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9.26 3:33 PM
(119.196.xxx.75)
사진이요.
2. ㄹㄹ
'25.9.26 3:3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유행이 돌고 돌아서
유행이 찾아오면 그때 사서 쟁여 놓아야 해요
요새는 바지 밑위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했어요
바지 사서 쟁일 시기입닏 ㅎ
3. ...
'25.9.26 3:34 PM
(106.247.xxx.102)
전 원목가구 만들기요
4. ㆍ
'25.9.26 3:38 PM
(211.250.xxx.102)
-
삭제된댓글
사진 ㅎㅎㅎㅎ
안돼요ㅠㅠㅎㅎ
맞아요.
밑위 긴 바지.이거도 필요하죠.
원목가구. 이것도 해보고싶었어요.
이젠 기운 없어 안될듯요.
5. 오
'25.9.26 3:40 PM
(211.219.xxx.113)
저 윈글님 사이즈인데 저도 어깨 부분이 맞아야 옷발이 살아서 오버사이즈 안되요 주로 한섬의 sjsj에서 사요
6. ..
'25.9.26 3:41 PM
(121.190.xxx.7)
가야금이요
7. 저도 가야금
'25.9.26 3:42 PM
(121.162.xxx.227)
25현으로요
8. ㅇㅇ
'25.9.26 3:42 PM
(118.235.xxx.32)
가죽 가방 만들기요
9. ...
'25.9.26 3:54 PM
(119.193.xxx.99)
도배,장판, 페인트칠 하는거요.
집도 꾸준히 관리하는 집은 확실히 더 예뻐서요.
10. ...
'25.9.26 3:55 PM
(58.145.xxx.130)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옷 만드는 거 배운다고 맵시나게 맞춤옷 못 만들어요
맞춤옷만이 아니라 수선도 녹녹하지 않아요
지금 수선하는 사람들 퀄리티가 얼마나 천차만별인데요
옷 망치는 수선점 많아요.
잘 하는 분들은 70년대 기성복없이 맞춤 양장점이 대세이던 시절 10대때부터 양장점에서 바닥부터 맞춤옷 배운 나이 많은 분들이예요. 그분들 더 늙어서 현업 떠나면 아마 우리나라 기성복은 물론 수선시장은 없어지고 패션 구려질거예요
수선이란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요
그냥 좀 수고스럽더라도 기성복 중에서 악착같이 맞는 거 찾는게 나아요
양재 배운다고 이쁘게 수선 못할 확률이 월등히 높아요
11. ㆍ
'25.9.26 3:56 PM
(211.250.xxx.102)
와
저도 한번씩 생각했던 것들이네요.
12. ㆍ
'25.9.26 3:59 PM
(211.250.xxx.102)
네 맞아요.
몇년 배운다고 될일이 아니란거 알아요.
옷만 망칠거 뻔한데 하도 답답하니 대충이라도 알면
좋겠다싶어서요.
남자양복 만들던 분들이 세탁소하시는 곳이 있으면
그런곳이 좋고
옛날 양장점 하시던분들이 하는 수선집이 좋은데
알수가 없으니ㅠㅠ
13. ...
'25.9.26 4:03 PM
(58.145.xxx.130)
저는 지게차, 굴착기 배우고 싶은데, 이 나이에 배워서 뭐에 쓰나 싶어서 못 하고 있어요
서울 떠나 지방 한적한 곳에 가서 살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혹시나하고 배울까도 싶은데, 그럴 가능성도 0에 수렴하는 듯해서 아직도 머뭇머뭇
14. 원글님
'25.9.26 4:06 PM
(175.127.xxx.213)
맘 이해가요.
저도 55입는데
젊은사람 스딸옷은
또 안되잖아요.
부인 사이즈는 너무 오버사이즈만
있어서 거의 수선해요.
재봉트리라도 배우고 싶네요
15. ㅇㅇㅇㅇ
'25.9.26 4:16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작고 말라서
그 어떤 옷을 사도 허리 맞는 게 없어요.
저는 그냥 꿰메요.
바지 치마 등은 아주 핏하게 달라 붙는 유행이 아니라서 그냥 다 손으로 박아 버려요.
주로 뒤를 꼬메요.
아주 크면 양쪽 적당히 크면 중앙 한쪽.
아무도 몰라요. 나만 알아요.
상의도 뒤에서 박아 버리거나
앞에 주름을 만들어 박아요.ㅎㅎㅎ
원피스 같은 건 수선집에 맞겨요
나름 패셔니스타 소리 듣네요.
16. ㅇㅇ
'25.9.26 4:25 PM
(106.102.xxx.61)
수선집할것도 아니고
내옷 줄여입을껀데 배워서 해보셔요
그러다보면 실력도 늘고
어짜피 내가 입을껀데
좀 망치면 어떤가요
배우고싶음 배우셔요
17. ..
'25.9.26 4:39 PM
(118.235.xxx.119)
재봉배우고 있어요 전 완전 초짜고 만든옷은 잘 못입고 다니겠는데 어르신들은 센스입게 잘 입고 다니시지만 엄청 튀긴 합니다 전 40대 중반이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활용잘하시더라구요 실용한복 배워 예쁘게 입는게 목표였는데 좀 아닌거 같아서 다음학기부턴 전통한복 배우려구요
저희 지역 복지관에는 의류수선 리폼반도 있어요 재봉이랑 패턴 조금 배우시고 수선반 배우시면 내옷 고쳐 입는건어느정도 될거 같아요
해금이랑 전통매듭도 배우고 있어요 해금은 이제 5개월 되었고 매듭은 2시간 수업들었어요 ㅎㅎ
18. 제가
'25.9.26 4:48 PM
(106.101.xxx.8)
문화센터에서 석달 기초재봉만 배워
집에서 제 옷 수선도하고
아주간단한 여름 민소매나 집에서입는
끈만있는 잠옷 만들어입어요.
갱년기 더위타서 린넨 면만 입으니 많이 필요해
만들어 여름 내내 납니다.
어쩔땐 박음질 손바느질 하기도하고요..
단,외출복으론 안입지만
밖 예사로 다니긴해요..
바지단 수선도 많이하고요..저는 추전하지만
정식으로 배우는건 힘들고 유튜브보며
간단버전 뭐 이런거로요..
19. ..
'25.9.26 5:56 PM
(117.111.xxx.27)
솜씨가 있으시면 잘하실거예요
20. 노처녀
'25.9.26 6:48 PM
(103.199.xxx.7)
-
삭제된댓글
방중술 배워서 양귀비가 되고 싶어요
21. 디자이너 친구 왈
'25.9.26 7:32 PM
(175.123.xxx.87)
수선은 예전에 옷 한벌을 혼자 만들줄 알던
즉 양장점 하던 사람들이나 제대로 할 수 있대요.
시내 수선집 보면 나이 70이하 분들 없는것 같지 않나요???
요즘은 다 분업화되어서
동남아 재봉공장 아가씨들도 자기가 뭘 만드는 지도 모르고 같은 한부분만 계속 만든다고
22. 저는
'25.9.26 8:29 PM
(74.75.xxx.126)
자전거요.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위험하다고 못 타게 하고 운동도 일절 못하게 해서 운동신경은 커녕 기본적인 균형감각도 없어요. 자전거 타고 바람을 가르며 한강 고수부지 한번 달려보는게 죽기전 제 버킷 리스트 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