 만한 음식 너무 비싸요.
밥해줬으니 설거지 해야한다는 거 옛날 시어머니 마인드죠. 손님 오는데 힘들다면 외식해야죠.
님도 늙어요.
꼭 설거지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손님이니 차려 준 음식 먹으면 내 할 일
다했다는 마인드는 친정에서도 시가에서도 .....
저도 안 시키지만 안 하는 것은 마땅한 것도 아니지요.
저희는 드디어 시아버지 아프고 시어머니 아프고 저희는 제사 받을 생각 없르니ㅜ제사 사라지고 명절도 외식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