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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이 사과를 안먹어요

ㅇㅇ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5-09-21 16:52:04

이번 초록 사과 유난히 안먹어서 

한달째 냉장고에 뒹구네요

대여섯개 있구요

얘들 뭐할까요...

IP : 125.179.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 넣고
    '25.9.21 4:53 PM (211.208.xxx.87)

    가는 게 만능이더라고요. 얼음 타서 드세요.

  • 2.
    '25.9.21 5:03 PM (221.149.xxx.130)

    힘 빠졌겠네요
    하나만 우선 얇게 썰어서 에프에 돌려보세요 사과칩 처럼요

  • 3. 귀찮으실지도
    '25.9.21 5:03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귀찬으실지도 모르지만 경험상 답글드려요.

    강판에 갈아서 즙만 모으셔요.(건더기 안됨)

    즙만 모아서 냉동실에 얼려 두셨다가..
    불고기나, 갈비찜 양념할때 섞어 사용하세요..

    건더기가 있으면.. 양념 해놓았을때..타더라고요.
    그래서 즙만 사용합니다만..

    이래저래 원글 상황에 맞게 응용해 보셔요.

  • 4.
    '25.9.21 5:07 PM (116.42.xxx.47)

    간단하게 깍뚜기

  • 5. 명절
    '25.9.21 5:08 PM (61.101.xxx.240)

    푸석한 사과 있으면
    고기 삶을 때 썰어 밑에 깔아요
    많은 양 소모는 안되고 하나 두개 쓰긴 유용해요

  • 6. 왜?
    '25.9.21 5:19 PM (211.114.xxx.107)

    사과 맛있는뎅.

    사과가 맛없거나 푸석하면 채썰거나 갈아서 얼리세요. 그리고 돼지고기요리나 카레에 넣으면 잘 어울려 맛있습니다.

    토마토도 너무 맛없으면 그대로 또는 갈아서 냉동해뒀다가 스파게티소스나 피자소스에 섞어 넣고 카레에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 7. ..
    '25.9.21 5:25 PM (175.120.xxx.74)

    저두 카레에 한표
    애 어릴때 대전 살았는데 그때 성심당에서 캐주얼로 빵집안에 카레 파스타 돈까스 딱 이세개만 팔던시절이 있었어요 카레에 무도 아닌것이 감자도 아닌것이 하얳을거 같은데 뭔채소가 있길래 그때 친구하던 이웃 아줌마랑 이게뭘까 뭐다 아니다 한참을 얘기했었어요 나중에 그것이 사과 바몬드 카레에 사과그림이 있는이유등등 사과넣으면 맛있더라하는걸 알았네요..
    뜬금없는 성심당 소환 ㅋㅋ
    애 어렸을때 이집 없었으면 어쩔까 싶게 자주 갔었거든요 그때도 가격은 착해설랑 ㅋㅋ

  • 8. 샌드위치
    '25.9.21 6:58 PM (1.236.xxx.114)

    양배추랑 채썰어서 간단 샐러드하거나
    양배추 사과 계란 햄넣어 멕시칸 샐러드
    빵에 버터 사과 치즈넣어 샌드위치해드세요
    골뱅이 무치는데 사과넣어도 맛있어요

  • 9. 말려서
    '25.9.21 7:15 PM (220.65.xxx.99)

    썰어 설탕 조금 넣고 조리세요
    토스트한 빵에 올려 시나몬가루 뿌려 드세요

  • 10. 저도
    '25.9.21 7:16 PM (74.75.xxx.126)

    갈아서 얼려놨다가 음식 할 때 고루 써요.
    집 앞마당에 큰 사과나무가 있는데 식용으로 하기엔 푸석하고 당도도 떨어져요. 하지만 음식할 때 쓰면 요긴해요. 특히 카레할 때 갈은 사과 넣으면 저절로 바몬트 카레가 되죠. 불고기 할 때도 쓰고 김치 담글때, 김장할 때 엄청 많이 써요. 상하기 전에 얼른 갈아두세요.

  • 11. 하하
    '25.9.21 9:51 PM (203.236.xxx.226)

    카레에 갈아 넣기. 땅콩버터랑 먹으면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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