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하는 사람들 가족 친척 지인들 피 뽑아먹는
흡혈귀 같아요
옛추억과 인정에 이끌려 팔아줘도 끝이 없어요
계속 팔아먹으려고 거미줄 칭칭 감아요
사람 만나기 전 견적 뽑아놓고 맵을 짜놓고 접근하는 거 같아서 몇번 팔아주고 바쁘다는 핑계대고
연락 주고받으면 또 마수 뻗치려드니
연락 딱 끊었는데
우연히 생일 프사 뜨길래 보니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온갖 플렉스 허세는 혼자 다 하고있네요.
다이어트 제품들이 마진이 가장 좋다던데
그것도 요즘 위고비 마운자로에 밀려서 안될텐데
사는 형편 너무 잘 아는데 프사로만 보면
재벌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