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초딩때부터 이마 넓다고 항상 앞머리 내리고 다녔어요. 어릴 때 애들이 놀리지 않았냐구 하는 남자친구 있었던 적도 ..;; (뭐라 안했지만 넓은 이마가 맘에 안들았나봐요)
무튼 내일 하러 갑니다
오전에 나와서 일하고 반차로 점심시간에 가는데, 휴 대중교통 20분 거리라 그건 좋네요. 결정도 퇴근하고 들렀다가 그냥 한 번에 예약금까지 결제하고 나왔어요. 편한 옷 싸들고 출근했다가 밤에 병원에서 나올 때 입고 집에 가려고요.
나름 비쌌어요. ㅠㅠ;; 견적받고 인터넷 검샏해보니 해당 작업에 최고가는 아니어도 저렴한 축도 아니던데 발품 수고 안한 값이라 치고 그냥...4시간 전부터 금식이던데 물도 조금만 마셔야겠죠? 프로포폴 마취 한다던데...
경험담 좀 나누어주세요...
성형같은 거 해보는 축에는 처음이라 긴장이....ㅠ
*** 응원에 감사합니다. 병원은 사실 여기가 지방인데 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 병원 몇 개 없어 딱히 고를 것도 없기도 했습니다. 다른 후기들 찾아보니 통증은 거의 없다는데, 머리감기가 무섭네요. 후기를 갖고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