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정어린 말이어도 저 보고 노처녀라고 할 때

싱글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5-09-23 00:21:07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 이러시는데 워낙 나이가 있으시고 원래 안 그러시던 분이라 별 생각 없이 듣고 있었거든요 

근데 한나절 지나니 좀 슬퍼요 그냥 웃으면서 에이 그만해 이럴 걸 ㅡㅡ 제가 듣기 싫은 순간 뭐라고도 안하고 그냥 에이 뭘 그래 이러고 넘겨버릇해서 제가 집안에서 만만이가 되었나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ㅜㅜ

IP : 118.235.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정 어린 건
    '25.9.23 12:25 AM (211.208.xxx.87)

    진심으로 혼자 살면 위험하다고 걱정한다는 뜻이겠죠.

    그건 에이 그만해 한다고 사라질 마음은 아니에요.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산다는 걸 말로 삶으로 확실히 보여주세요.

  • 2. ...
    '25.9.23 12:26 A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친한 사이어도 저런말 그냥 안 넘기긴 해요. 찬밥 더운밥? 허허;;

  • 3. ....
    '25.9.23 12:29 AM (114.200.xxx.129)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산다는 걸 말로 삶으로 확실히 보여주세요.222222

  • 4. 흑흑
    '25.9.23 12:47 AM (118.235.xxx.78)

    왜 저는 평생 저의 가치와 멀쩡함(?)을 증명해야 하는 포지션인 걸까요 ㅜㅜㅜ 그동안은 잘 했는데 너무 초반에 애를 썼었는지 요샌 힘드네요

  • 5. 화나요
    '25.9.23 1:01 AM (112.172.xxx.74)

    찬밥 먹다 체하면 책임져 주실래요?
    걱정되서 등등 하면 웃으면서 햇반을 먹어도 뜨겁게 먹어야지 하세요.한두번 그러면 그런 말 안할거에요.

  • 6. 늙으면 어차피
    '25.9.23 2:12 AM (211.208.xxx.87)

    남의 말도 안 듣고 생각도 안 바뀌어요.

    증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호 간의 자연스러운 작용으로 받아들이세요.

    에이 그만해 앞에 혼자 잘 살고 있어 라고 한마디 해주시고

    그래도 또 그러면 그만해 아까 했잖아 라고 하세요.

    그리고 혼자 잘 사는 얘기 하시고요. 당신이 혼자 안 살아봐서 모르지

    그런 태도를 보여주세요. 원래 소수는 눈에 띄고 귀찮은 거예요.

    서글플 게 뭐 있어요. 내가 잘 살고 있으면 그런 거 신경쓰지 마세요.

  • 7. 님도
    '25.9.23 2:19 AM (217.149.xxx.205)

    그 어르신한테 애정어린 한마디 하세요.

    이제 죽음을 준비할 나이라고.

  • 8.
    '25.9.23 2:33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비혼주의면 결혼생각 없다고 분명하게 밝히세요.

  • 9. 상처입히는
    '25.9.23 2:49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말은 애정이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벌써 다쳤잖아요.
    남을 상처내는 사람이 좋은 행동을 한건가요.

  • 10. 어른이라
    '25.9.23 3:08 AM (124.53.xxx.169)

    걱정되서 한 말일거예요.
    젊은 사람들이야 금기어라는거 알지만
    나이든 분들은 그런 말이 상처가 된다는거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옛날에 고종사촌이 35살때까지 결혼을 안해서
    친척들이 모이기만 하면 그런얘길 했더랬죠.
    어느날 제가 그언닐 보며 언닌 왜 시집안가?
    참 철딱서니 없었죠.

  • 11. ....
    '25.9.23 3:20 AM (220.76.xxx.89)

    걱정돠서 하는말아니죠. 지가 뭔데 걱정하니마니 나이많은게 벼슬이래요? 싱글 후려치기고 나좀 거를래하는 사인이지요

  • 12. ...
    '25.9.23 3:31 AM (99.228.xxx.210)

    나이가 있는 분이면
    그렇게 말해도 되나요?
    듣는 사람도 생각해야죠.
    막말로
    그분이 나이 있으시다니
    수의는 준비하셨어요?
    하고 말한다면
    나를 생각해주네?! 할까요?

