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사를 아동학대 고소한 경우 몇번 봤는데

00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25-09-25 14:12:36

아이 엄마가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거죠. 

 

4번 정도 봤는데 

제가 본 케이스만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 자체가 무척 힘든 성향이었어요. 

가족도 감당이 어려울 것 같은데.. 그러니 외부기관으로 보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유치원을 계속 옮기고, 아이가 적응을 못하고 힘들게하니 다른 원생 부모들도 항의를 하고 그래서. 그래서 새로 또 옮긴 유치원에서 아이가 또 수업을 방해하니 교사가 아이 잡아서 데리고 교실 밖으로 나갔는데, 그걸 학대라고 고소.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아이가 수업시간에 수업진행을 못할 정도로 방해하니 교실 밖으로 내보냈는데 학대라고 고소. 

 

한 케이스는 아이가 친구들을 자꾸 꼬집어서 항의도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마침 겨울. 아이에게 벙어리 장갑을 끼게 했는데 아이는 거부하지 않았고요 ㅡ 아이 엄마가 그걸 알고 교사를 고소. 

 

 

그러면서 아이가 피해준 부분은 "우리애가 좀 예민하다" 로 끝. 

 

아이가 예민하니 아이에겐 절대 뭐라고 하면 안되고, 다른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IP : 118.235.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25.9.25 2:14 PM (175.223.xxx.205)

    자기의 육아스트레스를 교사에게 품.

  • 2. 요새
    '25.9.25 2:14 PM (221.149.xxx.36)

    교사들 고생 많죠. 옛날 교사들이 하도 싸패들이 많아서 지금 부모들이 교사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게 좀 작용하는것 같아요. 에휴 꿀은 옛날교사들이 빨고 그 뒷치닥거리는 지금 교사들이 하는 것 같아요

  • 3. 예민
    '25.9.25 2:15 PM (211.177.xxx.178)

    나중에 본인이 다 감당할 몫이에요

    의무교육기간이 지나면 부모가 다 감내해야함

    가정교육 제대로 못하면 역으로 다 받을 수 밖

    엥ᆢㄷ

  • 4. 저런분요
    '25.9.25 2:33 PM (118.235.xxx.226)

    아이 학교에서만 저러는게 아니고 마트 병원 전방위적으로 다 저래요
    정신병이죠 저런여자 . 저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인데
    백에 한둘 저래요 정신병자 진짜 많음 결혼도 잘해야해요

  • 5. ㅠㅠ
    '25.9.25 2:46 PM (124.5.xxx.227)

    학원에서도 그러고 식당에서도 키즈 관련갖고 그러겠죠.

  • 6. 진짜
    '25.9.25 2:47 PM (221.138.xxx.92)

    사회악입니다..저런 사람들..
    어딜가서도 진상 짓.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 7. ..
    '25.9.25 3:02 PM (115.143.xxx.157)

    그래서 저런 진상 부모가 하나 걸렸다 싶으면
    바로 휴직계 내고 런 해야합니다
    잘못 엮이면 인생 골로가요.

  • 8. 여기서
    '25.9.25 3:47 PM (124.5.xxx.227)

    여기서 누가 초등아이 담임 1년 5번 바뀌었다잖아요.
    결국 타 아동에게 피해주니 또다른 아동학대 아닌지요.

  • 9. 우리학교에도
    '25.9.25 5:22 PM (110.14.xxx.12)

    학부모랑 교사랑 대판 싸워서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들리는 소문으론 싸울정도는 아니었다고 함)
    교사 휴직계 내고 학부모도 아이 체험학습 쓰면서 학교
    안보낸적 있어요
    작은거에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요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87 주식시장 - 오늘 예상 3850 ~3860, 당분간 하락 용인.. 주식님은 자.. 05:20:42 229
1765986 살이 찌려니 콩나물국도 맛있어요 2 미쳐 05:18:20 103
1765985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도 넘어섰네요 2 ㅇㅇ 05:01:32 221
1765984 이 새벽에 82가 참 편안하네요 1 미소 04:12:40 406
1765983 크라운어금니 임시부착중인데 인접치에 비해 클 때 재제작요청해도 .. 1 ㅅㅈㄷ 04:08:25 118
1765982 미장은 오늘도 폭발중 1 미장은 04:05:50 721
1765981 한국 최고소득세율 OECD 상위 6번째 .... 04:01:13 144
1765980 지성의 광장, 지식의 바다 비슷한 말로 한때 페이스북이나 커뮤니.. 5 질문 03:36:18 252
1765979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는 출국자 9천명 1 ... 03:25:59 1,154
1765978 춥게 잤더니 감기가 오네요 7 계속할까요 02:48:17 715
1765977 금이 궁극의 자산이 될까요? 부동산이 될까요?주식이 될까요? 7 궁극의 자산.. 02:39:40 912
1765976 보유세 올리라는데 9 ... 02:37:24 448
1765975 올해 초에 합법화된 장례문화 1 ... 02:22:02 1,286
1765974 한 5년쯤 뒤에는 ai챗봇을 비롯 구독서비스로 돈 엄청 나갈거같.. 4 아효 02:21:52 390
1765973 이모가 엄마한테 돈을 빌려줬다는데요. 5 에구구 01:58:27 1,829
1765972 유방암행사 팔수록 구리네요. 2 01:29:58 1,457
1765971 만삭 낙태는 충격이네요;; 34 .... 00:50:14 3,659
1765970 1초 시력검사 2 ........ 00:46:10 817
1765969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보적 있으신가요? 5 트라이 00:40:35 601
1765968 명언 - 혼자 있으면 괴로움은 더욱 깊어진다 6 ♧♧♧ 00:25:12 1,340
1765967 길고양이 집 만드는 팁 부탁드려요 10 깅고양애 00:25:04 373
1765966 요즘 반복적으로 꾸는 같은 내용의 꿈이 있어요 4 꿈의 분석 00:22:23 643
1765965 생에 첫 약밥 총 3.4킬로 생산했어요 8 하루종일 00:19:46 1,045
1765964 정경심이 위조했다던 동양대 표창장, 진범이 따로 있었다 6 ... 00:15:42 2,577
1765963 통역 일 하러 캄보디아 간 여성"성인방송 강요하며 감금.. 9 ㅇㅇ 2025/10/20 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