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10일간의 추석연휴앞두고
국제정세나 경제상황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외인과 기관은 포트를 일정부분 덜고 현금화 하기에
늘상 연례행사처럼 주식시장의 히락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런데 오늘의 급락은
그러한 수급불균형에 더해서
트럼프패거리들이 관세협상을 자기들 유리한대로 이끌려고
3,500억불이 아니고 5,000억불로 일본수준으로 올린다느니,
선금으로 다 받는다느니 해대니
환율시장 흔들리고 주식시장의 연쇄 급락을 일으키는 중입니다.
그럼, 우리가 매도할 것이냐, 이걸 기회로 매수할 것이냐
판단의 가장 큰 잣대는
관세협상이 타결될 것인가 아니면 관세협상 깨지거나 미국 원하는대로 끝나버릴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말을 상기해봅니다.
트럼프는 협상중간에는 판을 깰것 처럼 비이성적 광기에 가깝게 행동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언제나 판을 안깨는 합리적 수준에서 결론을 낸다. 판이 깨지면 우리나라만 문제가 아니고 미국도 마스가 물건너가고 타격을 많이 입게되거든요.
그래서 결국 관세협상은 타결될 것이고
미국의 저런 행동은 판을 자기들 유리한대로 끌고가기위한 블러핑에 가깝다.
다음주 추석앞두고 더 매물이 나와서 지수하락을 이끌지 모르지만 결국 좀 길게보고 투자한다면 정부의 상법개정 등 주식시장 부양책에 글로벌 금리인하로 인한 대세상승 믿고 더 담을 기회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오늘부터 몇차례에 나누어서 담을생각이고 저는 오늘더 추가매수 했습니다. 지난번 올해 4억 수익냈다고 했는데 현재 7억넘게 수익난듯합니다. 물론 오늘은 하락 좀 세게 맞았지만 단기적 미실현 손실이나 이익감소는 신경 덜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