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노인은 시대의 희생양이죠
전쟁을 겪은 노인들도 많고
이념 세뇌에 당하고
배움도 짧고 특히 할머니들은 고등학교 졸업도 흔하지 않더라고요
맞춤법이 대부분 엉망일 정도로 문맹 간신히 면한 정도가 많으세요
지식과 인성이 비례하는 건 아니지만
암울했던 역사의 피해세대가 지금의 노인들이예요
선진국 노인들 보면 사고의 유연성이 다르고
어린아이들과 대화가 잘되고 친구처럼 지내는게
부러웠는데 미래의 노인들은 대부분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채워나가고 풍요의 시대에서 자라서
지금의 노인처럼 돈이 있어도 못 쓰면서 수전노처럼 사는 노인 드물거예요
영포티가 요즘 조롱의 대상이 되어가던데
사실 4050세대들이 퐁퐁남이 가장 많다네요
그만큼 약질 못하고 잘 믿고 퍼주는 세대인 것도 맞아요
자기 손에 잔뜩 쥐고도 못 쓰고 못 베푸는 세대 보다는 사회에 순기능을 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적인 노인들이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