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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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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 다 뻔뻔해지는걸까요?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5-09-22 12:53:11

저 공기업에서 근무합니다

그래서 외부 민원인 전화 함부로 무시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종종 업무를 잘못 알고 전화하는 사람들 있는데요

시골이라 거의 다 나이 든 사람들이 전화하는데

모두 예외없이 상대에 대한 에티켓이 없습니다

 

자기가 잘못걸었으면서

저한테 자기가 원래 걸고자하는 곳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사람들 많아요

예를 들면 시청이나 동사무소요

 

그러면 자기가 다시 114로 물어봐야지

저한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것도 명령조에요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해서 알려주다가

업무가 넘 많아서 요즘은 모른다 114로 문의하라고 대응하는데요

 

방금도 전화가 왔는데

114로 전화해서 시청으로 문의하라고 했더니

저한테 왜 그런것도 모르냐 하네요

그것도 좋게 말하는게 아니라 핀잔과 비아냥 섞어가면서

헐....

 

원래 에티켓 없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 에티켓 더 없다는거 알지만

전화오는 나이 든 사람들 다 예의가 없어요

 

쏴대면서 말하고

소리지르고

 

자기가 전화 잘못 걸면 미안하다고 하던가

이해당사자도 아닌데 왜 자꾸 명령하고

그 요구사항을 거절하면 핀잔주는지

저는 늙더라도 절대 저러지 말아야겠습니다

IP : 203.237.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5.9.22 12:54 PM (122.32.xxx.106)

    전화대기가 넘 길어서 그 담에 연결된거 아닌가요

  • 2. ...
    '25.9.22 12:56 PM (203.237.xxx.73)

    전화대기가 넘 길어서 그 담은 아니고 저희 대표번호가 저로 되어 있어요 114에서 잘못 알려주거나 민원인이 업무를 잘못 알고 전화하는거에요

  • 3. 88
    '25.9.22 3:05 PM (211.208.xxx.21)

    114탓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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