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성 운동 트레이너 분들

fjtisqmffn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5-09-21 10:16:33

 여성 직업으로 너무 좋아보여요

헬스,필라나 요가등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하면서 돈도 벌고 

힐링될듯 해요

 전에 있던 동네에 작은 헬스장 다녔는데 트레이너가 저랑 동갑이더라구요

같은 여자가 별로 없었는지 제가 하는 기구마다 따라다녀며

본인 수다를 하도 떨어서 좀 귀찮았어요

 

IP : 222.10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25.9.21 10:54 AM (222.236.xxx.112)

    트레이너들 숫자도 적은데
    또 여트쌤 원하는 사람도 많아서
    자기관리 잘 하고 운동열심하는 여트쌤들은
    인기 엄청 많아요.
    게다가 항상 관리하니 외모도 좋구,
    저도 좋은 직업이라 생각했네요

  • 2.
    '25.9.21 11:11 AM (119.56.xxx.123)

    그런가요. 저도 처음엔 그리 생각했는데 본인 몸이 영업과 직결되는지라 식단도 지겹도록하고 여행가서도 힘주어 운동하는 저희 피티쌤을 지켜보니 직업으론 꽝이다싶던데요.

  • 3. ...
    '25.9.21 11:1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커무니티센터도 젊은 여자 트레이너가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제일 인기 많았어요. 거의 스케줄이 풀로 찼던 것 같네요.

    문제는 이 업계가 나이 먹은 여자들은 버티기 힘들다는 겁니다. 요가, 바레, 필라테스, 여러 종류의 댄스 수업도 있는데 다 젊은 선생님만 있어요.

    예전에 50대 요가 선생님도 잠시 오신 적 있는데 폐반되고, 젊은 선생님이 하는 반으로 바뀌었어요. 제가 그때 40대 후반이었는데, 같은 반에서 수업 듣던 50대 언니가 선생님 왕따를 주도해서 그 선생님 내쫓고 젊은 선생님으로 바뀌었어요.

    저는 그 이후 요가는 그만둬서 요새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헬스하면서 지켜본 결과 나이 많은 여자 선생님은 한번도 못봤어요.

  • 4. ...
    '25.9.21 11:24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도 젊은 여자 트레이너가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제일 인기 많았어요. 거의 스케줄이 풀로 찼던 것 같네요. 여자 주민들도 좋아하고 나이 드신 남자 주민들도 여자 트레이너를 더 선호했어요.

    그 선생님 계실 때가 PT 수업은 제일 전성기였습니다.

    문제는 이 업계가 나이 먹은 여자들은 버티기 힘들다는 겁니다. 요가, 바레, 필라테스, 여러 종류의 댄스 수업, 줄넘기도 있는데 다 젊은 여자 선생님만 있어요.

    예전에 50대 요가 선생님도 잠시 오신 적 있는데 폐반되고, 젊은 선생님이 하는 반으로 바뀌었어요. 제가 그때 40대 후반이었는데, 같은 반에서 수업 듣던 50대 언니가 선생님 왕따를 주도해서 그 선생님 내쫓고 젊은 선생님으로 바뀌었어요.

    저는 그 이후 요가는 그만둬서 요새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헬스하면서 지켜본 결과 나이 많은 여자 선생님은 한번도 못봤어요.

    제가 잘 가는 지역 체육문화센터에도 수업이 많은데, 거기 여자 선생님들도 다 젊어요. 20~30대들밖에 없는듯. 결혼하면 관두는 건지, 직업을 바꾸거나 자기 학원을 창업하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08 오피스텔 전입불가 전입불가 12:17:57 23
1785307 고려대 근처 싼 아파트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 12:13:27 120
1785306 상생페이백쓰려고 하는데 이웃집통통녀.. 12:11:53 76
1785305 내시경 검사 후 공단 지원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99 12:11:12 58
1785304 친구가 뭘 주면 밥값은 제가 내야하나요?? 5 ... 12:10:20 346
1785303 조경태 해수부장관설과 30여명 2 .. 12:08:54 230
1785302 etf로 월배당 100이상 받는 분들요. 3 .. 12:06:09 380
1785301 오늘 하락장에 사 놓으면 좋을 종목 한 가지만 알려주세요. 2 ㅇㄴ 12:05:57 336
1785300 성형녀들 얼굴 유부주머니같아요 5 ... 12:04:05 403
1785299 어제 저녁에 비타민주문하고 30분만에 취소했는데 .. 12:02:37 243
1785298 영통 원룸 1 체리 11:57:53 163
1785297 14층 남자가 나를 좋아하게 된데는 이유가 있소 25 나요나 11:57:46 1,075
1785296 이혜훈 1찍으로 생각할까요? 2찍으로 생각할까요? 4 음.. 11:57:08 156
1785295 [속보]李대통령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 11:55:13 406
1785294 주인이 돈안들이려고 .. 11:50:35 338
1785293 쿠팡의 배상 행태가 진짜 양아치네요 8 탈팡 11:46:52 390
1785292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3 가고싶어라~.. 11:45:22 199
1785291 50후반인데..살만할까요. 13 막연하게.... 11:40:50 1,531
1785290 명품 관심도 없었는데 해외여행 갈 일 생기니 하나 살까 자꾸 그.. 3 허영심 11:39:53 508
1785289 어쩔수없이 저장해야할 번호가 있는데 그럼 상대방카톡에 2 ... 11:39:39 311
1785288 조목조목 꼼꼼히 계산해보니 60중반넘어 총생활비가 7 나름 11:38:44 1,033
1785287 혼자 살고파요 7 11:38:33 616
1785286 이혜훈건으로 6 ... 11:38:04 354
1785285 李 "국민연금 운용자산 배분에 지역회사 우선권·인센티브.. 8 서울사람 11:29:36 426
1785284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5 .. 11:26:09 1,445