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대충 알아서 넣고 휘리릭
안맞음 좀 더넣고 그냥 이정도면 괜찮아
그래요 ㅎㅎ 간보는거 귀찮고 어쩔땐
먹어보지도 않아요 ㅎㅎ
무슨맛인지 대충 아니깐 그냥 하네요
이러지 말아야겠죠?
50대 되는 요리도 귀찮네요
좋아했어요
간도 대충 알아서 넣고 휘리릭
안맞음 좀 더넣고 그냥 이정도면 괜찮아
그래요 ㅎㅎ 간보는거 귀찮고 어쩔땐
먹어보지도 않아요 ㅎㅎ
무슨맛인지 대충 아니깐 그냥 하네요
이러지 말아야겠죠?
50대 되는 요리도 귀찮네요
좋아했어요
걍 몸편한게 최고인거다라고 사먹기도하고
간단히 먹기도하고 그래요~~
그게 왜요? 대충 해도 이젠 어느 정도 맛이 나는 단계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는 아직도 제육볶음은 레시피 적어 둔거 펴놓고 해요. 안 그러면 용량이 헷갈리고 못 외워요. 지난 본에 소량이니까 하고 대충 했다가 짜고 달달함은 덜 하고 간이 안 맞아서 다시는 그냥 하지 말아야지 결심했어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레시피 없이 그냥 끓여요
전 원래 그랬어요 대충 느낌대로 하지 않나요 한식은 원래?
레시피 없이 대충 넣어도 되긴해요 ㅎㅎ
근데 전처럼 음식에 성의를 안보인다는 말이죠
예를 들어 두부조림을 해도 두부 가지런히 썰고 소금뿌려
물기제거 정성껏 해서 부서지지 않게 조심조심 부치지 않고 ㅎㅎ
대충 썰어서 소금도 맘내키면 뿌리고 하기 싫음 말고
노릇노릇 하게 부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ㅎㅎ
상관 없죠..
한동안 그러다가 또 살림 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뭐든지 정성들인만큼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하기싫을땐 외식이나포장 합니다
메인도 가끔하고 거의 사다 먹이기시작
반찬은 안해요
조미김 등 대채
이민정 유튜브에서 고추장 찌개 대결 했어요.
이민정은 정성 안 들이고 대충 툭툭 넣고 끓이는 스타일이라며, 대신 전문가 상대하니 고기에 힘준다고 소고기 등심을 썼고요. (평소엔 등심 안 쓴다 함)
대결상대로 음식점 하는 쉐프가 나왔는데. 고추장 찌개는 돼지고기지 하면서 따로 밑간하고 볶고 다른재료들도 그 기름에 볶고 정성이 뻗쳤는데. 의외로 스탭들 사이에서도 표가 갈리고. 나중에 이병헌도 월등하게 뭐가 맛있다고 안 했나 봐요. 작은 냄비게 나은가? 그 정도. (근데 둘 다 작은 냄비로 덜어서 결론은 무승부) 어느 경지 가면 대충해도 맛있겠지 싶어요.
50중반된 부부 자영업자인데
올해는 더운것도너무너무 힘들었고
체력도 바닥을 치다보니
밥값 아낀다고 가게에서 점심도 해먹었었는데 밥하다 쓰러질것같아서 때려쳤어요.
이젠 그냥 자주 사다먹고 대강대강 해먹어요.
반조리 식품이 맛있게 잘 나와 거기다 재료
더 넣고 양념 추가하면 너무 맛있게 되더라구요
저도..간도 안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