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주시는 성체랑 수녀님이나 성체분배자가 주시는 성체랑 뭐가 달라요?
성체가 성체지. 누가 주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희 본당에 유난스럽게 신부님이 주시는 성체만 받으려고, 본인 선 줄이 수녀님이나 성체분배자 줄이 되면 사람들 비집고 뒤로 기서
신부님 주시는 통로쪽으로 옮겨가느 여자가 있거든요.
큰 애들이랑 같이 다니는데 자기들 줄이 신부님 아니면 애들 다 끌고 신부님 줄로 가요
엄마나 자식들이나 늘 싸가지 없는 표정이라 얼굴이 기억에 남는데
성체 모실 때마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