    내가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은
    듣는 그 말 속에
    마롸는 사람의 감정이
    전달 되서
    그렇게 느껴지는 거예요.
    다음에 그 분 만날 일 있으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만나세요.
    허허.. 웃으면서 넘겨버리지
    마시고요.
    한 번 선 넘으면
    계속 선 넘어 옵니다.
    강도도 더 쎄지구요.

  • 13. ...
    '25.9.23 3:31 AM (99.228.xxx.210)

    마롸는 -> 말하는

  • 14. 찬밥먹다
    '25.9.23 5:22 AM (59.7.xxx.113)

    체하면 체할거냐는 대꾸..좋네요.

  • 15. 만만해서
    '25.9.23 6:43 AM (1.235.xxx.172)

    하는 말이 아니라
    짝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죠...

  • 16. 윗니마
    '25.9.23 6:52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그런말은 원글의 엄마도 하면 안될말 이에요.
    자식 속상할말도 가려해야하는게 부모이고요.

    주둥이어른은 주책바가지 에요.

  • 17. ㅇㅇ
    '25.9.23 7:43 AM (24.12.xxx.205)

    엄마한테 응석부리고 투정하고 기대며 짐이 되는 딸인가
    정신적 물질적 신체적으로 엄마한테서 완전히 독립적인 딸인가에 따라
    모녀관계도 달라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6 재즈피아노와 재즈기타 어떤 게 배우기 더 쉬울까요 재즈 11:21:56 8
1797145 결혼식 답례품 어떤거 받았을때 가장 만족하셨어요? 2 ... 11:21:44 47
1797144 카이스트 보내서 2억 벌었다는 글 11:21:36 87
1797143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1단지 참견 좀 해주세요 2 부동산 11:12:31 173
1797142 산책 안나가고 뭐하는겨! 3 .. 11:12:25 322
1797141 이제라도 대형어학원 보내야할까요? 1 ㅁㅁ 11:09:20 161
1797140 나와 너무 다른 딸 6 ... 11:03:32 548
1797139 식세기 서비스 못고치면 수리비... 2 ... 10:59:49 327
1797138 오히려 잘사는 집이 장수합니다.. 몸으로 고생한 사람은 단명해요.. 10 10:59:37 731
1797137 결국 강남 아파트도 현금부자가 아닌 대출이 올렸었네요. 9 허황 10:57:57 678
1797136 은함량 Ag900 4 ㅇㅇ 10:57:19 195
1797135 남자들은 여성이 독박으로 일하는 차례상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생.. 16 ........ 10:54:32 826
1797134 식당하는것도 힘들겠어요 11 ... 10:43:46 1,120
1797133 마음아플때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고 하잖아요 9 ---- 10:40:16 1,053
1797132 나이들면 진짜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 같아요. 6 ... 10:39:59 752
1797131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는 안나오나요? 6 10:39:55 424
1797130 내가 시모가 되고보니 36 어떤심리 10:36:40 2,250
1797129 저는 강남3구,용산에 임대주택 많이 짓거나 보유세 매기거나 둘중.. 8 ㅇㅇ 10:36:12 452
1797128 버거킹맛있는햄버거 추천해주세요 4 ,, 10:35:52 490
1797127 다 편한데 매일 불안한마음 들어요 6 10:34:40 769
1797126 배우 조보아, 결혼 1년여 만에 첫 아들 출산 4 ㅁㄴㅇ 10:33:58 1,589
1797125 은수저 팔러갔다가 사기 당할뻔... 이 글 퍼날라주세요 18 쓰레기 수거.. 10:26:15 1,991
1797124 종로나 강남에 반지 늘이는데 추천해주셔요 1 ... 10:20:53 240
1797123 올해 50 됐는데 13 늙은여자 10:13:57 1,736
1797122 면단위 시골에서 살 때, 먹거리는 어떻게 하는지 12 연풍성지 10:11:48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