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도하는 사람은 조용히 손절이 답!!!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5-09-21 12:12:46

외도 중인 당사자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 곁에 두고 싶지 않아요.인간적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은요.. 

몇년전 외도 중인 지인이 있었는데, 저도 물이 들까봐서 조용히 손절 한 적이 있었어요.나중에 건너 건너 들은 소문은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고 하더라고요.                                                                           

 

절대로 훈수나 이런 것은 별로 인 것 같아요....                                                      

IP : 175.197.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1 12:15 PM (39.7.xxx.177)

    저라면 배우자에게 알려주고 손절!
    옆에서 보니 배우자에게 알려주고 손절하는 게 제일 좋더군요
    조용히 증거까지 모아서 주는 사람도 있었어요

  • 2. 흠...
    '25.9.21 12:20 PM (175.197.xxx.185)

    이 문제를 남편과 상의를 했었거든요. 외도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 아닌 상태 이므로 조용히 정리를 하는 게 좋다였어요. 해코지라도하면 넘 무섭겠더라고요. 법조인 친구가 있는데,우리나라에서 치정 살인이 엄청 많다네요. 서로 엮이지 않는 게 상책 같아요.

  • 3. 저는
    '25.9.21 12:23 PM (211.234.xxx.186)

    절대 발설안하고
    조용히 손절.
    남의집 일 끼어드는거 아니더라고요

  • 4. ㅇㅇ
    '25.9.21 12:24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외도하는 인간들 정신 나가서 친구(지인)만 자기 알리바이에 쓰지 않아요
    심지어 어린자식도 살살 속여가며 알리바이로 써먹어요
    개념도 없고 정신도 딴 데 가있는 미xx들.

  • 5. ㅇㅇ
    '25.9.21 12:25 P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외도하는 인간들 정신 나가서 친구(지인)도 알리바이에 이용해먹고
    심지어 어린자식도 살살 속여가며 알리바이로 써먹어요
    개념도 없고 정신도 딴 데 가있는 미xx들.

  • 6. ....
    '25.9.21 12:25 PM (175.197.xxx.185)

    외도하는 사람들=해꼬지를 할 수도 있다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알에서 외도하는 남편이 부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죽였잖아요. 그 남편의 외도녀는 남편을 죽였고요;;;

  • 7.
    '25.9.21 12:25 PM (106.101.xxx.18)

    맞아요 저는 조용히 들어주고 지켜보다 너무 화나서 뭐라 한적도 있어요 그냥 조용히 모르게 하길요

  • 8. ....
    '25.9.21 12:29 PM (175.197.xxx.185)

    증거 제공은 도덕심이 투철해보이나 너무 리스크가 커요.. 증거 제공자에게 앙심을 품는다면,, 이미 외도 중인 자기 자신과 평생 살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형벌 같아요. 그걸로 죄의 값은 충분하다 생각되네요. 엮이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저로서는..

  • 9. ㅇㅇ
    '25.9.21 12:34 PM (223.39.xxx.180)

    외도중인 것들한테 뭐가 죄송해요
    가족과 주위에 피해만 주는 것들인데요.
    ㅅㅅ못해서 한맺힌 정신병자들 아닌가요?
    저랑 제지인을 자기 외도하는데 알리바이로 써먹은거 뒤늦게 알아서 기분이 몹시 불쾌하더군요.
    바람피는 그년 남편이 지 마누라나 잡지 제 지인집에 쫒아가서 그집 남편 멱살잡고 너희마누라 관리 잘하라고 하고 갔데요.
    저랑 지인은 말리기만했고 그뒤로 연락도 안하고 지냈는데
    내연남이랑 여행갈때마다 저랑 지인을 팔아먹었더라구요.
    몇년 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화나고 불쾌해요.

  • 10. ...
    '25.9.21 12:40 PM (175.197.xxx.185)

    온전한 정신의 사람이라면 지인을 알리바이용으로 사용치 않을 것이고, 이혼하고 정정당당하게 만나겠지요. 일단 그런 분들이라면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 11. 물안들어요
    '25.9.21 12:57 PM (121.190.xxx.190)

    그건 기본적인 도덕성이라..물드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정도여야 따라하기가 되거든요
    제 친구도 남편지인이랑 바람피는데 그와이프랑도 친한사이
    그친구랑 모임있어 가끔보는데 물드는게 아니고 쟤남편이랑 그와이프 안됐다싶고 그냥 어렸을 친구라 만나지만 인간적으로 못믿겠다 생각되더군요

  • 12. ...
    '25.9.21 1:54 PM (125.131.xxx.144)

    볼때마다 마음편치않고
    자꾸 미워하는 마음견디며 만나느니
    조용히 끊는게 맞을거같네요

  • 13. ㅡㅡ
    '25.9.21 2:58 PM (39.124.xxx.217)

    가족이 당한 일이라
    겪어보니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외도하고도 그 당당하고 가면쓴얼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8 오피스텔 전입불가 전입불가 12:17:57 28
1785307 고려대 근처 싼 아파트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 12:13:27 121
1785306 상생페이백쓰려고 하는데 이웃집통통녀.. 12:11:53 76
1785305 내시경 검사 후 공단 지원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99 12:11:12 58
1785304 친구가 뭘 주면 밥값은 제가 내야하나요?? 5 ... 12:10:20 348
1785303 조경태 해수부장관설과 30여명 2 .. 12:08:54 232
1785302 etf로 월배당 100이상 받는 분들요. 3 .. 12:06:09 385
1785301 오늘 하락장에 사 놓으면 좋을 종목 한 가지만 알려주세요. 2 ㅇㄴ 12:05:57 338
1785300 성형녀들 얼굴 유부주머니같아요 5 ... 12:04:05 406
1785299 어제 저녁에 비타민주문하고 30분만에 취소했는데 .. 12:02:37 243
1785298 영통 원룸 1 체리 11:57:53 163
1785297 14층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소 25 나요나 11:57:46 1,079
1785296 이혜훈 1찍으로 생각할까요? 2찍으로 생각할까요? 4 음.. 11:57:08 156
1785295 [속보]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 11:55:13 407
1785294 주인이 돈안들이려고 .. 11:50:35 338
1785293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8 탈팡 11:46:52 391
1785292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3 가고싶어라~.. 11:45:22 199
1785291 50후반인데..살만할까요. 13 막연하게.... 11:40:50 1,531
1785290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3 허영심 11:39:53 508
1785289 어쩔수없이 저장해야할 번호가 있는데 그럼 상대방카톡에 2 ... 11:39:39 312
1785288 조목조목 꼼꼼히 계산해보니 60중반넘어 총생활비가 7 나름 11:38:44 1,033
1785287 혼자 살고파요 7 11:38:33 616
1785286 이혜훈건으로 6 ... 11:38:04 354
1785285 李 "국민연금 운용자산 배분에 지역회사 우선권·인센티브.. 8 서울사람 11:29:36 426
1785284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5 .. 11:26:09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